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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T인기 [자유]

    한국군이 월남전에서 강했던 이유.jpg

    rank 쉐도우맨 2024-04-10 (수) 16:42 조회 : 14355 추천 :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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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nk가가맨 2024-04-10 (수) 16:47
    군대특유의 가족동료의식 짱짱한데 어느날 어처구니없는이유로 옆에자던이가 죽어서 사라지고

    완전 눈이 생으로 돌아갔다고

    직접참전햇던 삼촌한테 듣었음
    goodgoodgoodgoodgood
    추천 28
    nogood
    반대 0
    익명 2024-04-10 (수) 20:58
    울 아버지 육군 입대 후 타 부대에서 월남 참전 자원.
    이후 맹호부대로 파견 후 월남전 참전.
    소대병력 작전 중 3명 전사. 나머지 아버지가 모두 살림.
    화랑무공훈장 수여
    goodgoodgoodgood
    추천 20
    nogood
    반대 1
    rankTodali 2024-04-10 (수) 16:44
    한자는 비호인데 왜 맹호부대가 됐지
    추천 2
         
           
    rank최강자이언츠 2024-04-10 (수) 16:50
    @Todali

    예하 연대
    추천 4
              
                
    rank워드맵 2024-04-11 (목) 14:14
    @최강자이언츠

    아하
    추천 0
         
           
    rank할리갈릭 2024-04-10 (수) 16:51
    @Todali

    수기사 예하 1기보가 비호부대라고 하네요
    추천 1
    rank가인하 2024-04-10 (수) 16:45
    저중에서 군사반란 참가자는?
    추천 4
         
           
    rank못생겻어 2024-04-10 (수) 17:51
    @가인하

    님이 찾아보세여
    추천 1
    rank가가맨 2024-04-10 (수) 16:47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군대특유의 가족동료의식 짱짱한데 어느날 어처구니없는이유로 옆에자던이가 죽어서 사라지고

    완전 눈이 생으로 돌아갔다고

    직접참전햇던 삼촌한테 듣었음
    goodgoodgoodgoodgood 추천 28
    rank관리는하냐 2024-04-10 (수) 16:49
    미군을 죽여야 하는 싸움이란걸 아는 베트콩 입장에서 별로 공격할만한 가치가 있는 표적이 아니였던 것도 크지.
    추천 0
         
           
    rankAIpiano 2024-04-10 (수) 16:54
    @관리는하냐

    와 이 신박하신 멍소리 하시는 분 대단하심 ...
    자기 면전에서 죽통 날라오는대 공격할만한 가치가 없는 표적이라 ..
    한대 맞고도 감사 합니다 하는 찡깨랑 착각 하신듯 한대요? ㅋ

    생각해보니 그거 생각나내 국공내전중 마오쩌뚱이 미쳐가지고 여군 전투 부대를 만든적이 있었는대
    전부 생포 당해서 낮이고 밤이고 국민당군에게 xx 당하는 사태가 벌어졌음
    옷입을 틈이 없엇다고 함

    그때 마오쩌뚱이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은 어쩔수 없다  하며 방치 해버린 ...
    goodgoodgoodgoodgood 추천 26
              
                
    rank강력한여우 2024-04-11 (목) 13:41
    @AIpiano

    이거 카더라 아님??
    추천 0
                   
                     
    rankAIpiano 2024-04-11 (목) 15:17
    @강력한여우

    요즘 같은 시대에 찾아 보면 금세 나와요 찾아 보세요
    아 물론 짱개국에선 못찾겟지만 ....
    추천 0
                   
                     
    rankAIpiano 2024-04-11 (목) 15:34
    @강력한여우

    아 지금 생각 났어요 내가 한때 미쳐서 읽었던 대륙의 붉은별 이란 책이였습니다
    지금은 많이 순화 되었겠지만 그당시는 아주 적나라하게 모든걸 기록해놨던걸로 기억 합니다
    지금 다시 보니 대룩의 미친별로 보이내요
    추천 0
              
