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최악이거나 안타까운 왕족 10

댓글 3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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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사랑e 2015-02-24 (화) 20:11

재밌게 잘봤습니다 ㅎㅎ

리키마루 2015-02-24 (화) 21:50

잘봤습니다

슬림덕 2015-02-25 (수) 02:59

고종 - 일본놈들이 무척 어리석고 능력없고 줏대없는 인물로 묘사했지만 적대국의 평가가 과연 제대로일지? 더욱이 한일합방이후 곳곳에서 일어났던 항일운동에 많은 자금이 필요하다는걸 생각하자면 더욱 확실해지죠. 당시 권총한자루에도 어마어마한 돈이 들었갔더랬죠. 몇번에 걸친 특사파견등도 마찬가지고요. 하지만 사방이 적인지라...

tutilo 2015-02-25 (수) 03:43

'한일합방' ㄴㄴ, 일제 침탈.

건도조 2015-02-25 (수) 09:04

고종과 민비(명성황후)의 관계는 다르게 생각하는 분도 있더군요...
고종이 민비에게 끌려다니거나 주도적 입장이 아니었다는게 아니라 고종과 민비가 정치적 동반자였다는거죠..
왕의 권력이 강한 시대에 왕비혼자만 정치적 결정을 내릴 수는 없으니...

Hotmusic글쓴이 2015-02-26 (목) 13:42

흥선대원군의 간섭을 막아놓고 민씨세력이 요직을 다 차지하고 부패가 말도 못하게 심했죠 그래서 농민이 화가난게 밖에서 외세가 간섭, 안에서 민씨세력이 백성을 착취해서 일어난게 동학운동이죠.
농민들의 동학운동은 조선정부가 해결하지못해 청을 끌어 들이는데 일본도 조선으로 들어 오게 되서 일본군에게 진압당하죠. 당시 민중들은 무능하면서도 착취만 일삼는 조선정부가 얼마나 답답했을까요

여행여행여행 2015-02-25 (수) 23:46

저는 제일 안타까운게 문종과 단종이에요....
아마 조선이 망테크를 가게 되는 지점이 세조의 왕위 찬탈인것 같네요..
문종 자체도 세종대왕님 못지 않게 매우 똑똑한 인물로 알고 있고
몇년만 더 살았어도 단종을 비롯하여 세종대왕님이 길러낸 수많은 인재들이
세조의 칼에 의해 사라지지 않고 조선이 더 번영할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Hotmusic글쓴이 2015-02-26 (목) 13:47

동감합니다. 문종이 단종에게 왕위를 물려 주고 있다가 세사을 떠났다면 세종부터 일궈놓은 집현전의 혁신이 단종대에까지 이어져서 나라는 작지만 문화강국이 되었을텐데말이죠. 역사적으로 왕이 3대가 흥한 예는 없다고 볼 수 있죠. 2대만 잘되도 잘한거죠^^

Reip 2015-03-10 (화) 16:03

세종이 아예 세조에게 왕위를 물려 주었다면 더 좋았겠다고 생각하는데요
세종 생전에는 문종이 건강했다면 당연히 문종이 맞고요
만일 건강하지 못했다면 아들 중에서 제일 나은 수양대군에게 양위를 해야죠
이는 분명히 세종의 실책입니다.

일주일 2015-03-17 (화) 11:17

문종은 세종이 죽어서 왕으로서 재위기간이 2년남짓이었지만 왕세자만 29년 했고 그중 대리청정도 8년 왕역할을 한 문종이었습니다...세종의 실책이 아님...당연히 문종에게 주는게 맞고...단종이 자라서 입지를 다질 시간도 없이 문종이 죽은게 아쉬울뿐

루트리스 2015-02-26 (목) 16:59

고종이 1위라는 거에는 동의하네요...외교적인 면에서 알력이 될 수 있는 단체들을 지 손으로 다 쳐내고 이상한 국호 만들어서 놀다가 나라 망했죠.

우헤헤우히 2015-02-26 (목) 23:19

고종은 부인을 잘못둔거부터가 에러....그냥 ㅂㅅ

1이카루스1 2015-02-27 (금) 16:35

개인적인 견해를 쓰신 글이라 반박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이죠. 하지만 위에 글에서 위화도 정벌이 최후의 정벌이라 하셨는데 이후에도 세종때 쓰시마 정벌을 했기 때문에 최후의 정벌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연산군때 무오사화는 김종직의 조의제문을 구실로 연산군과 훈구파가 손잡고 사림세력을 숙청했다고 볼 수 있지만 갑자사화의 경우에는 연산군 어머니에 대한 복수로서 사림과 훈구 모두 막대한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연산군과 훈구파가 손잡고 사림세력을 숙청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연산군의 개인적 원한과 왕권강화의 목적으로 왕권이 신권을 누르기 위한 수단였던 것입니다. 이상 역사 전공자로서 학계의 주요입장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애런램지 2015-02-27 (금) 21:33

개인적으로 소현 세자는 너무 안타까워요.

