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영화에서 북괴군 초반에만 나오는 이유

미친강아지 2024-04-30 (화) 04:34 조회 : 7237 추천 :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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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을 다루는 매체들을 보면 북괴군은 초반부에만 나오며

중반부 ~ 후반부에는 중공군이 주적으로 나오고 북괴군은 보조병력으로 나오는 수준이다.

왜 그런걸까?

이는 인천상륙작전 직후 북괴군 병력은 괴멸적인 타격을 입고 전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었기 때문이다.

중공군의 개입 이후 공산군 병력 대부분은 중공군이 차지했으며 북괴군은 중공군의 보조병력으로 전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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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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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ita 2024-04-30 (화) 05:41

국민학교 때 선생님은 그리 말할수 있음. 죄송한 말씀이지만 전문성이 너무 떨어지셨으니…

WWII 직후 소련과 중국은 안보피해의식이 극에 달함. 독일과 일본이 그랬듯이 영미도 처들어올지 몰라… 이에 대한 대답이 buffer state 만들기. 침공시 버퍼존에서 막아서 자국피해 줄이기.

이걸 보고 영미는 저 새끼들 팽창정책이네 하며 발작. 처칠의 철의 장막 드립이 이때 나옴. 진실은 중소가 너무 무서워서 직접 국경을 맞대는 것을 피하려는 몸부림이었음.

결론: 북한 존속은 영미의 개입덕분이 아니라 당시 중소의 안보전략 때문. 물롬 푸틴과 시진핑핑이 이후 공격적 팽창으로 전환해서 지금 WWIII 초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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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ita 2024-04-30 (화) 05:41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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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zabc123 2024-05-01 (수) 23:51

실제로 전쟁 중후반 되면 한국군 기량도 크게 성장해 한국군 vs 중국군이 메인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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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4-05-01 (수) 23:55

이유가 뭐든 저놈들만 아니었다면 지금은 한국이 두개로 쪼개지고 북한 김씨 돼지일가가 고난의 행군한다고
수많은 사람들을 굶어죽게 하는일도 없었을것임 쳐죽일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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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zabc123 2024-05-04 (토) 00:00

@한당무

부대당 전투력이 미군이 앞선다는 사실에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메인이라는 단어가 다소 모호하긴하지만 어쨋든 투입된 부대는 국군이 더 많았았고 작전의 주체도 국군이였으니 메인이라고 표현해도 무방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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