                
    rank관리는하냐 2024-04-11 (목) 20:56
    @AIpiano

    당신이 이해하기에는 좀 어려웠을 수도 있습니다.
    추천 0
                   
                     
    rankAIpiano 2024-04-11 (목) 21:16
    @관리는하냐

    저능아인 당신이 할말은 아닌거 같내요
    대꾸할 가치도 없는 지능을 가진 사람에게 댓글 다는것도 영광인줄알아요
    마오쩌뚱의  병신짓 아주 가관이죠? 금서로 지정되서 당신은 못읽었겠내요 미안 ㅋ
    아 내가 미친건가? 상대가치도 없는 놈에게 당신이라니 에이 기분이다
    오늘까지만 그리해주지 뭐
    추천 1
         
           
    rank폐비윤씨2 2024-04-10 (수) 17:11
    @관리는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3
         
           
    rankCanard 2024-04-10 (수) 20:57
    @관리는하냐

    혼란스럽다 어디부터 짚어야 할까 생각하다 지식의 문제가 아니라 지능의 문제라는 걸 깨닫고 포기 했다
    good 추천 6
              
                
    rank관리는하냐 2024-04-10 (수) 23:46
    @Canard

    ㅎㅎ 당신 지능으로는 국제정치적 가치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추천 1
                   
                     
    rank혼란하다혼란해 2024-04-11 (목) 09:02
    @관리는하냐

    정치적 상황이 아니라 전시 상황인데..

    전략적 상황에 따라 움직이는거지..
    미군의 우군으로 참전한 한국군은 놔두고 미군만 죽이면 이긴다...??

    정확히 따지고 보면 남베트남 북베트남의 싸움인데..?
    추천 2
                        
                          
    rank관리는하냐 2024-04-11 (목) 20:40
    @혼란하다혼란해

    당연히 눈 앞에 적이 있으면 총 쏘는거죠.

    근데 전쟁, 전략, 전술, 전투 는 다 개념적 넓이가 다릅니다.
    추천 0
                             
                               
    rank혼란하다혼란해 2024-04-12 (금) 08:36
    @관리는하냐

    당연히 다른걸 그렇게 당연히 이야기하시면...?

    베트남 전쟁은 전술적으로 남베트남 조지면 끝나는 싸움이었고,
    실제로도 남베트남 무너지면서 끝난 전쟁이라 생각하거든요
    미군이 죽어야만 이기는 싸움은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근데 뭐 공부 좀 하셨습니까?
    추천 0
                   
                     
    rank클로브 2024-04-11 (목) 11:03
    @관리는하냐

    정치는 정치고 전투는 전투인거지. 어줍잖게 아는척 하지 마세요.
    추천 1
                        
                          
    rank관리는하냐 2024-04-11 (목) 20:36
    @클로브

    우발적 국지전과 전략에 의한 공세를 구분 못하는 건 아니고?
    추천 0
                             
                               
    rank클로브 2024-04-11 (목) 22:40
    @관리는하냐

    구분할 줄 아는 척 하지 마시고요~ 알면 저런 댓글 못 쓰죠. 으이그~ 모순덩어리~
    추천 0
         
           
    rank바보보면짖음 2024-04-11 (목) 01:25
    @관리는하냐

    멍멍멍..(왜 본인 지능은 관리 안하시나요..)
    추천 1
              
                
    rank관리는하냐 2024-04-11 (목) 20:36
    @바보보면짖음

    ㅋㅋ 자기 수준을 넘으면 판단을 제대로 못하시나 보네
    추천 0
                   
                     
    rank바보보면짖음 2024-04-11 (목) 21:29
    @관리는하냐

    그말을 거울보고 하시면 됩니다 ㅋㅋ 뭔 아프간이랑 비교해요 이미 거기서 능지 수준걸렸구만
    추천 0
         
           
    rank고수진 2024-04-11 (목) 09:40
    @관리는하냐

    뭔 헛소리죠? 와아??

    한국군이 쏘는 총알을 베트콩은 맞으면 안 죽어요?
    추천 1
              
                
    rank관리는하냐 2024-04-11 (목) 20:35
    @고수진

    전쟁이 뭐 좁은 밀실에 둘 가둬놓고 서로 죽여라 하는 겁니까?
    어느 표적을 공격할 것인가 작전계획 짜서 움직이는거지.

