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감독도 문제지만 선수들도 최약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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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말하는 그 못하는 선수들을 감독이 뽑은것임. 그리고 몇년간 합맞추게 만들었고 그 결과가 이따위고 그 못난 감독을 뽑은건 누구?? 정몽규에요. 전력강화위원?? 그딴거 장식에 불과하다 봅니다. 정몽규가 결국 사인 도장 결제 안해주면 그 누구도 뽑을수 없는 시스템이니까요!??!?

@holding

물론 문제가 많은 감독과 협회도 나름 최고의 선수를 뽑았겠죠. 다만 선수풀 자체가 최약체라는거죠

@기욤뮈소

우리가 프랑스랑 싸웠음? 스페인이랑 싸웠음?? 그럼 반대로 인도네시아가 우리보다 선수풀이 좋음??
선수풀 핑계를 갖다 대는게 지금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holding

인정할건 인정해야죠. 인도네시아 경기 전반전에 유효슈팅 0개. 이래도 핑계라고 할 수 있나요?
전후반 전체를 봐도 슈팅4개에 유효슈팅2개임. 첫번째 골도 거의 자책골이고.
단순히 감독만의 문제가 아니라는거죠

U20월드컵 대회에서 성과를 거둔 아이들입니다.
기술적으로 보면 예전보다 나으면 나았지 못하지 않아요.
문제라면 너무 자신감이 높아서 2대1 상황에서도 돌파를 하려는 시도를 많이 하는데, 실패가 많다는 것.
이걸 감독이 부분전술로 패스 선택지를 1~2개 정도 줄 수 있는 상황만 만들어도 엄청나게 바뀝니다.
그런 부분에서 인도네시아랑 달랐던 부분이고요.

황선홍의 평가는 K리그를 봐온 사람들에겐 이미 내려졌고,
그나마 좋게 평가하던 사람들도 아주 예전의 포항시절인데, 이것도 찾아보면 황선홍이 드라마틱하게 잘해서 그런 것도 아니죠.
결정적으로 국대에서도 좋은 선수들을 데리고 일본에 3:0으로 졌을 때부터 평가는 끝났고,
그 때의 경기를 자세히 분석해봤을 때에도 더더욱 문제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었죠.
이번 대회에서도 마찬가지였는데,
황선홍은 뭐에 꽂혔는지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그냥 게임처럼 어떤 포지션이라도 공 잘차는 선수 놓기만 하면
알아서 잘 할 거라는 믿음이 강한 것 같습니다.
현 레알감독인 알첼로티의 능력의 정반대를 보는 느낌이랄까. -_-;

물론 선수들의 실수나 퇴장 이런 것도 영향이 컸던만큼 감독 하나의 문제로 볼 수는 없겠지만,
전반적으로 이전 3:0으로 패한 일본전과 궤를 같이 한다 봅니다.

에이... 쓴이님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만 인니전은 도저히 이해 못 하겠습니다...
아시아에선 우리 선수들 스탯자체가 좋고 선수풀도 좋아요...
특히 마지막 줄의 글은 "결국 축협+황선홍 콜라보" 이걸로 합시다!
님 이거 어그로에요...

애들이 1대1로 하는거 보면 훨씬 더 좋은 선수들이란게 눈에 보임. 근데 인니는 3명이서 삼각형 만들어가면서 패스할 때
전술이 없어서 1대3으로 둘러쌓여서 싸우는거 보면 아.. 이래서 축구는 감독놀이다 싶은거예요.

한국축구의 역대급 세대라고 불릴만큼 젊은 자원들이 넘쳐난다. 당장 유럽에 진출한 재능들도 넘쳐나는데 셀틱 FC의 양현준,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임대되어 SV 베헨 비스바덴에서 뛰고 있는 이현주, 나란히 지난 2023 FIFA U-20 월드컵 아르헨티나 4강 진출의 핵심 역할을 했던 브렌트포드 FC의 김지수와 스토크 시티 FC의 배준호, 포르티모넨스 SC의 김용학까지 주목할 자원들이 다수 포진해있다. 여기에 지금은 미국으로 가있지만 일찍이 재능을 인정받아 울버햄튼이 영입했었던 정상빈까지 있다. 국내파 선수들 또한 화려한데 광주 FC의 엄지성, 포항 스틸러스의 홍윤상, FC 서울의 이태석 등 2019 FIFA U-17 월드컵 브라질 대회 8강 진출 멤버들이 대표적이며 FC 서울의 강성진, 강원 FC의 이승원, 전북 현대의 박창우와 김준홍 등 2023 U-20 월드컵 4강 멤버들 중 K리그에서 자리를 잡아가는 선수들도 있다. 이외에도 울산 현대의 조현택, FC 서울의 백종범, 광주 FC의 허율, 대구 FC의 이진용, 대전 하나 시티즌의 전병관, 수원 삼성의 김주찬, 인천 유나이티드의 민경현 등 1부리그에서 각 팀의 로테이션급 이상의 위치에 있는 선수들이 파리 올림픽 출전 유력 선수들로 분류되며, 김포 FC의 조성권, 부산 아이파크의 조위제와 김상준, 부천 FC의 서명관, 서울 이랜드 FC의 변경준과 박창환, 성남 FC의 정한민, 충북 청주 FC의 박진성 또한 2부리그에서 활약하며 주목할 선수로 꼽히고 있다. 김천 상무의 이영준 또한 대표팀 원톱 자원으로 뛸만한 선수지만 병역을 해결한 상태이기 때문에 차출이 될 지는 미지수다.

@고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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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저 웃습니다.....

못해서가 아니라 약체였다?

경기가 끝나면 꼭 이러더군요

@고수진

해외파 선수들 언급하셨는데 이번대회 우리나라는 2명만 참가했고 인도네시아는 6명
유럽리그 - 추아온(히렌벤) 제네르(위트레흐트), 라파엘(덴하흐), 마르셀리노(데인츠)
아시아리그 - 아르한(수원FC) 저스틴 후브너(세레소 오사카)
이것만 봐도 물론 우리선수들도 열심히 했겠지만 인도네시아가 이번대회에 임하는 자세를 알 수 있겠죠
신태용 감독이 말했듯이 우리가 월등히 우위다라고 말할만큼 인도네시아가 약체가 아니었다는거에요

@기욤뮈소

유럽도 유럽 나름이지 5대리그도 아니고 저팀들중에 k리그 팀보다 높아 보이는 팀이 몇이나 있다고 선수풀 이야기 하나요

평균적으로 우리나라 선수풀이 높은건 사실이구여

선수빨로 축구하면 아시안컵에 우리나 일본이 우승했겠죠

이럴때면 득달같이 달려와서 선수들 쉴드 잘 치네

선수들이 최약체라서 떨어졌다?? 황선홍은 이미 2년전 같은 대회에서 U-23 아시안컵 그땐 다른 타이틀이 안걸려있었지만 그당시 최정예들 대리고 나가서 현재 일본 대표팀에게 개쳐맞듯 털리고 졌음 그때 주축들이 이강인, 정우영 이랬는데 최약체는 핑계임 그때도 지금과 다른지 않는 전술운영 선수들 선발 미스등 말이 많았음 대신 아무 타이틀도 없고 주목을 받는 대회가 아니라서 그냥 넘어간거지 황선홍은 그때와 지금과 전혀 발전없고 다르지도 않고 그런 협회는 슈퍼스타 출신 이름값 감독이란 명복아래 그냥 그냥 유지한거지 역대 U-23 최악의 감독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