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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뷔페로 하는것도 없애 버려야됨..비용이 너무 올라가

17년전에 결혼 했는데 그땐 뷔페 하면 식장비용은

안받는데가 많았는데 요즘은 그런데가 없나보네요 ?

분명 저거보다 싸게 할 수 있는데 많겟지만

저분들이 저거 이하는 안되니 저렇게 하는거겠죠.

@기대용

결혼급감+코로나로 식장이 엄청 망했고. 살아남은 소수는 엄청 비싸졌습니다. 17년전이랑 비교하시는건 넘 올드한데요ㅎㅎㅎ

@예술적무전병

제가 예전에 했을땐 저리 비싸지 않았다.

요즘엔 비싼게 이해는 된다 .

하지만 찾아보면 싸게 할 수 있지만

둘의 기준에서 최대한 싸게 할 수
 
있는게 저정도 구나 하고 쓴 글인데요.

님의 뎃글을 보면 다 그러려니 하고 생각하며

볼 수 있는데 마지막에 ㅎㅎㅎ 을 붙인걸보면

뭘 비웃는거 같이 느껴지네요.

넌 몇살이길래 남한테 올드하다 운운하지말고

좀 글 문맥 파악을 해라.

병신 같으니라고…

@예술적무전병

이젠, 다른 이유에서 결혼 안하는 것이 현명한듯요... 나혼자 산다 찍어야죠. 뭐...

전국민의 김광규화... 혼자사는 사람은 집에서 나가 독립하면, 다 전현무 되는 줄 알지만, 실제로는 김광규화 된다는 거... 느가부지 뭐하시노? 혼자노시는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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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겪으면서 예식장들이 많이 폐업했고 지금은 수요가 공급을 못따라가면서 가격이 올라감

@브록레스너

이게 정답 같아요

@브록레스너

"수요가 공급을" -> 공급이 수요를

신행안가더라도 결혼식자체가 3000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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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안하면 됩니다. 그냥 대행하는 장소 하나 잡고 가족들만 모시고
신랑 신부 그냥 정장만 입고 해도 됩니다. 좀 아쉬우면 신부만 옷 빌려 입구요

그렇게 안하면서 맨날 징징 거릴 필요 없죠. 남들 하듯이 다 하고는 싶고
그런 욕망 때문에 웨딩시장들이 배짱장사 하는거죠.

사촌동생 (여자) 지난달 가족예식 했는데, 정말로 에어비엔비같은데서 그냥 장소 하나 대관해가지고
음식같은거 전혀 없고, 축의금도 안받고, 가족중에는 딱 삼촌정도까지만 불러서 가족 결혼식 했습니다.
덕분에 저는 못갔구요. 사촌이라서.
 예식복 빌리는 것도 의미없다 해서 신랑신부 그냥 일반 한복 빌려서 진행했고, 끝난후에 참석한 분들께는
떡하고 와인 돌리고 그냥 파했다고 합니다.
 대충 비용 생각해보면 500만원 안팎으로 나왔을듯 하네요

안하면 주변에서 인생 패배자 취급하는게 문제죠
뭐 다 견딜만큼 강철멘탈이면 괜찮습니다

@카타나롱소드

위엔 예식을 안하(거나 줄이)면 된다는 말인데...
님은 결혼을 안한다는 걸로 받아들이셨네요.

예식 줄인다고 패배자 취급하는 사람은 없죠.

@울트라마니악

결혼식 말한건데;;;

@카타나롱소드

오우~
결혼식 안올리면 인생 패배자 취급한다는 건 본인 생각이거나 주변분들 생각인 거죠?
주변생각이라 하더라도 본인도 동의한다는 얘기고요.

설마 진짜 그런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거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울트라마니악

네 생각보다 엄청 많아요  현실이 드라마보다 더하다는거 모르는 분들이 엄청 많네요

@울트라마니악

제 생각엔 주변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보통은 신부 친구들이..

