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이 노예계약이라 말한 근거 기사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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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율 2024-04-26 (금) 15:07 조회 : 11502 추천 : 44

https://etoland.co.kr/link.php?n=9199341 복사

어제 경업금지 관련해서 말만 꺼내면 변호사한테 제지당하고 말 못했는데 그 내용 기사나옴

https://v.daum.net/v/20240426140102692

하이브는 민 대표가 대표이사로 최소 5년간 재직하며 경업금지를 지키도록 요구해왔다. 그러나 대표이사로 물러난 후에도 주요 주주로 남아 경쟁사를 차릴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해 경업금지조항을 강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계약에 따르면 민 대표는 보유한 어도어 지분율 18% 중 13%는 향후 하이브에 팔 수 있는 권리(풋옵션)가 있다. 이는 올해 말 부터 행사가 가능하다. 나머지 5%는 하이브의 동의 없이는 하이브 혹은 외부에 매각할 수 없도록 규정됐다. 민 대표는 하이브의 동의 없이 매각하는 방법 외에는 잔여 지분에 대한 권리를 포기할 수도 없다.

민 대표 입장에선 보유 지분 중 5%는 풋옵션이 설정돼있지 않은 데다 하이브의 동의 없이는 처분할 수도 없는 만큼 하이브 측이 마음만 먹으면 이를 볼모로 경업을 무기한으로 막을 것이라고 우려할 수 있다.

어제 변호사가 계약 수정하고 있던 거라고 경업만 나오면 입 막았고 민희진은 노예계약이라고 말한게 이 내용인듯

그냥 5프로 평생 하이브가 못 팔게 막으면 엔터계에서는 영원히 퇴출임 나가서도 자기 기업도 못 차리고 다른데도 못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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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저런 주식이나 이런거 잘 몰라서 그러는데

퍼온곳 댓글 보니까

애초 계약서 자체가 배임이고 뭐고 아무것도 안되는건데 배임 어쩌고 하면서 언플 돌린거 아닌가요

물론 계약서 대충 보고 슥슥 사인하신 저분도 문제는 있지만...

이제 하이브 허락없이는 주식 처분도 못하고 어도어 나와도 아예 이쪽에선 일 아무것도 못하는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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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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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봉팔 2024-04-26 (금) 15:10

기사는 믿을게 못됩니다.
기본 팩트체크 하거나 말거나 믿거나 말거나 식이니
법원 판결만이 답이죠.

추천 3

여자만汝自灣 2024-04-26 (금) 15:16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최소 천억 최대 4천억?
×구녕도 빨겠다.

추천 0

전율글쓴이 2024-04-26 (금) 15:32

@eofjsk

링크 쪽 기사는 안보고 댓글다시는거죠?

추천 1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전율글쓴이 2024-04-26 (금) 15:37

@그러제

겸업이 아니고 경업입니다

그리고 뉴진스 이전에 경업금지 걸어놓은게 문제라는거지요;

추천 1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전율글쓴이 2024-04-26 (금) 15:44

@그러제

그 자꾸 천억에 핀트를 잡으면 안되죠

자꾸 망하면 풀어주겠죠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그건 님 뇌피셜이잔슴;;

천억인것도 뉴진스가 떳으니 천억인거지 그거 아니였으면 이도 저도 아니고 죽도 밥도 안됬을건데

그거 감안하고 노예계약하나요?

추천 2

허니지 2024-04-26 (금) 15:36

@전율

줘패서 계약한건가요?
본인이 계약한걸
돈줄곳 많았담서 딴대서 했음 됐잖아요

추천 3

허니지 2024-04-26 (금) 16:42

@전율

말하는게 홍사운의 경제쇼에서 본거랑 뭔가 달라서 기사 찾아보니
하이브에서 18프로 스톡옵션 회수하고
저가에 하이브가 민희진한테 어도어 지분 18프로를 저가에 되팔았다고 하는데 이경우는 계약 무효되고 새로 계약을 맺었겠죠
여기서도 이상하게 계약하진 않않을꺼고

추천 0

이케몬 2024-04-26 (금) 17:19

@전율

그걸 알면서 계약서에 도장찍은사람은 머임????

추천 1

전율글쓴이 2024-04-26 (금) 17:20

@이케몬

ㅁ?ㄹ;;;;;

지가 그냥 부사장믿고 싸인한거는 뭐.....