칼이서마 2015-02-28 (토) 12:03

조선시대의 최악의 무능력하고 쓰레기 같은 왕은 아무래도 선조랑 인조이죠.. 특히 선조시절에는 세종시절만큼 훌륭한 인재가 많았으나 수장이 워낙 무능력하고 소심하고 의심이 많은 인물이라 활용도 못하는 어리석음으로 인해 왜놈들한테 개털리고.. 역사학자들이 생각하는 정말 쓰레기오브 쓰레기왕이죠..

동화속왕자님 2015-02-28 (토) 12:07

아이고 등신오브 등신은 선조죠!!

Alichino 2015-02-28 (토) 17:10

역사에 가정이 없다라지만..
재미도 있고 안타까우니깐?

전 세종때가 아닌가합니다.

역사에 적힌대로, 우리가 아는 대로 그정도 였다면, 강대국이 아니었을 까요?
다른 나라 역사를 보면, 초기 개국을 하고 2~5대 정도에 국토를 크게 확장합니다.

세종대왕님은 어쩌면 백성을 생각해서, 전쟁이란 결국 백성들이 힘들어지니깐..... 4군6진정도로 국경을 확실히하고
문화/문명(전쟁과는 다르게 백성들이 힘들어 지지 않고 더 풍족해집니다.)위주로 발전시키신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하지만, 그 세종대왕님이 북진에 뜻을 두셧다면...음 왠지 어쩌면 요동을 넘어서 더 넓은 대륙이.... (물론 넓은 영토가 중요한 것도 아니고, 전쟁에서 이기는 것은 소설이나 이야기 속에서만 큼 멋지지 않다는 것을 알지만)

우리의 것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쌀반죽 2015-02-28 (토) 23:18

선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케맨 2015-03-02 (월) 00:07

내분만 하다가 국력 소모하고 외세의 침입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도찐개찐이네.

스자쿠키 2015-03-02 (월) 01:42

10위 태조의 경우는 전혀 공감이 안되네요. 실제 이성계는 공민왕 시절에 요동정벌에 성공한 적이 있습니다. 요동성을 정복했지만(이 때는 망해가던 원나라 영토), 물자수급 등 여러가지 이유로 성을 지킬 수 없기에 포기하고 돌아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성계 위화도 회군 떄의 경우는 어떤가요? 망해가던 원나라가 상대가 아니라 한창 떠오르던 명나라가 상대였습니다. 예전처럼 요동성 정벌하기도 힘들고, 설령 정복했더라도 후속부대로 밀려올 명나라 본대를 막아낼 수 있었을까요? 우리나라 역사상 중국단일왕조와 맞다이를 뜰 수 있던 나라는 고구려뿐입니다. 솔직히 고려말에 홍건적의 침략, 왜구의 침략으로 피폐해져있는 국가력으로 명나라와 맞다이 뜨는건 누가 봐도 무리. 괜히 요동정벌 시도했다가 명나라가 쳐들어오면 우리나라가 게임오버 될 수될 확률이 높은 상태. 이성계의 위화도회군은 옳은 선택이였다고 봅니다.

깡치 2015-03-03 (화) 19:34

동감. 당시 명나라와의 전쟁을 벌였다면 승산이 전혀 없죠.
명나라는 건국과정중에 실전으로 단련된 저글링같은 병사들과 장수들이 득실거리고
그 힘이 막 욱일승천하는 분위기였죠.
그런데, 오랜 기간 피폐해진 고려에서 승리를 바란다는 건 어불성설이죠.

만사무사 2015-03-06 (금) 17:37

남옥의 15만 대군이 북원을 막 멸망시킨게 위화도 회군 얼마 전이었죠. 요동으로 들어갔으면 이 군세가 그대로 고려로 내려왔을 지도 모를 일이었습니다. 위화도 회군은 정말 신의 한수 ㄷㄷㄷ

나무소 2015-03-04 (수) 21:17

선조가 갑~~~~

자넨누군가 2015-03-06 (금) 08:21

사실 선조가 가장 잘판단한게 의주 몽진이죠. 당시 일본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 한양공략 이후 전략의 부제로 기세가 흐지부지 되었으니까요.

수달킹 2015-03-06 (금) 14:14

10위 태조
- 애초에 회군으로 정권을 잡은 이에게 회군을 안했다고 안타깝다고 하는 게 논리적 오류
- 회군을 안했으면 안타까울 일도 없었을 거임.