    미국내 여론을 흔들지 못하고 괜히 사상자만 생기는 한국군과의 전투는 베트콩 입장에서 별로 선택하고 싶지 않은 선택지였습니다.

    이건 지금도 아프가니스탄 등지에서 똑같은 패턴으로 일어나는 일 입니다.
    소소히 화제가 되었던 뉴스도 있었죠. 미군이 한국군 파병 전사자 나오니까, 위로를 하긴 하지만 우린 더 많이 죽는다. 한국군은 안전한 곳에서 적의 관심을 받지 않으며 너무 안전하게 있다 라는 취지로 말했던.

    국뽕도 좋지만, 생각 좀 합시다.
    추천 0
                   
                     
    rank고수진 2024-04-11 (목) 20:44
    @관리는하냐

    앵? 뭔  국뽕인가요;;;

    한국군 따봉이라능 이랬습니까?
    추천 0
         
           
    rank고장난사람 2024-04-11 (목) 10:50
    @관리는하냐

    우리나라가 참전한 이유도 미국의 원조 때문이라
    미군이 가장 중요한 표적이었죠
    하지만 베트남에 있는 군대중 한국군이 최고라고
    할정도로(존슨 대통령) 잘 싸웠습니다
    추천 0
              
                
    rank관리는하냐 2024-04-11 (목) 20:39
    @고장난사람

    미국의 원조.....때문에 참전 한 것은 아니고, 그건 더 많이 파병한 이유죠.

    참전한 이유는 미군이 베트남에 한국에 주둔하던 병력을 보내려고 하는 것을 대체하여 대신 파병가서 미군의 전력공백을 메꿔줘서 주한미군을 한반도에 계속 주둔하게 하기 위함 입니다.

    근데 가보니 미군이 파병 대가로 준 것이 좋아서 더 많이 보내려 했고.
    추천 0
         
           
    rank똥멍청이 2024-04-11 (목) 11:54
    @관리는하냐

    이보시오 625때 국군은 중공군이 표적이 아니오? 말이 되는 소릴 써야지
    추천 2
              
                
    rank관리는하냐 2024-04-11 (목) 20:35
    @똥멍청이

    당신이 이해하기에는 좀 어려웠을 수도 있습니다.
    추천 0
                   
                     
    rank똥멍청이 2024-04-18 (목) 15:41
    @관리는하냐

    ㅉㅉ 이 글을 쓰며 정신승리를 하는게 눈에 선하군요 쯧쯔
    추천 0
                        
                          
    rank관리는하냐 2024-04-18 (목) 21:55
    @똥멍청이

    당신 수준에서는 그렇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추천 0
         
           
    ranklilillill 2024-04-11 (목) 12:43
    @관리는하냐

    능지처참
    추천 3
              
                
    rank관리는하냐 2024-04-11 (목) 20:44
    @lilillill

    당신이 이해하기에는 좀 어려웠을 수도 있습니다.
    추천 0
                   
                     
    ranklilillill 2024-04-12 (금) 14:45
    @관리는하냐

    능지수준 ㅋ
    추천 1
    rank기관총1912 2024-04-10 (수) 17:08
    실전경험이 있는 군대였으니...
    월남전 이후로 실전경험이 없는 군대가 되서 불안하긴함
    추천 0
    rank슝슝 2024-04-10 (수) 17:08
    간부들은 대부분 관동군 출신 아니에요?
    추천 1
    rank헬메스 2024-04-10 (수) 17:17
    하나회의 전두환 같은 정치 군인들도 갔는데...
    추천 0
    rankzeroness 2024-04-10 (수) 17:27
    장군들이 40살도 안됬네 ㄷㄷ
    추천 4
    rank폐비윤씨2 2024-04-10 (수) 17:29
    첫파병이 검색해보니64년인데 당시나이로38세인건가
    추천 1
    rank루어매니아 2024-04-10 (수) 20:50
    전투는 병사들이하고 훈장은 지휘관이 타고
    병사들은 목발집고 행진하고 지휘관들만 훈장 주렁주렁 달고있던 외국 만평이 생각나네
    추천 4
    rank유진러브 2024-04-10 (수) 20:55
    맹호부대!저희 아버지도 월남전 참전 용사십니다!
    저희 아버지가 46년 개띠시니까 갓 스물이 되지 않은 나이에 참전하신거지용...
    그때 당시 있었던 얘기로는 참 잘 싸우셨다고 합니다.
    추천 4
    익명 2024-04-10 (수) 20:58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울 아버지 육군 입대 후 타 부대에서 월남 참전 자원.
    이후 맹호부대로 파견 후 월남전 참전.
    소대병력 작전 중 3명 전사. 나머지 아버지가 모두 살림.
    화랑무공훈장 수여
    goodgoodgoodgood 추천 20
    rank감마123 2024-04-10 (수) 21:02
    지휘관이 젊은 탓도 있지 않을까...38세에 중장이라. 생긴 걸로는 50정도는 되어 보이는데
    추천 1
         
