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 오늘의 HIT 30
HIT 게시판 유머게시판
목록 스크랩
HIT인기 매우 신기한 과학현상 양자얽힘.
rank에이아이    2024-05-12 (일) 16:39   조회 : 10532   추천 : 74  신고 추천
link https://etoland.co.kr/link.php?n=9245373 복사





에이아이 게시물보기
자기 소개요?
자기에는 고려청자와 조선백자가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 -] [_ _] [- -]
image
자기소개 더보기
HIT인기 더보기
댓글 61개
댓글쓰기
rank돈까스정식2인분 2024-05-12 (일) 16:56
640광년거리를 빛에.가까운 속도로 이동시키면
미래에 도착하게 된다.
그때도 양자얽힘이 유효하면
미래와 과거가 통신할 수 있는거 아닐까?
그러니 다음주 로또 번호좀.....
goodgoodgood
추천 18
nogood
반대 4
rank두장은반칙 2024-05-13 (월) 06:40
이거 설명이 좀 다른데요?
임의로 스핀업 스핀다운 상태를 만들 수 없어요
입자를 쪼개서 민든 전자와 양전자는
스핀업 또는 스핀다운 상태인데,
양자세계에선 쪼개는 순간 상태가 결정되는게 아니라
관측이라는 행위를 하는 순간 상태가 결정되는 거에요
쪼갠 전자와 양전자를 관측하지 않은 상태에서
멀리 떨어뜨려 놓고
한쪽을 관측해서 스핀업인지 스핀다운인지 상태를 확인하는 순간
다른 쪽은 관측을 안해도 어떤 상태인지 확정되는거죠
관측 이후에도 전자 / 양전자 상태를 계속 유지시키는 기술과
임의로 스핀업/스핀다운 상태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이 등장하지 못한다면
양자통신은 불가능인거죠
goodgoodgood
추천 15
nogood
반대 2
rank김싸장 2024-05-12 (일) 16:42
통신 이상의 무언가가 있는건가...
추천 2
     
       
rankJjack 2024-05-13 (월) 10:42
@김싸장

그게 양자역학의 포인트죠!
통신 수준이 아니라 설명이 안되는 전지적 시점의 상태에 있거나
아무리 멀어도 동시에 이미 상태가 결정되어 동기화 되어있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일인거죠!
추천 1
rank사춘기소년 2024-05-12 (일) 16:56
전자와 양전자 사이에서 발생하는 무언가가 빛보다 더 빠르다는거네
추천 4
     
       
rank섬머점보 2024-05-13 (월) 02:47
@사춘기소년

저도 뭔소린진 잘 모르지만 빛같은 물리적인 이동말고
예를들어 동전하나를 옆면으로 반 잘라서 두 상자에 나눠담고
하나는 지구에 하나는 10000광년 떨어진 별에 가져가서 상자를 열었을경우
한상자에서 반잘린 앞면이 나오면 동시에 10000광년 떨어진곳에 동전은 열어보지 않아도 반잘린 뒷면인게 결정된다

뭐 이런식으로 생각하면 그나마 좀 더 이해가 되긴 하더라구요
추천 3
rank돈까스정식2인분 2024-05-12 (일) 16:56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640광년거리를 빛에.가까운 속도로 이동시키면
미래에 도착하게 된다.
그때도 양자얽힘이 유효하면
미래와 과거가 통신할 수 있는거 아닐까?
그러니 다음주 로또 번호좀.....
goodgoodgood 추천 18
rank냥집사 2024-05-12 (일) 17:01
갤럭시 퀀텀이 저 기술을 쓰는건가..
추천 0
rankRachae 2024-05-12 (일) 17:13
저게 또 상대성이론에 위배되는 건 아니라는 게 신기함ㅋㅋ
추천 0
rank쯔바이♬ 2024-05-12 (일) 17:15
삼체에서 지구에 간섭하고 감시하는게 이 원리인가보구나...
지구까지 오는데 400년 걸린다는 애들이 간섭은 어떻게 실시간으로 하지? 싶었는데
추천 1
rank가가맨 2024-05-12 (일) 17:36
세상은 수학으로 존재한다
추천 0
rank약해빠졌다 2024-05-12 (일) 17:54
완벽하게 이해했어.
추천 0
rank한우 2024-05-12 (일) 18:09
640년 거리의 반응을 어떻게 확인함?

역대 개소리같은데..
그냥 좀 가까운거리에 있는게 서로 반응했다 하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추천 1
     
       
rank순두부우 2024-05-12 (일) 18:30
@한우

꽤 먼 거리에서도 되니 아주 먼거리에서도 될것이다 생각하는거죠
양자 기준으로는 사람이 생각하는 먼 거리(수백km)도 엄청 먼거리아닐까요??

