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지지하고 싶으면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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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이기느냐가 중요한겁니다.
이재명이 결선가면 못이길까봐 그러는게 아니라 결선 가게되면 경선불복 네거티브 진흙탕싸움의 끝을 보게 될게 걱정되서 그러는겁니다. 그럼 원팀? 못해요.
그게 걱정인거지 결선가서 질까봐? 경선 끝나고 원팀으로 대선을 치룰수 있을까가 걱정인겁니다.
그런 걱정을 불식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 결선없이 과반으로 끝내는거지요.

추미애 지지자들 건드리지는 맙시다.

이재명을 지지하던 이낙연을 지지하던 신경안쓰지만
이재명이를 위해 미애누님을 밑에 깔아 놓고 말하는 좆같음이 열받게 하네

전혀 그런 내용은 없는거 같은데요?

결선 없이 한번에 끝내는게 상처없이 빨리 끝내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정답이죠
결선 가도 이재명이 이기는건 변하지 않겠지만 이런 승부는 빠르게 끝내는게 서로에게 상처를 적게 주는길이라

그런 의미에서 추미애로 표를 분산시켜 어떡하든 이재명 과반이상 득표를 방해하려는 사람은 추미애 지지를 빙자한 이낙연 지지자 라는 의심을 떨치기 힘듭니다.

지금 몇몇 진보 유투브 스피커들도 추미애 10프로 넘겼다고 좋다고 더 추미애로 추미애로 하면서 방송하던데... 뭔 정신인지;; 이거 제일 반기는 사람이 이낙연캠프일겁니다.
이낙연 캠프에서는 이제 할게 그거 밖에 없습니다. 결선투표... 자력으로 1위할수는 없고 어떻게든 이재명 50프로 이하로 만들어 결선가보자는 거겠지요.
그 가장 좋은 방법이 추미애 띄우기죠. 어차피 이낙연찍는 사람들은 추미애 안찍고, 이재명 표에서 분산될수밖에 없지요. 이낙연캠프는 이제 그걸 노릴겁니다.
추미애 띄우기 글이 진짜 지지자의 글인지 노림수인지 잘 판단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민주당 열성 지지층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추 후보의 약진으로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이 51%대로 떨어지면서 향후 추 후보가 계속 선전할 경우 이재명 후보의 과반 득표가 저지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은 “추미애 후보의 선전 여부에 따라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의 결선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