           
    rank끄떡이 2024-04-10 (수) 21:12
    @감마123

    백선엽은 33살에 대장이었습니다
    추천 0
              
                
    rank탑스핀 2024-04-10 (수) 23:09
    @끄떡이

    @끄덕이 백선엽은 친일파였으니까요.박정희, 백인엽과 일본육사를 졸업하고 함께 만주에 있는 많은 독립군들을 토벌하러 다녔으니 실전 경험이 더 많았겠네요. 그러니 6.25때 대한민국 최초 육군 대장을 달았겠죠.
    추천 4
                   
                     
    rank고수진 2024-04-11 (목) 12:57
    @탑스핀

    그 백선엽을 한국군 최초 원수 계급 수여하자고 할때  결사 반대하던 게
    바로 채명신 장군이었죠
    ----
    큰일 낼 사람들이군.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역사 의식이 희박한지 모를 일이오. 건국 이후의 첫 명예원수 추대는 역사적 의미와 상징성이 매우 중요하오. 만약 일본군, 만주군 출신에다 독립군 토벌작전의 지휘관 경력자가 명예원수로 추대된다면 우리나라 건국사와 국군사는 하루아침에 북한 역사관에 종속될 거요.
    ----

    그렇다고? 백선엽과 원수지간이었느냐? 절대 아님..오히려 사적인 차리에서 친하게 지냈음에도 공과 사는 구별하자며 반대했고 백선엽조차도 저 말에 토를 달지 못하겠다라고 반응...
    추천 2
    rank힘찬하루네 2024-04-10 (수) 21:31
    실전 경험이 이렇게 중요함..
    미군이 세계짱  먹는 이유
    추천 0
         
           
    rank고수진 2024-04-11 (목) 09:41
    @힘찬하루네

    "보급"이 그만큼 엄청 잘되며 의료 대처도 잘됨.

    닥치고 실전만 하면 아프리카 무수한 내전국가들은 수십여년 전쟁 중이라고
    세계 최강군대라고 할 게 뭐되죠;;
    추천 1
    rank빨간슈렉 2024-04-10 (수) 22:58
    권성국22세.......22세....
    추천 0
    rank카타나롱소드 2024-04-10 (수) 23:14
    지금 30중후반이면 기껏해야 대대장일텐데
    추천 0
    rank광규321 2024-04-11 (목) 01:27
    미군은 수행하지 않았던 민간인 학살 수행해서 아닌가?...
    추천 1
         
           
    rank고수진 2024-04-11 (목) 09:44
    @광규321

    ???미라이 학살 봐도 미군도 민간인 학살 저질렀습니다
    헌데 문젠 남북베트남도 서로 그랬다는 거죠.