추천 0

이케몬 2024-04-26 (금) 18:05

@전율

제가 생각하는건 머냐면요.. 애들은 그럴수 있어요.. .. 애들도 법률대리인 통해서 해야하는게 맞고

민희진씨는 성인에 연예계를 알잖아요.. 그런사람이 노예계약이라고 말할 자격이 없어요...

자기가 싸인한거고 스스로 납득했으니 계약한거에요..

부사장 믿고 싸인한거라고 말하는건 자기가 병신이라는거에요..

그거는 징징거릴 꺼리도 아니고요.. 자기가 선택한거에요..

추가로 한마디 더하자면 그 부사장에게 속아서 사기를 당해서 계약한거면 소송하면 되는거고요

추천 0

스위치백 2024-04-27 (토) 12:28

@전율

주식은 뉴진스대성공한후에 받은거라던데요.
쪽박찼으면이란 말 이하는 핀트가 안맞는듯

추천 0

현수하고싶은거해 2024-04-26 (금) 15:20

지분만 가지고있고 직책을 안 가지면 되는것 아닌가요?

추천 1

전율글쓴이 2024-04-26 (금) 15:24

@현수하고싶은거해

지분만 보유해도 다른데서 일 못함

하이브 허락 없이는 처분 자체가 안됨

근데 주주경업금지조항 걸려있어서 타 소속사나 기획사에서 여자 아이돌이던 뭐던

걍 아이돌업계에서 일 못함

노예조약맞는듯?애초에 배임이고 자시고 뭐고 할 그런 계약이 아님 저게 맞다면

추천 2

악숀기롸 2024-04-26 (금) 21:02

@전율

지분을 포기하면 되죠.

추천 0

베스푸라 2024-04-27 (토) 10:48

@악숀기롸

근데 사람들은 몇천억이니 벌었으면서 왜 질질짬? 이라고 깜...현시점에서 민희진이 번건 연봉밖에 없쥬 ㅋ

추천 0

크러럴 2024-04-26 (금) 15:23

아 방시혁도 나와서 기자회견 시원하게 하라고 ㅋㅋㅋ

추천 1

광폭 2024-04-26 (금) 17:04

@크러럴

나도 그걸원했는데

하이브가 조용히 맞고만 있네요..

노잼됨

추천 0

까탈린그리드 2024-04-26 (금) 15:30

아 난 영업금지라고 들어서 퇴사후 동종업계 영업금지라고 이해했는데 ㅋㅋ

추천 0

조바이든 2024-04-26 (금) 15:33

잘 이해가 안되네요.

하이브가 민희진에게 어도어 주식 1주라도 갖고 있으면 경업을 금지한다는 것은 분명 일반적인 계약 조항은 아닙니다.
게다가 잔여 지분 5%에 대한 매각도 자유 의지로 행할 수 없으니
민법 제103조에 의해서 무효로 인정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보입니다.

계약 내용만 보면 이번 사태가 싸가지 없는 민희진을 빈 손으로 내쫓고 어도어를 헐값에 다시 100% 지분 확보하는 하이브의 전략으로 해석되기 쉽겠네요.

시스템으로 굴러간다면, 1,000억 정도로 사람 한 명 버려버린다는 판단은 기업 입장에서 당연하겠죠.
만약 법적 싸움에서 지더라도 원래 약속대로 이행해주면 그만이니까요.

뉴진스가 벌어들인 이익보다 큰 돈을 민희진에게 주식 보상으로 줘야하고, 민희진이 나가버리면 결국 어도어는 껍데기만 남게 되니 저 같아도 하이브 같이 할 것 같습니다.

추천 0

전투무녀 2024-04-26 (금) 17:10

목숨 걸고 빨아주네 무슨 이익이 있는건가
한심하다 그냥 알아서 잘 살거 같은데

추천 3

천하대장군 2024-04-26 (금) 17:13

먼 천억 거리고 있어 하이브가 벌어준것도 아닌데 그리고 애초에 빨아먹다 버릴려고 저런 조항 넣은거면 잘못된 계약 맞지

추천 0

고냥이발톱 2024-04-26 (금) 19:08

@천하대장군

와 ㅋㅋㅋㅋㅋ 대단하다 민희진이 만든 회산줄 알겠어 ㅋㅋ 그리고 경업금지는 대기업 c레벨이면 다 비슷하게 걸어.그리고 평생 막을 수 있는 법적 근거도 없어.

