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매치 진출자와 데스매치 내용에 대한 스포가 있으니 안 보신 분들은 뒤로가기
우선 강용석때문에 안 본다는 분들 참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불편해서 안 보려다가 홍진호가 워낙에 강하게 각인 시켜준 덕에 참고 보자해서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데스매치에서 우리나라의 아주 불편한 진실을 강용석이 여과없이 보여주더군요.
바로 "보복범죄" 입니다.
본인이 변호사라는 점을 들어 사람을 설득하는 기술이라면 자신이 있다고 선언하길래 어떤식으로 포섭을 할까 궁금했는데,
결국 하는 짓이 인상쓰면서 하는 말이 안 가르쳐줬는데 만약 살아나면 넌 다음 라운드에 죽는다 이런 식이네요...
범죄자가 요청하면 자신의 범죄를 증언해준 증인들의 인적사항이 전부 열람가능하다는 TV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증언 해준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고, 다시는 증언 같은건 안한다고 하게 되었죠.
안 그래도 범죄자에게 관대한 우리나라의 법 시스템에 구멍이 참 많다는걸 느꼈는데
오늘 데스매치를 보면서 참 마음이 불편했네요.
무승부를 이용한 전락은 참 좋았지만, 결국 그런 전략도 모든 사람들의 패를 알고 있기에 가능했던거죠.
오늘 보며 느낀건......역시 강용석이구만...
(연예인)
엔믹스 설윤,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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