    베트남전 참전한 이모부는 목을 잘라 박사 장식하고 기념사진 찍던 남베트남군 보고 침뱉었던

    그런데........이건 일부 한국군도 그랬다는군요

    (다모, 바람의 파이터 작가 방학기 화백도 베트남전 참전 부사관인데
    동기가 밀림칼로 베트콩 포로 목을 자르거나 머리를 쪼개 사진찍어서
    한국군에게도 미친 놈 소리 듣었다고;;;; 이 동기는 한국으로 돌아와 교관하다가
    지뢰 훈련 도중 폭살하고 말았다네요..잊혀지지 않는게.......결혼한지 2년도 안돼
    ....아내가 울면서 젓가락으로 사람살점을 담아가던 걸 보고 말았다고)
    추천 0
              
                
    rank광규321 2024-04-11 (목) 12:36
    @고수진

    개인적으로 베트남전 얘기를 영웅화 하는게 역겹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계기로 전쟁이 시작되었나
    우리나라가 왜 투입되기 시작하였냐
    우리나라는 뭘 했나
    전쟁에서 뭘 남겼나

    몇가지 부분에서 다시는 벌어지지 말아야 할일이지
    또 그래야지 라던가 자랑스러워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추천 0
                   
                     
    rankEC8Roma 2024-04-11 (목) 18:43
    @광규321

    말씀하신 부분관 별개로 참전 한국군의 전술적 탁월함은 인정받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추천 0
         
           
    rank화려한소라게 2024-04-11 (목) 11:07
    @광규321

    이런 말하는 사람에게 군대에 참전하라 말해주고 싶음.
    베트콩의 가장 큰 국제법을 어긴것이 군복을 입지 않고 민간인 옷을 입고 게릴라전을 해서 그럼.
    대한민국 독립투사들이 군인 신분을 유지한 채 일본 괴뢰 정부 고위직을 노린것은, 민간인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임. 오히려 남부 베트남 사람들은 한국군 진영이 안전하다고 모여들었고, 대한민국 군인들은 대민지원에 열심이었음.
    추천 1
              
                
    rank광규321 2024-04-11 (목) 12:29
    @화려한소라게

    실제 베트남전 갔다와서 자기가 한일을 얘기를 하면서 손 벌벌떠는걸 봤는데요, 대피소같이 마을사람들이 숨어있는데에다가 수류탄까고 총만 내밀고 다 쐇다고

    뭘 아는지 전혀 모르겠는데 직접들은이야기로 적은건데
    추천 0
                   
                     
    rank고수진 2024-04-11 (목) 12:50
    @광규321

    구별이 안가서 그랬다죠..도무지 모르니까요

    이모부도 그러더군요..그런 게 많다고

    그걸 한국군 홀로 하기도 했지만 남베트남군이나 미군과 같이 와서 했던 적도 있다합니다

    ..........
    추천 1
         
           
    rank화려한소라게 2024-04-11 (목) 11:09
    @광규321

    군대 가서 실전 작전을 해보지 않은 애들이 꼭 이런 소리함.
    내가 실제 작전때 산길 내려오는 사람 행색이 너무나 초라하고 이상해서 엄청 긴장해서리 죽여야하나 고민했을때 침착하게 기다리지 않았다면 민간인 사살했었을꺼임.
    직접 겪지 않은 것에 대해 쉽게 함부로 주딩이 놀리는거 아님.
    추천 0
              
                
    rank고수진 2024-04-11 (목) 13:00
    @화려한소라게

    그러게요..저도 뭐라고 말 못하겠더군요...

    종종 족발이들의 민간인 학살이랑 뭐가 차이가 있느냐.... 이런 개소리도 하고 족발 극우들이나 왜뽕이들도 이걸로 들이대는데 늬들처럼 한 도시를 장악하고 거기에서 강간과 약탈, 학살하고 사진까지 찍어대고 칼로만 100명을 목잘라 죽이고 좋아라 사진까지 찍으며 증거를 남기던 거랑 차원이 같냐? 따질 점이죠