본인이 이해 되지않는다고 개소리라고 하시는건가요?
goodgoodgood 추천 15
     
       
rank퀴클롭스 2024-05-13 (월) 04:51
@한우

A: 지구는 둥글다.
B: 뭔 개소리야? <- 한우
추천 0
     
       
rankKDBruyne 2024-05-13 (월) 07:28
@한우

관측도 안되는 우주가 팽창하고 있다는것도 확인이 안되는ㄷ그것도 개소리임? ㅋㅋ
추천 1
     
       
rank단군검 2024-05-13 (월) 10:05
@한우

기존의 이론과 개념으로 이해하려고 하시면 안됩니다.
자신이 양자(얽힘)이론을 온전히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잘못 이해하고 있는거다 라고 말할 정도 입니다.
양자얽힘이 관측될때 '정보전달' 이라는 행위가 관측되지 않기 때문에, '거리' 나 '속도'라는 개념을 빼고 생각해야 한다는 겁니다.(현대 물리학의 근본에 위배되는 현상이 관측되는데, 이유를 알수없기 때문에 '정보전달'이 없다고 가정하는 겁니다.)
브라질에 있는 컴퓨터 전원을 켰는데, 유럽에 있는 모니터도 바로 켜졌고, 서로 연결된 선이 없는 상황인거죠.
이것을 '정보전달' 이 아닌 관계에 따른 현상으로 이해하고 있는데, 억지로 이해하려고 하면 납득은 됩니다.
현재 IT업계에서 양자얽힘 현상을 이용한 양자암호통신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추천 0
rank어중우중 2024-05-12 (일) 18:50
양자컴퓨터고 양자 얽힘이고 
그 데이타를 읽기가 어려움..
추천 0
rank가르강튀아 2024-05-12 (일) 19:29
끄덕...
추천 0
rank타산지석 2024-05-12 (일) 20:14
양자얽힘은 슈뢰딩거 고양이처럼 까보기전에는 스핀이 위인지 아래인지 알수 없으나 쌍으로 존재하기에 양자 한쪽을 까보고 확인하면 원거리로 떨어져도  나머지 양자의 상태를 알 수 있을뿐,  양자 스핀을 인위적으로 조정해서 광속을 넘어서는 통신의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얘기는 아닌듯.
추천 4
rank기상청사람들 2024-05-12 (일) 21:50
세상은 누군가가 설계한 프로그래밍일 가능성이 높은 것 같음
가끔 오류 발생하면 재부팅 리셋하고
추천 0
rank시념 2024-05-13 (월) 02:48
인과관계가 아니라서 통신의 의미는 없다. 백돌과 흑돌 중 하나를 쥐고 하나를 펼쳐보니 백돌이다. 그러면 자동으로 다른 쪽은 흑돌이된다.
추천 2
rankbag321 2024-05-13 (월) 02:53
부정하는 사람들은 뭐지 ㅋㅋㅋ 여기 노벨상급 대단한 물리학자들 납셨네
추천 2
     
       
rankiodine 2024-05-13 (월) 12:24
@bag321

너보다는 물리학을 조금이라도 더 아는 사람들이요..

부정하는게 아니라, 저 설명이 잘못됐다고 하는 얘기임
추천 1
rank세상바꾸기 2024-05-13 (월) 03:02
슈뢰딩거의 고양이
추천 0
rankhihihihi 2024-05-13 (월) 04:27
다른 차원에서 연결되어있다고 생각함.
추천 0
rank아침엔오트밀 2024-05-13 (월) 05:37
삼체에서 지구에 보낸 지자의 원리죠
추천 3
rank라바레드 2024-05-13 (월) 06:03
미시의 세계에서는 정보를 전달하는 뭔가 특별한 방식이 있는 건가
추천 0
rank유기화학8판 2024-05-13 (월) 06:34
뭐 신호가 가고그런게아님.
그냥 상태가 한쪽의 상태로 다른한쪽이 결정되는거임.
추천 0
rank두장은반칙 2024-05-13 (월) 06:40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이거 설명이 좀 다른데요?
임의로 스핀업 스핀다운 상태를 만들 수 없어요
입자를 쪼개서 민든 전자와 양전자는
스핀업 또는 스핀다운 상태인데,
양자세계에선 쪼개는 순간 상태가 결정되는게 아니라
관측이라는 행위를 하는 순간 상태가 결정되는 거에요
쪼갠 전자와 양전자를 관측하지 않은 상태에서
멀리 떨어뜨려 놓고
한쪽을 관측해서 스핀업인지 스핀다운인지 상태를 확인하는 순간
다른 쪽은 관측을 안해도 어떤 상태인지 확정되는거죠
관측 이후에도 전자 / 양전자 상태를 계속 유지시키는 기술과
임의로 스핀업/스핀다운 상태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이 등장하지 못한다면
양자통신은 불가능인거죠
goodgoodgood 추천 15
     