9위 세조
- 10위와 마찬가지임. 조카를 안 제꼈으면 안타까울 일도 없었을 거임.
- 세조의 쿠데타는 조카에 대한 핍박보다는 김종서를 비롯한 신하 세력과 왕실 세력의 대접전으로 보는 게 역사적 시각임.

8위 소현세자
- 독살은 현재까지 음모론이지 정사가 아님. 야사로 따지면 인조가 던진 벼루에 머리를 맞아 시름시름 앓다가 죽었다는 얘기도 있음.
- 역사에 비공식적인 카더라를 끌어들이면 답이 없음.

7위 인조
- 말 그대로 본인은 추대된 거고 주도자는 아니었음.
- 8위의 허구 사실과 연계된 오류
- 삼전도의 굴욕은 분명히 국제정세 판단 미스의 결과이지만,
다른 선택이라는 게 사실상 청에 대한 굴복인데, 그랬으면 또다른 쿠데타가 일어났을 가능성이 높음.
인조가 삼전도의 굴욕을 당하고서도 권력을 유지할 수 있었던 건 그래도 끝까지 개길만큼 개겼다는 명분이었음.
이후 조선왕조가 립서비스로 북벌을 외쳤던 것도 그런 명분을 위한 거였음.
청으로 쳐들어가 제조지은과 삼전도 굴욕을 갚기 위한 복수를 겠다는 북벌은 실제로 진행된 적이 없음.

수달킹 2015-03-06 (금) 14:15

6위 사도세자
- 영조가 지롤맞은 성격이었긴 하나 대부분 역시 지롤같은 당파에 대응하기 위한 거였음.
- 신하들이 두 패로 나뉘어 대립하고 그 와중에 왕 따위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 상황에서 영조는 왕위라는 걸 빌미로 양쪽에 다 갑질을 시전했음.
- 사도세자 역시 그 갑질의 대상자 중 하나였음. 왜? 세자라는 자리 자체가 정파에 이용당할 위험이 높은 위치인데,
정사를 보면 어지간히 눈치없는 처세를 하고 있었음.
- 게다가 그 스트레스로 빡돌아서 담넘어 룸싸롱에 간다거나 칼부림으로 내시를 죽여버리는 등을 만행을 저지름
- 영조가 얼마나 갈궜으면 그랬겠냐고 하겠지만, 조선왕조의 임금 내지 세자의 가장 큰 자질 중 하나가 스트레스 내성이었음.
(조선왕좌가 독특했던 게 왕 노릇 하는 게 보통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든 게 아니었음.)
- 사도세자의 억울함은 대개 부인이었던 혜경궁 홍씨의 기록에 근거하고 있는데, 이 양반 출신 집안 자체가 노론으로 세자가 당파의 계략에 휩쓸리는 주요 계기였음.

5위 연산군
- 대부분 인정. 특히 로얄 엔터테인먼트 측면에서는 할 말 없음.
- 하지만 한편으로는 역시 당파 간 정쟁의 과정 및 결과라고 볼 수도 있음.
- 굳이 말하자면 절대왕권의 추구와 조선왕조의 고유한 특성인 왕 VS 할 말은 할 수 있는 신하세력 구도의 유지 간 대결의 과정이었다고 할 수 있음.

수달킹 2015-03-06 (금) 14:28

4위 선조
- 출신에 의해 개나 소나 왕을 하네. 나도 하겠네...라는 얘기가 나돌았고 조금이라도 역모의 기미만 있어도 때려잡았고 대표적인 게 정여립 사건.
- 정여립 사건 같은 경우는 실제적인 공포와 정치적 목적이 뒤섞여 있음. 결국 여당야당 다 때려잡음.
- 왜가 명을 치려고 한다는 걸 알았다는 건 오버고, 몰랐을 뿐더러 실제로 왜는 명을 치려는 생각은 사실 없음. 다이묘들에게 보상할 토지가 모자른데다가 무장세력을 그대로 품고 있자니 부담스러워서 히데요시가 내보낸 거임. 조선 먹고 너네 나눠 가져라...라는 게 내외적으로 명분이 쪽팔린 내용이니 내세운 그야말로 명분이 '명을 치려고 하니 길을 열어달라' 였음.
- 몽진은 치욕스러운 일이긴 했지만 남아서 뭐 어쩌라는 건지 잘 모르겠음. 국왕이 잡히거나 죽으면 그냥 게임 끝인게 근세 이전까지의 전쟁임. 한양에서 선조가 가토와 일기토라도 벌여야 되는건지 잘 모르겠음.
- 선조 입장에서는 전쟁도 신경써야 하는데 그 와중에 하루는 떼거지로 몰려와서 누구를 파면시키고 때려 죽여야 한다고 외치고, 다음 날엔 다른 신하들이 몰려와서 떼를 쓰는 판국이었음. 조선왕조 특유의 '절대적이지 않은 왕권'의 특성으로 선조도 머리깨나 아팠을 거임.
- 이순신의 경우도 솔직히 전라좌수사가 된 게 유성룡의 어시스트와 선조의 픽업이었음. 대충 5계급 초고속 승진을 한 건데, 단순히 이순신을 미워했다고 말하는 건 너무 단순한 평가임. 선조 입장에서는 똘똘해보이는 위관급 하나 골라 정치적 지원세력으로 삼으려고 별을 달아준 게 이순신이었음. 근데 나중에 이순신의 전공이 매우 막대하게 커지고 전쟁 전체 상황에서 절대적인 영향을 가지게 되자 경계하기 시작한 거임.
- 호남에서는 통제공이 왕이 되는 게 낫겠다는 소리가 많았고 실제로 이순신의 권위는 왕에 가까웠음. 권율이 견제 세력이 되었지만, 종특상 육군인 권율은 견제가 안됨. 지금처럼 실시간 상황 파악이 안되니 왕 입장에서는 불안한 게 당연함.