추천 2

슉슉퐁퐁 2024-04-26 (금) 17:25

어제까지는 그냥 민희진이 피프티피프티 사건처럼 먹튀하다가 들켜서 ㅈ되는 상황으로 봤는데

오늘보니까 민희진과 하이브라는 지배구조간의 갈등이 맞는거 같음

민희진은 어도어의 지분을 20%가지고 있어서 사실상 주인도 될 수 없고(하이브가 80%),
뉴진스 먹튀를 위해 주식처분을 하려고 해도

계약 자체가 민희진이 가진 주식에 대한 처분을 하이브가 용인해줘야 가능하므로
하이브 뒤통수 치는거 자체가 불가능한 계약.

게다가 민희진 지분 중 5%는 하이브가 허락해야만 처분할 수 있으면서, 1주라도 들고 있는 동안
경쟁업체로 이적이 불가능하므로 말 그대로 평생 민희진을 속박 가능한 조항임.

아마 상위법으로 인한 무효가 가능하다면 무효를 해야할 정도로 악질적이라고 생각 됨.

그리고 민희진이 당초 약속받았던 뉴진스 우선 데뷔 등 모든 약속을 하이브는 제대로 지키지 않았고,
전폭적으로 지원해준다고 하더니만 르세라핌 위주로 지원하고 뉴진스는 뒷전으로 취급했다는
민희진의 말이 맞다면 민희진은 하이브에 대한 딥빡을 느껴도 당연하다고 생각 됨.

결국 엔터테이먼트사의 음흉한 뒷모습을 대중들이 알게 된 사건인거 같음

당장은 방시혁이 선인지, 민희진이 선인지 하는 관점보다는
절대악으로 보였던 민희진이 의외로 억울한 면이 많았다는 것을 대중들에게 잘 각인시킨 상황같음

추천 3

Nteidnso 2024-04-26 (금) 17:29

@슉슉퐁퐁

하이브는 그런 계약 없었고, 계약서상 2년뒤면 언제든지 주식 다 팔고 원하는곳으로 떠날 수 있다라고 반박했으니
양측이 합의한뒤 누구말이 맞는지 계약서 까보고 어느 한쪽 욕해도 안늦음.
저 기사가 계약서를 어떻게 누구한테 제공받아서 본건지 출처도 없어서 진위여부부터 명확히 해야죠.

추천 2

신촌블루스 2024-04-26 (금) 17:32

그냥 일반 회사원도 퇴사하고 몇년간 동종 업체에 이직 금지 조항이 있다.
연구원이나 이공계는 더 심합니다.
심지어 10년 금지도 있습니다.

대한민국 월급쟁이들이 다 아는 이야기 아닌가요.

추천 3

Flexthin 2024-04-26 (금) 20:09

@신촌블루스

월급쟁이들은 다 아는 내용이지만, 실질적으로 핵심기술을 다룬 연구원이나 핵심 C레벨 제외하고, 대체로 인정되는 기간도 짧고 적용되는 사례도 적다는거 아실텐데요.

추천 0

익명 2024-04-26 (금) 17:38

오프로 때문에 평생 경업 금지라는것은 민씨측의 말장난입니다.
계약 내용을 기사만봐선 자세히 모르지만
저게 사실이라쳐도
오프로를 포기하면 됨. 그러면 나가서 회사를 차리던 다른데 pd로 들어가던 문제없음
원숭이가 통속에 사과를 꺼내려는데 손이 안나와요.
사과를 놓으면 손이빠지게끔 계약을 해둔건데
사과 쥔손에서 힘을 빼지도 않으면서
이거 왜 안빠지냐고 벽에 문제 있는거 아니냐고
벽을 썰어달라고
이러는겁니다.

추천 0

Nteidnso 2024-04-26 (금) 17:44

저 기사 주장은
5% 포기는 하이브 허락이 있어야만 가능함 + 5% 가지고는 다른 회사 못감

두 가지 조장을 동시에 존재해서 결국 하이브 허락없이는 5%지분을 못파니 영원히 어도어 떠나서 다른 엔터사 못간다. 그러니 노예계약이다.라는 주장입니다.