       
rankIlIlIlIl 2024-05-13 (월) 07:08
@두장은반칙

현재로써는 양자얽힘을 재증명하는 이론적 토대를 정립했을 뿐입니다
이 이론을 근거로 미래에는 가능할지도 모르죠
그렇게 되기를 정말 간절히 간절히 기원합니다
인류의 삶을 외계문명 수준으로 바꾸는 어마어마한 대혁명이 될테니까요
추천 0
rank이순신장군 2024-05-13 (월) 08:30
초전도체 부터 우선 만들고 봅시다. 퀀텀은 좀 이후에 ㅎㅎ
공대생들 머리아파요.
추천 0
rank건삼련 2024-05-13 (월) 08:40
아무리 거리가 멀리 떨어져도 라는 전제는

과학자들의 추측일 뿐입니다.

과학자들은 640광년은 커녕

1광년 거리에서도 실험해 증명된 적 없으며

심지어 0.01 광년 거리에서도 실험해 증명한 적이 없습니다.

사실 어느 정도 거리까지 유효할까는 과학의 숙제입니다.
추천 0
     
       
rank돈까스정식2인분 2024-05-13 (월) 10:45
@건삼련

숙제 개빡세네요
추천 0
rank워드맵 2024-05-13 (월) 08:44
저걸 어떻게 실험하고 어떻게 증명했을까?
추천 0
rank둘이돌돌 2024-05-13 (월) 09:21
그러면 모순 아닌가?
블랙홀에 들어가면 모든 정보가 유실된다고 함.
그런데 만약에 양자만 블랙홀로 빨려들어간 전자를 분석하면 블랙홀 안의 정보를 유추할 수 있단 말인가?
추천 0
     
       
rank단군검 2024-05-13 (월) 10:32
@둘이돌돌

블랙홀의 정보역설을 말씀하고 싶으신 것이라면, 현재로서는 알 수 없죠.
그게 가능한 문명이면 우리은하 뿐만 아니라 은하단을 호령하는 문명은 되어야 가능할것 같아요 ㅋ
추천 0
rankaidnarca 2024-05-13 (월) 09:54
정보 교환은 안 됨
따라서 정보가 빛의 속도를 넘을 수 없다는 건 여전히 유효
추천 1
rank은빛고냥이 2024-05-13 (월) 09:57
저런 현상이 존재하는게 신기하다기보다
저런걸 찾아내고 밝혀내는게 너무너무 신기하고
특히 우주 관련 해서는 더 신기함;
추천 0
rankTerryZ 2024-05-13 (월) 10:00


추천 3
rank돌돌이파파 2024-05-13 (월) 10:38
아.. 완벽히 이해 했어 라는 그림이 ... 정말 공감되는데....

저게... 말이 되..?
추천 0
rank알타이 2024-05-13 (월) 11:22
이걸 이해하려고 하면 답 없음.
그냥 이런 현상이 관측되는것이니 그런갑다 하고 넘어가면 됩니다.
추천 0
rankiodine 2024-05-13 (월) 12:22
저 설명 자체가 잘못되었고, 일반인을 현혹하는 것.

마치 스핀다운 '시키면', '무언가의 힘'에 의해서 '순식간에 640광년을 날아가' 반대쪽에 '작용' 하는 것처럼 설명했으나, 그게 아님.

조금 다르게 설명하면, 한 상자안에 공이 들어있음. 그 상자를 두개로 쪼갬. 그러면 쪼개진 각 상자를 열기 전에는 어느 상자에 공이 있는지 모름.

그리고 640광년 떨어뜨려 놓음. 이때까지도 어디에 공이 있는지 모름.