@카타나롱소드

그런것도 있고 부모님들의 그동안 뿌린 축의금 회수 문화가 사라지기 전까진 힘들듯

@모래먼지

부자니까 오히려 그게 되는거라 봅니다
우리 삼촌 사업이 잘되셔서 포르쉐 두개 가지고 계십니다. 엄밀히 말하면 하나는 카이얀이고
아마 차바꾸신다던데. 자식들은 다들 조기유학 보냈다가 지금 다 결혼했구요
아쉬울게 없으니까 그냥 가족끼리 간단하게 하시고 축의금도 안받으시고
결혼 기념으로 사돈댁(남자부모)이랑 합의해서 통크게 몰디브로 초호화 신혼여행 보내줬다 합니다
저도 이해는 안가는데 신혼여행비가 이천정도 나왔다고..

비즈니스 타고 몰디브에서 최고가로 잡으면 2천 그냥 넘음..ㅋ 항공료만 둘이 천만원 넘을 듯...ㅋ

@신귀루가밀

비즈니스는 아니던듯 하던데요. 아마 프리미엄 이코노미 인건가봐요
근데 숙소를 보니까 입이 떡벌어지긴 하더라구요
티비에서 가끔 나오는 지하에서 물속을 볼수있는 숙소인데, 해변과 이어진 콘도같은 빌라더라구요
  여튼 뭐 부자니까 이천 태우는게 뭐 대수겠어요. 전 딴건 안부럽고 몰디브는 개부럽네요. 결혼을 해야 그런델 가보려나..

플래너 안끼면 상대안해주는게 업계 담합인거죠....

딴거 말고 결혼식장 대관이랑 의복 비용만 지원해줘도 효과적일듯...

대관비용 지원해주면 지원해준 금액만큼 추가로 올라갈듯...

최근에 예식장 몇개 설계하면서 느낀게 얘네들도 사양산업이라 극도로 예산절감중.
그런데 인프라가 점점 망가지니깐 가격이 올라가는 악순환인거고.

남들따라갈려니 그런건데 대충 예비 부부의 합산 연봉 절반 수준에서 예식하는게 적당한데 '남들 과시용'으로 견적받으면
당연히 말도 안되는 가격 나오는거. 저건 업체가 비싸서 결혼을 못하는게 아니라 남들 시선 의식해서 가랭이 찢어지게 계획 잡아서
후달리는거로 봐야 할 듯.

연봉이 5천 정도면 제주도나 동남아가서 쉬고 오는선에서 정리하면 500-600으로 정리될건데.

신혼여행 너무 과투자 하신듯

비싸게하는구만

돌아오면 안되!

근데 식대는 원래 축의금으로 퉁치는거 아님?
아무리 부모님 손님이 많고 그래도 식대 정산은 축의금으로 하던데 이걸 결혼비용에 넣어야되는건가?
사촌형들도 그랬고 나도 그랬고 다른 집은 어떤지 모르겠네

쿠우쿠우 수준도 안되는 뷔페가 5만원 넘어가니 빡치는 거

안하는 게 이득이지만, 여자들은 무조건 해야 해서.

요즘 웨딩 사진만 찍고 청첩장 보내는 커플 꽤 많아짐
(실제 결혼식 안함)

스드메랑 신행에서 거름

@불사신단하

ㅇㅇ
신행은 1700인데 반지는 100몇십이라는거에서
그냥 보여주기식 결혼
이면서 일반적인척하는거 보고 거름

@구찌사랑

반지는 요즘 2캐럿이 기본인데...반지 100은 좀 그렇지 않나? ㅋㅋㅋ

@신귀루가밀

그니깐요
그냥 결혼식만 보여줄려고 성대하게 하고 신행도 보여줄려고 무리해서 멀리 오래동안 가고
반지야 자랑안하면 그만이니깐

형편 안되면 분수것 해야지

허영과 허세의 나라 대한민국

몇천이 누구집 똥개 이름도 아니고

일생에 단 한번이라고는 하지만

저 정도 비용이면 셀프로 하고 떡을 치고도 남겠다.