실제로 계약자체가 말도 안되는 내용이고, 저기 사실이면 당연무효한 계약조항.
(노예가 아니라 걍 지킬 이유가 없는 조항이 되버림. 법무법인 선임한 민희진도 이걸 몰랐을리가 없음. 어제 왜 평생 하이브 못벗어난다고 울먹인건지는 진짜 모를 일. 계약서 수정 요구할 필요도 없이 그냥 안지키면 그만인 조항이에요. 법적 효력이 없는 문구임. 실제 저런 조항이 있었더라도 변호사 통해서 의미없는 조항이라는 이야기 들었을테고 그냥 하이브가 이런 악의적 조항도 넣었다! 라고 폭로하면 그것만으로도 본인에겐 이득이고, 하이브가 독소조항 넣었다고 일방적으로 욕먹을 일일텐데 왜 굳이 거짓 즙짜는 연기까지 한건지는..??)

+
하이브는 그에 반해 위에도 적었지만 노예계약은 말도 안되고, 2026년 말이면 언제든지 다른회사 갈 수 있는 계약이다라고 해명한 상태라.. 어느쪽 말이 맞는지를 봐야 ㅇㅇ. 이부분은 계약서에 명백히 나와있는 내용일거라 굳이 누가 옳다 논쟁의 여지도 없는듯.

추천 1

SquidGame 2024-04-27 (토) 12:23

@Nteidnso

그래서 지난 12월에 민희진이 강력 항의해서 5%도 민희진이 원할경우 하이브에서 무조건 매입한다고 항복했답니다.
다만, 하이브측이 18% 지분 가격을 1000억으로 제시했으나, 민희진이 2000억을 요구후, 받아들여지지 않자, 대화 중단하고, 1945 계획을 실행에 옮길 준비를 했답니다.
민희진 입장에선 2000억에 팔면 땡큐고, 안되면 뉴진스 계약해지해서 어도어 빈껍데기 만들고 나중에 먹을 계획이었죠.
뉴진스 컴백하는 4월말부터 하이브에 뉴진스 볼모로 협박할 계획 세웠고,
실재로 민희진이 뉴진스 멤버들, 부모들 가스라이팅해서, 민희진이 지말로는 혜인이가 지가 더 열받아서 날뛰고 기자회견 한다고 난리치는걸 억지로 막았다고 하네요.
그런데 민희진은 2000억 먹기 위해서 뉴진스 애들 부추겨서 하이브에 소송 걸어서 몇년 놀게하면서 하이브, 어도어 주식 똥값되면 날로 먹으려고 계획했죠.
뉴진스 애들 돈 버는거 보니, 민희진이 본인은 뉴진스보다, 방시혁보다 돈 더 벌고 싶었나봄.
진짜 나는 돈에 관심없다는 사람은 돈에 미친놈이다는 말이 진짜임.
민희진이 기자회견 할때 자기는 돈에 관심없고, 돈 때문에 기자회견 하는거 아니다. 가만 있었으면 1000억 버는거다. 씨부리는데, 2000억 이상을 먹기위해 기자회견 하는 거였음.

추천 0

그까이꺼뭐라고 2024-04-26 (금) 17:50

현재 이토랜드에서 관련 글들 다 읽어보고 느낀 점

방시혁한테 유리한 기사에 대한 반응 : 민희진 죽일 년
민희진한테 유리한 기사에 대한 반응 : 일단은 기사를 믿을 수 있는 지 확인해야 함

추천 1

Nteidnso 2024-04-26 (금) 17:55

@그까이꺼뭐라고

얼마나 한쪽이 즙짜면서 감정팔이만 했으면 기사 진실성부터 확인 해야할까요? 라고는 생각 안드시죠?

추천 1

그까이꺼뭐라고 2024-04-26 (금) 18:45

@그까이꺼뭐라고

민희진이 인터뷰에서 즙을 짰다 감정소모만 했다 이런 이야기가 이토 유저들의 생각과 일치하는 것이라면, 아이돌의 직접적인 소비자들에게 더 와닿는 것은 민희진이 이야기한 것들이에요.

왜 방시혁은 뉴진스 컴백에 맞춰서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제대로 완성되지도 않은 아일릿을 데뷔시켰으며, 뉴진스 컴백에 맞춰서 어도어를 초토화 시키는 언론 플레이를 했냐는 것이죠.

거기다 대고 무당이 어쩌고 저쩌고... 에휴

이건 아이돌 판 관심 있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방시혁이 뉴진스 못죽여서 안달난 사람으로밖에 안보이는 거에요.

추천 1

12라운드 2024-04-26 (금) 19:43

@그까이꺼뭐라고

님 말대로 뉴진스컴백인 오늘인데
왜 민희진은 내부 관계자들과 그런 대화들을 했을까요?

추천 1

그까이꺼뭐라고 2024-04-26 (금) 20:12

@12라운드

민희진 말은 그거죠.