수달킹 2015-03-06 (금) 14:29

3위 철종
- 할 말 없음. 그냥 허수아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 나무 도끼질 하다가 끌려와서 고깃국 먹고 후궁과 열심히 떡치는 거 말고 할 수 있는 게 없었음.
- 개인 인생면으로 보면 그냥 뭐 꽁보리밥 먹고 장가도 못 간 채 종칠 인생이 그거라도 누리고 갔다는 게 별로 안타깝지는 않음.

2위 민비
- 명성황후라는 거 개나 줘야 함.
- 객관적 역사로 보면 조선왕조 역사 최고의 쌍년임. 장희빈은 상대도 안됨.
- 일본한테 죽었다는 게 영웅 시 되는 이유로 보이는데,
일본한테 죽은 건 그냥 정치경제적 이권 다툼에 끼여서 앙심 품은 야쿠자한테 죽은 거임.
- 조폭한테 양아치가 맞아 죽었다고 양아치가 영웅이 되는 건 아님.
- 팩트를 쓰자면 길고, 한 마디로 자기를 중심으로 민씨집안을 배경으로 깔고 나라를 일본에 팔까, 러시아에 팔까를 고민하다가 빡친 일본에 죽은 거임.

제우스™ 2015-03-07 (토) 23:42

민비는 조선왕조 최악의 쌍년. 동감합니다.

수달킹 2015-03-06 (금) 14:29

1위 고종
- 말 그대로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었음.
- 남아있는 사료에 기초해서 보자면 민비나 대원군과 마찬가지로 나라의 존립이 아니라 왕실의 보전에 대부분의 활동의 촛점이 있었음.
- 이걸 객관적으로 욕하기는 힘듬. 당시 기득권층에게 현대 민주주의의 근본 원리에 대한 이해를 강요하는 건 무리임.
- 당대 기득권층의 인식은 '국가 = 임금과 왕실 = 사대부 계층'이었음. 전체 국민을 포함한 국가 개념이 성립되지도 될 수도 없었던 상태였음.
- 어쨌거나 저쨌거나 할 수 있는 건 없었음. 군사적, 경제적 역량이 저열한 상황에서 현대와 같이 독립 국가의 존엄성을 명분상으로라도 인정하는 분위기에서도 군사적 침략이 일어나는데 제국주의라는 게 대놓고 벌어지던 당대에 입으로 외쳐본들 뭐가 달라졌을까 싶음.
- 헤이그 특사가 현지에서 개무시 당한 걸 보면 당대 집권층이 얼마나 착각과 환상 속에 있었는가 알 수 있음.
- 고종은 미국에도 절절한 내용의 편지를 보내는데 내용은 대략 인자하시고 평화를 사랑하시는 미국이시여 일본 나쁜놈이니 우릴 좀 도와 주세요...였음.
그리고 나서 벌어진 건 '가쓰라-태프트 회담'이었음.

강생이똥꼬 2015-03-16 (월) 10:11

루즈벨트는 상당히 일본을 좋아해서 조선을 일본이 통치하길 원했을 정도였죠.

사과폭탄 2015-03-16 (월) 23:51

10위...위화도에서 회군 안했으면 우린 지금 다 중국사람일 가능성이 무지막지하게 큼..

localess 2015-03-20 (금) 22:41

위에 수달킹님 말대로 민비는 진짜 너무 영웅시됐는데 그냥 쓰레기에요 다른말이 필요없음 객관적인 팩트로만 따져도 얼마나 노답인지 알수있지요 재평가가 시급합니다.

zeliard 2015-03-21 (토) 21:43

민비는 넷상에서는 어느정도 재평가가 이뤄진 것 같습니다.
희대의 개썅년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