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준 의원은 다른 의원들과 좀 다릅니다
여러 공적인 자리에서 여러 의원들을 만나 대화해보고 질문을 해보고 해봤지만 대부분은 처음에 좀 들어주다가 끊는게 일반적이었어요
그리고 자연스레 흐름이 끊기기도 했고요 지지자들이 와서 사진찍어달라고 요청하니까요
그때 제가 겪어본 다른 의원들은 저와 대화중 아무말 않고 그냥 사진찍고 추가로 저와 하던이야기 마무리 하지 않고 그냥 가려했습니다
그런데 진성준 의원은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저에게 먼저 죄송하다고 잠시 양해를 구하고 사진 다 찍어주고 기다리고 있는 저에게 먼저와서 "아까 하던 이야기 계속하시죠" 라고 하면서 먼저 말을 하며 대화를 마무리하려 하고 충분한 답변을 주려 했습니다
그 부분에서 다른 의원들과 비교가 많이 되더군요 기본적으로 다른사람의 말을 들으려고 하는 태도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박주민 의원도 그렇고요 박주민 의원은 지난 연말 의원 사무실에서 강연이 있어 그 강연에 2번 참석해서 (2주 간격으로) 당시 선거제도에 대해 물었는데 보좌진들과 회식가야 해서 보좌진들이 저를 만류함에도 박주민 의원은 저에게 상세하게 답변을 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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