방시혁은 처음부터 여자 아이돌 만드는 거에 자신이 없어서(본인이 그런 말을 한 카톡 내용을 민희진이 공개) 민희진을 영입한거고, 민희진이 하이브 들어가서 여돌 만든다고 대대적으로 홍보를 했습니다.

민희진은 멤버 전원을 신인으로 뉴진스를 기획하는데, 이게 계속 여자 아이돌 만드는 것에 자신감이 없었던 방시혁한테는 불안요소로 작용을 했고 그래서 뉴진스의 제작에서 마찰이 있었다고 합니다.

끝내 불안했던 방시혁은 이미 잘 알려진 사쿠라와 김채원을 중심으로 르세라핌을 직접 기획하고, 이걸 민희진 이름까지 붙여서 폭발력을 장착하고 싶었기 때문에 이미 준비중인 뉴진스의 데뷔를 르세라핌 뒤로 늦추면서, 민희진이 준비하는 걸그룹이 전원 신인이라는 것을 언급하지 못하게 압력을 행사 했다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민희진+하이브 첫 아이돌이라는 타이틀 믿고 계약했던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의 불만이나 멤버들의 불안을 모두 떠안은 것도 민희진이었다고 하고요.

어쨌거나 둘 사이가 완전히 파탄난 계기는 아일릿으로 보이는데, 위에서 말했듯이 뉴진스의 정체성을 지켜줘야 할 하이브가 오히려 팀킬에 가까운 행보를 보이면서 아일릿을 데뷔시키니까 뉴진스를 담당하고 있는 어도어 입장에서는 불만이 커질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거기까지의 과정에서 방시혁이 뉴진스를 남의새끼 취급한 이야기들이 줄줄이 터져나오면서, 어도에서는 그게 좆같았다고 하는 것이고요.

그래서 자기들끼리 좆같네 어쩌네 한 거고, 이럴거면 차라리 독립하고싶다는 이야기를 자기들끼리 자연스럽게 했다는 게 민희진의 주장입니다.

그 와중에 직원 하나가 톡에 이렇게 이렇게 하면 독립이 가능할 수도 있기는 하겠다 라는 내용을 올렸고, 민희진이 '대박'이라는 대답을 한 걸 가지고 이게 그 증거다 라고 하이브에서 주장하니까, 그냥 우리들끼리 스트레스 풀면서 한 이야기다. 실행에 옮기지도 않았는데 이걸 탈취시도라고 하는 건 억지다 라는게 민희진 입장이라는 것입니다.

추천 1

12라운드 2024-04-27 (토) 11:16

@그까이꺼뭐라고

그런 이야기를 자기네끼리 했다면 당연히 하이브에서 이렇게 대응하는게 맞네요

추천 0

고냥이발톱 2024-04-26 (금) 19:12

@그까이꺼뭐라고

아.. bts 없다고 뉴진스가 매출 1위라고요?
세븐틴이 아주 웃고 갑니다.ㅋㅋㅋㅋ 1남돌이 3여돌 쯤 됩니다 ㅋㅋ

추천 2

arock 2024-04-26 (금) 22:56

@고냥이발톱

평균으로 따지면 1남돌이 10여돌쯤 되는 거 같습니다

추천 0

aidnarca 2024-04-26 (금) 19:48

저게 사실이라도 도대체 뭐가 노예 계약이라는 거

연습생 같은 기울어진 역학관계가 존재하는 특수 관계도 아니고 계약서 검토하고
투자 직위 연봉 모두 고려했을 때 좋은 조건이라고 생각해서 사인해놓고
이제와서 간섭당하기 싫고 더 큰 돈 만질 수 있을 것 같은데 맘에 안 드니
뉴진스 데리고 런치려다가 덜미 잡히고 별 시덥잖은 걸로 노예 계약이라고 물타기 하는 거잖아

노예가 무슨 단어인지 이해도 못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귀족 노조도 아니고 이젠 무슨 귀족 노예의 시대인가

추천 1

콩뿌리 2024-04-26 (금) 19:57

하이브에서 경영권 찬탈 한다고 언플 ㅈㄴ했는데 저기 지분이면 처음부터 불가능한 구조인데 말이되냐
하이브가 병신들도 아니고 대기업인데 증거도 없이 언플했다고?
조용히 감사 진행하고 80% 들고 있는 하이브가 주주총회 열고 해고 했으면 끝나는일인데? 언플로 시총 8000억 날린다고?
잉? 그럼 다른 동종업계에서 일할수 있어지네
하이브 병신 맞네

추천 0

고지점령 2024-04-26 (금) 22:52

계약서 내용을 속인 것도 아니고, 알고 계약 한 걸 문제 삼을 수 있나요? 알만큼 다 알고 프로 중에 프로가...
상황 자체가 문제 삼을 수 없다고 봅니다.

