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은 작년 9월 경에 사촌 형 장모님 옷 가게 부진으로
천만원을 제가 빌려 주면서 시작 되었는데요.
그 돈은
그 이듬해인 올해 7월에 이사가려고 준비해 둔 추가 전세금이라고 말해두었습니다.
누차 그렇게 말했는데
올해 3월이 다 되어 가는데도 언급이 없길래
대체 언제 갚을 거냐고 제가 따지면서 전화 했는데
흐물흐물하게
이사 대금이었냐... 언제 이사가냐...
6월 말도 힘들거 같다...
이제 집주인에게 이사 갈 거란 얘기를 해야하는데
추가금이 확실히 내 수중에 들어와야 계획을 잡겠는데.... 미치겠네요.
돈 언제 빌려줄 거냐면서 그렇게 문자에 전화를 했음에도
갚을 때는 저러니 화가 납니다.
검찰 민원 넣을까도 생각해 보았는데
이토님들 의견을 먼저 듣는게 좋을 것 같아서 남겨봅니다.
============== 추가 ==========================
물론 녹취에 대해 통화는 무조건 녹취 되도록 설정 해 놓아서 녹취본은 있구요
송금 받던 통장 사본도 있습니다. (장모 쪽)
6월 말 까지 갚겠다는 녹취 있습니다. (사촌 형)
아래 댓글들 모두 감사합니다,
(후방)
불편해도 짧은 옷을 입는 이유
(11)
[고민상담] 
익명
자유게시판 주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