이제 한쪽 상자를 열어서 공이 있는지를 확인하면(관측) 반대쪽 상자의 공의 유무를 알수 있게 된다는 거임
추천 0
     
       
rank하이이하야 2024-05-13 (월) 15:10
@iodine

아니에요
추천 0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rankiodine 2024-05-13 (월) 17:14
@IlIIIllI

아 그러네요.. 저도 잘못 말한거네요. 제가 말한거로는 어느 상자안에 확실하게 있다는 걸 전제하는거라, 확률로만 말해야 하는건데, 글 본문이 마치 광속을 넘어선 힘이 작용하는거처럼 얘기하는걸 바로잡으려다가 저까지 오류를 범했네요.. 지적 감사합니다.
추천 1
rank감숙왕 2024-05-13 (월) 13:13
반물질인 양전자의 개념도 어려운데
그걸 스핀을 주고 얽힌다 하니
댓글창도 어수선.
추천 0
rank헬메스 2024-05-13 (월) 13:28
양자통신은 이미 구현되고 있는데... 저런 개념이 아닌 거였음. 광통신에서 광자를 쓰는 대신 양자를 이용한다나 뭐라나...
추천 0
rank이게머임 2024-05-13 (월) 14:47
댓글들 보고 어떤게 맞는건지 검색해봤는데 더 모르겠다
추천 0
rank182mbghsy 2024-05-13 (월) 14:52
전자랑 양전자를 어떻게 쪼개서
어떻게 멀리 떨어지게 해서
어떻게 스핀을 주는지
전혀 상상이 안되는구만요
추천 0
rank쥐포나라 2024-05-13 (월) 15:27


추천 0
rank플레이버 2024-05-13 (월) 16:23
귀신이 존재 한다니까요! 그게 다 양자역학으로 설명 가능하다구요!!
추천 0
rankNophist 2024-05-13 (월) 16:23


나는 행복합니다. 문과라서 행복합니다
추천 0
rank미나루 2024-05-13 (월) 18:08
우린 그것을 칼라 라 부르기로 했다.
추천 0
rank아이오니안 2024-05-13 (월) 18:50
주머니 속에 감춰진 빨간색 공과 다른 주머니 속의 파란색 공이 쌍으로 존재할 때,
한 쪽 주머니를 열어서 공의 색깔을 확인하면 다른 주머니 공의 색깔이 확정된다는 것과 같은 이야기입니다.
스핀 상태는 양자의 고유 속성이라 인위적으로 그 속성을 변경할 수 있는 방법은 아직 없어요.
추천 0
rank네버님 2024-05-13 (월) 19:27
삼체에서 지자로 통신하는 장면이 이해되지 않는 부분중 하나였죠. 삼체인들이 지자는 보낼 수 있었을지라도 현재 기술을 월등히 뛰어넘는 VR기기와 양자얽힘을 이용한 통신장비까지 지구로 보내주진 않았을 테니까요.
추천 0
rank77빙고 2024-05-13 (월) 20:03
공부 공부~~
추천 0
rank이토2회차 2024-05-13 (월) 20:13
양자역학이 재미난게 관찰의 유무.

외부의 영향에 의해 상태나 결과가 달라진다.
아인슈타인 행님 말씀도 백배 공감됨.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

재미나고 신기하긴 한데.. 검증도 조금씩 되고 있고
그런데 왜? 라는 원리에 궁금한데 이럴때는 나도 아인슈타인 빙의됨
추천 0
rank니코니코니18 2024-05-13 (월) 20:25
무엇보다도 이 실험에서 눈에 띄는 점은
Connection이다 연결...
물체를 양자의 세계에서 쪼개더라도 전자와 양전자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
가장 눈에 띄는 점이다. 전자가 up하면 양전자가 down 된다는 것 자체가 연결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그 연결을 매개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주어진 양전자와 전자의 정해진 행동을 넘어서는 무언가를 양전자와 전자를 있는
매개체를 찾음으로써 발견할 수 있을 거라고 본다. 초끈이론으로 가능한건가하는 생각도 드네...
추천 0
rank미친강아지 2024-05-13 (월) 20:31
아인스타인도 이해못한 분야..

이걸이해하는 순간 신선이됨..
추천 0
rank너땜에가입했다 2024-05-13 (월) 20:56
나 이거 비슷한거 본적있어!!
내가 가난해질수록 누군가 부자가 되더라구!!!
추천 0
rank호조 2024-05-13 (월) 21:29


추천 1
rank플로닝 2024-05-15 (수) 19:01
640년 광년짜리 긴 막대기도 한쪽에서 뒤집으면 다른쪽이 뒤집히겠죠
추천 0
목록 스크랩

HIT 게시판
내글보기 즐겨찾기
제외
전체 일간 주간 월간
조회순 추천순 댓글순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파워링크
등록안내
맨 위로
맨 아래로

공유하기

이토랜드 로고

계정 찾기 회원가입
소셜로그인
카카오톡 계정으로 로그인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