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요리 best

영국이랑 비슷한 급이네...

이거 보면서 항상 궁금한게 왜 인도네시아 음식이 없죠??
세계 음식순위 1,2위가 인도네시아건데

222 인도네시아에도 훌륭한 요리가 많은데 순위에 없는게 아쉽네요

글쎄 일본이 태국 자리가 맞지 않나 ? 엄청 많이 먹는데

저도 솔직히.. 태국자리에 일본이 가는게 맞다 봅니다..
스시하나만으로도 게임 끝이죠..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식도락 국가중 하나고, 미슐랭에서도 3성급이 가장 많은 나라가 일본이기도 하구요.

그러게요. 태국에는 미안한 이야기이지만, 국제적 인지도나 이런 면에서 보면 태국<->일본이 맞는 것 같네요.

우리나라도 식문화 수준이 상당한가보네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먹은 음식은 지금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독일 햄을 너무 무시하는 것 아닌지.

터키가 세계3대요리에 끼는거 상식아닌가요..

잘못된 상식...일본판 스펀지류 예능프로그램에서 임의로 3대 정한게 한국/일본에 퍼저있는거에요....밥말아먹으면 가장 맛있는 라면이 스낵면이라고 알려진것처럼....그 3대도 정한것도 동양의 중국, 서양의 프랑스. 동서양이 교차한다고 해서 터키....실제로 터키 음식들 보면 3대축에 낄게 안됨...

동남아 음식이 유명하지 않나요..

미국이 8위???????????
10대에 영국이?????????

소금요리만 먹던 미국에서 순위 메긴건가?

영국요리는 말 그대로 인지도인가보군요....

미국이랑 영국이 저기 순위에 들어가는게 난센스 `

위에서 다른 분들이 언급했듯이 인도네시아 음식도 유명하고요, 위에서 빠진 그리스 음식과 레바논 음식도 알아주는 음식입니다. 본문에 나온 나라 음식 중 러시아 음식과 필리핀 음식 제외하고는 다 먹어봤네요. 저는 특히 태국 음식 좋아합니다.

한국음식 호불호... 크윽..

두유 노 킴취?

한국은 본래 질보다 양을 선호한 국가였다고 기록되어 있죠
예로 일본군이 쳐들어와서 농성하고 있는데 정찰병이 염탐하여 식량을 1달치라 보고했지만
실제론 10개월을 넘게 버텨내니 장군이 말하길 "이길려고 밥한톨에 김치종지를 찍어 먹는구나!" 라고 했다고...

실제로 그당시 한국은 성인남자 한끼 식사는 5홉(150cc)로, 현대 성인남자가 하루 통합 7홉을 먹는걸로 보면...
그당시 먹어대던 한국의 식량 소비량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질보다 양을 추구했기에 음식문화는 "독특한" 측면에선 발달했지만 세계인의 입맛엔 특정음식을 제외하곤 맞지 않는 편입니다

그리고 실제 터키에 가서 양꼬치나 항아리 찜 등을 먹고 왔지만
그들은 요리보다 빵에 스프, 볶음밥 같은 류(이름 기억 안남)에 홍차를 주로 마십니다
물론 양념을 많이는 안하는 편이라 한국처럼 자극적이지 않고

이상하게 빵이 소화가 무진장 잘됩니다;;
한국에서 빵먹으면 속 더부룩 하고 소화가 잘 안되는 편인데 터키빵은 먹어도 속이 정말 편합니다
거기다 간식류는 극도로 달고, 요리류는 양념을 많이 안해서 싱거운 편이구요

중국 태국쪽은 가서 먹어봤을때 정말 기름졌어요
기름진데 느끼하고 못먹겠고 그런게 아니라 매우 다른 종류의 느끼함은 거의없었고 맛이 풍부했습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기름진 음식과 단 음식은 위로 가고 맵고 짠 음식일수록 뒤로 가는?

미국, 영국은 음식 문화 자체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햄버거랑 피시앤칩스가 낄 자리가...

근데, 설명을 읽어보니 영국은 최악이라고 평가를 해놓았군요. 근데 솔직히 미국도 영국보다 별반 나을 게 없죠.

기준이야 여러가지이겠지만
실제로 미국이나 캐나다 등의 자체 특성이 없는 나라에서 레스토랑을 보면

프랑스
중국
일본
그리스
타이
멕시칸
간간이 인도
등의 음식점이 보편적이고
그외 나라들 음식점은 대부분 특별히 찾아 봐야 합니다.

물론 미국 오리진인 패스트 푸드나 컨추리 스타일 등등의 패밀리 레스토랑은 별개입니다.
이 나라에서는 이 것들이 가장 많지요.

그러나 영국 레스토랑이라는 것은 본적도 들어본 적도 없다는...

맥도널드의 힘이 미국을 저기까지 올린건가요? ㅋㅋ
미국 영국 호주는 요리라고 할께 없는나란데...
케나다는 푸틴이라는 프랑스요리 빼낀거 하나 달랑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