양가 부모님께는 모바일 청첩장 계좌 넣어서 만들어 드리고

가족식으로 어디 한적한 휴양지 콘도 몇일 통으로 빌려서

찐 베프, 정말 고마운 분 한둘 모시고 하면 될 것을.

다 남들 눈에 좋아보여야 좋은 거라는 그 고정관념이 좀 먹은 나라.

자신의 과욕을 생각안하는 글임... 스몰웨딩을 하던지, 본가나 예비 처가가 지방이면 지방가서 하면 저가격의 절반도 안함... 신혼여행도 과욕이고... 허세 쩌네...

저렇게 결혼해서 언제 집사고 돈 모으려는 지 모르겠다. 무료로 대관 해주는 곳 많을 텐데 그넘의 허영심에 참....

9년전에 부산에서 결혼했는디.
식대가 2.8인거.. 현금해서 2.5에서 했었는데ㅜ

허영심을 빼고 남들 하는거 하지 말고
그 돈으로 살림에 써라
황색따라 가다 망한다

축의금문화 근절

다들 결혼을 안 하니
업체측은 가격 더 올릴 듯
그래야 뜯어먹고 살지 ㅋㅋ

지방 시립 장례식장.
친척이신데 돌아가셔서 가족이 없으셔서 시립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치�퓰윱求�.
물론 오시는분 없죠.  주변 친척 8명 오셨습니다. 그런데 장례비는 무료라해도 식대 인당 금액은 못물어봐서 모르지만 기본 300인분을 준비해야 한답니다. 헐.
예전에도 그랬겠지만서도 지금 1.5~2만 한다네요.  300인분 식비만해도 5~600만.
돈 없으면 죽지도 못한다?
세상살이 죽는데도 부담 돈들어가는 세상입니다.
장례식장도 그러한데 결혼식이야 뭐....

이제는 결혼식 같은 걸 없애고 둘이 조용히 살아야 함.
둘이 잘 살면 되는데 왜 쓸데없는 놈들에게 돈을 바치는 건데?

저는 결혼식 안할거예요 예비 신부가 먼저 결혼식 하지 말자고 했어요. 저도 동의했고 그 돈으로 차라리 신혼여행 좋은 곳으로 길게 가기로 했어요.

30년전에 결혼한 정말 ㅎㄷㄷ하네요... 이러면서, 결혼안하는 젊은 친구들을 악마화 하는 정부가 XXX다...

할많하않

그냥 본인들이 돈지랄한 걸로 보이는데요?

스드메는 300도 오버지만 300정도에 할수있고.

신행만 해도 2주 500으로 끊을 수도 있는데

그냥 저 사람들이 더 쓴겁니다.

저런거 할 필요없습니다
혼인신고하고 가까운 가족들 모시고 식사하면 됩니다
신혼여행? 꼭 가야할 필요없습니다
허래허식 따지지말고 형편에 맞게 하세요

저는 너무 좋은 와이프 만나 원룸에서 시작해서
너무 운좋게 사업이 잘되서 8년만에 순자산 40억정도됩니다

결혼식도 안했고
돌잔치도 안했고
신혼여행도 안갔습니다

와이프님 사랑합니다

진짜로 서로 사랑해서 같이 살고 싶으면 식은 나중에 올리더라도 일단 같이 살면서 애낳겠지 ㅋㅋㅋㅋㅋ
저런거 따지는 애들은 나 이렇게 결혼했다고 자랑이 하고 싶은 거다

신혼여행을 굳이 물가 비싸기로 유명한 스위스를 가니 1800만원이 나오지 그냥 푸켓 발리 하와이 이런데 가도 충분할걸

저래놓고 남들 하는만큼밖에 안했다고 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