    뭐 잘한 건 아니지만 그 상황에선........
    추천 0
    rank또봄이아빠 2024-04-11 (목) 02:48
    큰아버님께서 월남 참전 청룡부대 해병15?기셔서 자주 얘기 들었는디 참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그리고 그때 가지고 오신 큰 나무상자 에 부대 마크있고 봄인 계급 이름 있는 상자 아직도 가지고 계심
    추천 1
    rank테리윈 2024-04-11 (목) 03:18
    전군에서 선발한 정예병이고 수색대는 특전사로 구성
    추천 1
    rank삼오공 2024-04-11 (목) 06:47
    강동구 길동에 십자성 마을이란 지명도 있었지...^^
    추천 0
    rank기사러 2024-04-11 (목) 09:44
    쌨든 안쌨든간에 전쟁이라는것 자체가 얼마나 아픈역사가 되는거 같습니다. 아무리 크게 이겼어도 그 한켠에는 전사자가 있고 그 전사자의 가족도 아파합니다. 저 초딩때  노숙하시는 발 절뚝거리며 걷는 할아버지가 계셨는데 어릴때 너무  철없고 생각없던 저는 그걸따라하다가 멱살잡혔는데 베트남 전쟁 나가서 그렇게 되셨다고 하더군요. 장군이나 지휘관들에겐 명예일진 몰라도 맨앞에 압장서는 일반병들에겐 재앙이나 마찬가지 인거라고 생각되요
    추천 2
    rank고수진 2024-04-11 (목) 09:51
    실전경력이 부족하다 뭐다고 하면 스스로가 한국군 자원하던가 싶음.

    참전군인이던 이모부도 폭발이 바로 앞에서 터져 죽다가 살았음...하지만 기관지 및 여러 곳 손상으로
    달리기를 못하게 됨..달리면 숨이 벅차다고....참전 당시 호리호리한 근육질이고 축구를 그리도 좋아하던 분이
    전쟁 이후에는 주로 당구를 즐기던...그리고 몸집도 꽤 펑퍼짐하심....본인부터가 전쟁 덕에 이리 되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고 웃었지만

    이라크 전쟁이니 아프간 전쟁 때 한국군 전투병 파병을 욕하며 반대하셨음


    ㅅㅂ, 그 지옥을 다시 가라고? 그럼, 전쟁 경험이 중요하다는 색히들이 가던가? 남에게 가라면서 지는
    안전한 곳에 아가리 터는 건 누가 못해? 전쟁이 얼마나 지옥인지 겪어보니 40년 지나도 꿈에서도
    나오고 전쟁을 치루는데 그게 얼마나 지옥인지 모르는거지!

    사람머리가 눈 앞에서 터져 뇌수가 터지고 그런 시체가 바르르 떨면서 꿈틀거리는 거 보고 토하고
    폭발 터지고 사람 상하반신 터져 장기가 다 쏟아지는 것이 너무나도 흔한 게 전쟁이야, 그 어느 전쟁영화도
    진짜 전쟁을 담지 못해.........그 어떤 공포영화도 토막내고 온몸을 찢어도 이런 게 흔하게 나오는 전쟁터
    에서 애들 장난이야........

    빌어먹을 방송이니 언론에서 참전군인들 정신병원에서 치료받고 후유증을 다루기나 했냐? 정말?


    우리집 가까이 사시면서 술 드시면 전쟁에 대하여 한탄하고 욕하며 이야기하던 게 많던...
    추천 2
    rankqor가면 2024-04-11 (목) 11:57


    추천 0
    rank보물금고 2024-04-11 (목) 13:00


    추천 0
    rank현민군 2024-04-11 (목) 13:00
    지금으로 따지면 육체쓰는 모든 분야가 군에 몰빵된거라고 보면 됩니다.
    추천 0
    rankAIpiano 2024-04-11 (목) 15:39
    쨍깨애들이 시진핑 욕하는거 까지는 어찌 참지만 마오쩌뚱 욕하면 진짜 목숨 걸고 덤비더라고요
    그래서 625때 어떤 짱깨놈의 아들이 계란볶음밥 해먹다가 폭사당했다고 말해 줬더니
    모르더라고요 ㅋ
    추천 0
    rank쥐포나라 2024-04-11 (목) 16:00


