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률 수치와 체감 경기 간 미스매치 이유 // 홍사훈의 경제쇼 104회

더 내고 더 받는 다는 연금 정책 설문 보면 내 뒷세대들이 불쌍함.
선택지가 "더 내는 건 고정"인데 더 받냐, 현상유지하냐 이 선택뿐임.
이로서 앞으로 한 206x년까지는 버틸 수 있다는 것이고  본인 또한 최소한 몇십년을 받을 수 있음.
근데 저 조건의 결과가 그러니까 더 받냐,안받냐의 차이는 1년 정도 밖에 안됨.
더 받냐 안받냐의 차이는 별로 없다는 것.
근데 윗세대는 더 받길 원한다는 것임. 사실 그 전세대에 비해 더 받는 것도 아닌데...

여튼 연금을 내줄 새로운 사람이 부족하고 이미 수급 가능한 총 연금의 상한선이 정해졌음.
지금으로서는 해결 방법이 한세대 이상의 희생이거나 이민 밖에는 안보임. 최후론 아예 냈던 연금을 돌려주고 전부 사적연금으로 개인들이 알아서 바꿀 수 밖에 없음. 그런데 민주당이 이걸 할 리는 없고... 그 다른 당은 솔찍히 모르겠음.. 노인은 최저시급에서 빼잔 이야기 할 때 부터 이새끼들은 누가 뽑았는지 제정신인 사람이 아닌 걸로 보임.
그럼 정치인이 희생하라고 할까?
유시민형이 보건복지부 장관때 연금 개혁이야기 하다가 개쳐 맞았던 선례가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