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보면서 아직도 몸속 깊이 박혀있는 군대 문화...

'까라면 까, 하라면 해' 이 말은 '넌 생각하지 마'랑 같은 말들이지요.
요즘 세상이랑 너무 안맞는....
그런데 한국사람들은 (특히 중장년이상들은) 그걸 또 너무 좋아하는게 문제인 듯...

뭐.. 가끔 씩 올라오는 대학교 군기잡는 영상들 보면... 전반적인 문제인거 같시도 하네요..

더 이상 나올 것도 없고
재미는 눈꼽만큼도 없는
짜증덩어리 진짜사나이 따위를 도대체 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저도 무도보다가 짜증이 나더군요. 이나라 군대는 군기라는게 억압과 통제로만 이루어 지나 봅니다.나이들고 나니 이런거 보면 군생활하며 당한 수모들이 너무 억울하네요. 나라 지키러 갔지 공포에 쩔어 통제당하러 가는게 아닌데 말이죠. 지들이 뭐라고 초면에 소리지르고 반말 합니까?!

군대를 무슨 생각으로 다녀 온건지...
전쟁나면 징집 하는데 다들 생깔 분들인가?
징집 되어 가서 소대장 얘기하면 조까! 하실라나?
예능은 쟤들이 하는거지 군인들이 왜 분위기 맞춥니까?
무도에 게스트 나와서 무도 스타일 대로 끌고 다닐때
무도 멤버가 머라고 저 즈럴인가? 하시는 분들인가요?
군대를 데려간 pd를 머라하지
왜 군인을 머라 합니까? 군대는 군인은 원래 그런겁니다.
폭행을 했나요?. 인격모독을 했나요?
저건 훈련병이 월 500만원을 받게 되어도
저러는게 정상입니다.

원래라는건 이세상에 없는거죠 폭행 인격모독 다하지않나요?

고작 상사나 대위나부랭이들이  나이 얼마나 된다고...반말 찍찍..하고..보다가 빡쳐서...

그땐 어렸고 뭣도 몰라서 따랐지만
다시 생각해봐도 개 ㅈ 같음.

솔직히 병 고참들에겐 별 감정 없어요 걔네들도 그냥 시스템에 희생자였으니까
간부들도 시스템의 희생자이긴 하지만 그래도 사병들보단 훨씬 더 낫게 행동할 수 있는 폭이 있었는데
그렇게 하는 간부들은 백명중에 한두명.

군대를 다시 가고 싶다 그때가 좋았다 ? xx 입니다

물론 취직이 힘든 대한 민국이라 다시 들어 간다고는 하지만 ...그럼 이병때 부터 시작 하시길 ...

근데 ..그걸 진짜 사나이 보고 군대 편해 졌네 ? 하고 소리나 하고 있으니

휴전 국가입니다
물론 전쟁이 다시 발발할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하지만
전혀 없다고도 할수 없다 봐요

군대라서 그렇습니다

어느 나라 군대를 가든지 교관이 하는 말 따르는 겁니다 ㅋㅋㅋㅋ

군대는 통제가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고가 엄청날겁니다 그리고 반말하는것 저는 그닥 못봤는데 그리고 군대라는곳은 나이를 대우해주는 곳이 아닙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