    추천 0
    익명 2024-04-11 (목) 16:24
    저희  외삼촌 맹호부대 월남전 참전 군인
    전쟁시 중대에 한국군인 사망시  마을 전체를 학살 했다고 합니다.
    여자는 강간 후 살인 하고 .살인병기들이였습니다. 제네바 협정 따윈 없는 전투와 전쟁.
    전쟁이 나면  여자와 아이들이 가장 피해를 많이 봅니다.
    일어나서는 안되는것이 전쟁입니다.
    추천 0
         
           
    rank고수진 2024-04-11 (목) 20:53
    이모부가 그러더군요

    주둔부대 근처 마을이랑 친해서 거긴 걱정안했는데 거기서 밤중에 포탄 공격이 이어져 한국군 여럿이
    죽었답니다. 마을 사람들은 밤중에 베트콩이 쳐들어와 쏘던 것이라고 했지만 마을 수색하니
    벽에서 바주카가 나오고 총도 나오고 .........

    상부에 이 사항을 보고하니


    그것들은 적이다. 하나도 남겨두지마라! 명령이 내려졌답니다...


    아버지가 '그래서요? 그 마을을 죄다 쓸어버렸어요?'

    이야기하시더군요

    그래........우리 부대는 그때 눈 뒤집혀졌어. 내 동기는 그 공격으로 상하반신이 동강나 죽었지
    그놈이 그 상태로 살려달라고 아프다고 하며 죽어가는데 그저 그놈 손잡고 엉엉 울었지.
    동기들이나 선후임병들은 그저 울거나 침통해하며 하던 소리는 이거였지

    "대체? 어느 새키들이야? 대체?"
    "젠장....젠장! 너희들 복수를 꼭 하겠어...젠장!"

    명령이 전달되자 나도 우리부대 모두 쌍욕 퍼부으면서 그 마을은 적이다......
    눈에보이는 건 다 쏴갈겼지...벌집이 되어 꿈틀거리면 머리통을 개머리판으로
    터져나오도록 팼어..

    만일, 누가 그때 민간인 학살 아니냐고 했다면 우린 그런 사람도 패죽였을거야..그때
    그야말로 눈 뒤집혀졌지.....

    헌데 마을 촌장이 죽어가면서 아니라고 울부짖으며 죽어갔는데 그 사람을 팔다리 부러뜨리고
    구타하며 죽이는 와중에 베트콩들이 무기를 숨겨두고 우릴 학살하게 하는 거라고 제발넘어가지
    말라고 애원하더라....다들 상욕퍼부었고 이빨 부러뜨리고 물에 처박고 천천히 죽였지.....

    그리고 세월 지나서야 그 촌장의 말이 맞는 거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구.
    이제와서.....

    우리가 불바다로 만든 마을을 베트콩이 좋아라 학살이라고 홍보할 목적으로 일부러 그렇게한거 아닐까?

    그런마음 드니까 미안하고 죄책감도 들고 후회도 드는거야...너무 늦은 건데

    헌데 .................참전한 몇몇이 베트남 가보니 그 마을 학살은 일절 거론도 안되고 잊혀졌다는 게
    더 허무하더라.
    추천 0
         
           
    rank고수진 2024-04-11 (목) 20:58
    그 마을에 대하여 물어보니 모른다는 거야..........전쟁와중에 마을이 다 박살나고
    다 죽였다는 게 하두 많아서 몇몇 마을 학살에 위령비가 세워지네 추모비가 있다지만
    우리가 그렇게 한 마을은 도대체 어디에서도  이름조차 확인도 할 수 없다는 거야.

    그런 거 듣으니 더더욱 허무해지고 마음만 착잡해지더군...

    ............................
    꽤 오래전 일이지만 착잡하게 말하시는데 뭐라고 못하겠더군요

    이모가 먼저 돌아가신 뒤로 충격이 크셨는지 치매로 입원 중인데 말도 못하십니다..
    추천 0
    rank상아마니 2024-04-12 (금) 18:16
    다 최정예 병력이네...
    추천 0
    rank이번주는로또1등 2024-04-13 (토) 16:17
    권성국 상병님
    추천 0
    rank기사회생kor 2024-04-13 (토) 17:13
    일단 저분들은 부대 방어 참호 하나는 기통차게 팠음
    추천 0
    rankszabc123 2024-04-14 (일) 00:50
    왠지 권성국 상병 옆에서 손들어주고 계신분도 30이 안됐을거같은 기분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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