게임 하나하나 엔딩을 보다보면 아~ 어느 장면의 그 노래 정말 좋았는데....
하고 여운이 많이 남는 노래들이 정말 많더군요!
그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 OST를 장르, 국적(?) 불문하고 베스트 10 뽑아 봤습니다!!
1. 가로우 Mark of The Wolves - Spread the Wings
SNK의 묻힌 명작인 아랑전설4 가로우의 주인공 OST입니다. 무조건 주인공이 강할꺼야라는 편견을 부셔주신 주인공님이시죠....
스위스 가수 Robert miles의 children을 리메이크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원곡도 무척 좋은 노래입니다~
2. 길티기어 - Still in the dark
2D 격투게임에서 그래픽의 정점을 찍었다는 길티기어의 OST 입니다.
길티기어 OST는 정말 좋습니다!! 모든 곡을 다 들어봐도 후회하지 않습니다! 강추!
3. 니트로 패밀리 - Track 01(?)
시리어스샘 기반으로 만든 국산에서 제작한 니트로 패밀리라는 FPS 게임입니다.
시리어스샘을 재미있게 해보셨다면 한번 해볼만한 게임입니다만... 시리어스샘보다 재미 없더군요.
하지만 첫번째 스테이지 노래인 제목을 알수없는 트랙1번 곡 정말 좋습니다!
4. 둠3 - Main Theme
FPS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들어본 이름 둠입니다!
어둠칙칙한 분위기에 맞는 노래입니다! 가슴을 자극하는 베이스로 시작하는 오프닝!!
빨리 BFG들고 헬나이트 때려잡으러 가고 싶습니다!
5. 데빌 메이 크라이 4 - shall never surrender
데메크4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처음 PV로 이 곡을 들었을때 등뒤가 오싹했습니다!!
(정확히는 1:50 부분부터 감동을 받은것이지만..!)
6. 디아블로2 - Rogue Encampment
디아블로2 첫번째 챕터의 BGM입니다. 솔직히 다른 BGM은 기억도 안납니다~
초기 막 피씨방에 디아가 보급되었을때 렉이 굉장할때 이 BGM을 들어야만
아~ 무사히 접속히 잘 됐구나!
하고 안심을 할수 있어서 였는지 무척 기억에 남습니다.
7. 라그나로크 -
Wanna be Free!!
애증의 라그나로크의 OST입니다. 아마 프론테라 OST가 가장 많이 유명할테지만
역시나 라그의 꽃은 공성전! 공성전할때 들을때 마다 기분좋지만 계속 들으면 좋지않은 곡이지요?
헤비유저는 아니였지만 리뉴얼 후 복귀하고 공성하면서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T^T
8. 사일런트 힐4 - Room of Angel
사일런트힐은 해보지 않고 영화로 먼저 접한 케이스인데 영화의 여운이 너무 깊어서 이것저것 찾다가 알게 된 곡입니다.
고독한것 같고 조금 답답한것 같은 느낌이
사일런트힐의 분위기와 무척 잘 어울리는것 노래인것 같습니다.
9. 워크래프트3 - storm earth and fire
처음 이 곡을 듣고 그래!! 바로 이거야!!! 이런 느낌을 받은 노래입니다.
처음들은게 워크 유즈맵인지 캠페인이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정말 당시에 엄청난 충격이였습니다.
10.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2 - Ending
게임이 끝나고 이 노래를 들을 때의 감동이란...
정말 잘 만든 영화를 보는것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ps. 중간중간 노래 제목이 틀린것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너그럽게 이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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