추천 0

문루e 2024-04-27 (토) 02:11

안될 거 같으면 5% 그냥 포기 하면 됨 나머지 판 돈 들고 뉴진스만 빼가면 투자 할 곳은 차고 넘침

추천 0

몰라새캬 2024-04-27 (토) 02:45

계약이란게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너 이거 안하면 니 가족 싹 죽일거야 이런거임??

불공정이고 나발이고 지가 계약서 다 읽어보고 회사에 입사했을거 아녀??

근데 뭔 불공정타령?? 내가 븅신이라서 이해를 못하는건가 ㅋㅋㅋㅋㅋㅋ

추천 0

대한홍길동 2024-04-27 (토) 03:32

계약은 계약한 사람들이 책임지는 것.
자기가 계약했으면 그에 대한 대가는 감수해야 함.
문제가 있다면 법으로 해결해야 함.

추천 0

곤73 2024-04-27 (토) 09:32

보유지분 13만 풋옵션으로 지금 팔아도 천억이라고 하던데요?

추천 0

이토랭토 2024-04-27 (토) 11:08

@곤73

민씨가,, 그걸 2천억달라고 하니까,, 개 빡친거죠,.,, 저정도면 국내를 떠나서 아시아 최고대우지,,

추천 0

스캐빈저짱 2024-04-27 (토) 09:56

이래저래 감정팔이하지만 결국 돈 얘기인데.. 뭔 핀트가 돈이 아니라고 하지..

추천 0

타버린나무 2024-04-27 (토) 10:04

https://www.shoplworks.com/blog-insight/dual-employment-restrictions-business-competition-restrictions
겸업이란 본업 외에 다른 일을 병행하는 것
경업이란 영업상 경쟁, 즉 경쟁업종에서 일하는 것

경업은 첨들어봤어요.

추천 2

nmir 2024-04-27 (토) 10:20

노예 연봉이 5억에 1000억원 가치의 주식을 풋옵션으로 되사주는 조건까지 ...
무려 대표이사인데 뭔 노예계약이에요.
계약할때 기자회견할때처럼 변호사 검토도 안거쳤나요?ㅋ

추천 0

이토랭토 2024-04-27 (토) 11:07

5% 노예 계약 조항에 대한건 작년 12월에 이미 끝난 사항이고 5%마저도 하이브에서 사주겠다고 계약했음 풋옵션까지 받아 처 먹고, 2천억 달라고 하니까,, 그때 부터 흠이 가기 시작한거지,, 해도 해도 너무 해 진짜 저런 인간들 지옥에나 가버렸음 좋겠다

추천 0

엔조이 2024-04-27 (토) 11:47

주식가지고있는거랑 대표이사직 가지고있는거랑 연관이 있나
그냥 사임하면 되지

추천 0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쥐포나라 2024-04-27 (토)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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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 2024-04-27 (토)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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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민스터 2024-04-27 (토) 13:01

결국은 하이브가 이기는 그림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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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zma 2024-04-27 (토) 13:51

어린 신입 아이돌 계약서도 아니고
40대 계열사 사장의 계약서입니다.

가진거 없고 내세울거 없을때 하이브에서 좋은조건으로 제시한거기 때문에 SM나와서 어도어 대표로 계약한거에요.

하이브소속 연습생 데려가서 온갖 하이브의 자금과 배경을 가지고 뉴진스 뜨고나니까 자기가 다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백백억도 부족하게 느껴지기 시작하고, 계약이 잘못되었다면 그당시의 자기 생각이 잘못된거지 이제와서 뜨고보니 노예계약이라며 약자인 을 행세를 하며 감정에 호소하는게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특히나 뉴진스를 자기편이라며 걸고넘어지는게 제일 문제입니다.

하이브가 부당하다 생각되면 소송을통해서 계약을 수정하거나 5% 지분 포기하고 나오면 될것을 이제 2년된 아이들을 인질로 잘되면 같이나오고 못되도 같이 망하자며 끌고들어가는 부분에서 모든 언행의 신뢰성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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