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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때 전직장 사람한테 청첩장 보내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수 (15)]
rank익명 2024-04-24 (수) 10:07 조회 : 3239 추천 : 21  추천  신고
link https://etoland.co.kr/link.php?n=9192264 복사
물론 저는 모쏠이기때문에 연애부터도 못하고있습니다

근데 뜬금없는 궁금증이 생겨서 여러분들
의견 듣고싶어 글을 써봅니다

직장생활하다보면 같은 부서라는 이유로
가까운 사이가 아닌데 축의금이나 식장을 가는 경우가 있잖아요

특히 신입사원으로 들어갔는데 팀장님이 결혼을 한다더라..  등등

근데 그러다가 얼마 가지않아 퇴사나 이직을 한다면.......

나중에 본인이 결혼할때 축의금을 보냈던
 전직장 사람들에게 청첩장을 보내는거에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모든 전직장 직원이 아니라 본인이 축의금을 줬던
사람들한테만)

아무 이유 없이 돈달라는것도 아니고
내가 줬던돈 다시 달라는건데 할 수 있다
vs
지금은 같은 직장도 아니고 친분도 없는데
청첩장 보내는건 찌질한짓이다

어느쪽이세요??
댓글 1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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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느님 2024-04-24 (수) 10:09
축의금 했으면 일단 청첩장은 주고 봐야죠 ㅋㅋ

아무 연락을 안하든
청첩장만 주고 끝나든
그 사람이 축의금을 하든

어쨌든 그 관계는 끝일 가능성이 높으니
저라면 일단 주겠습니다 ㅋㅋ
good
추천 7
nogood
반대 0
코느님 2024-04-24 (수) 10:09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축의금 했으면 일단 청첩장은 주고 봐야죠 ㅋㅋ

아무 연락을 안하든
청첩장만 주고 끝나든
그 사람이 축의금을 하든

어쨌든 그 관계는 끝일 가능성이 높으니
저라면 일단 주겠습니다 ㅋㅋ
good 추천 7
     
       
핸젤과그랬대 2024-04-24 (수) 20:19
@코느님

제일 현명한 대답
추천 0
라포레 2024-04-24 (수) 10:10
갔다왔음 보냄
안오면 안오는거고
추천 2
localS 2024-04-24 (수) 10:10
보통은 자기가 축의금 보낸 사람에겐 다 돌립니다.
저도 어릴 땐 순진하게 진심이 담겨야 한다 이런 생각했는데
사회생활 해보니 경조사도 기브앤테이크더군요.
추천 0
impossi 2024-04-24 (수) 10:11
지금은 같은 직장도 아니고 친분도 없는데
청첩장 보내는건 찌질한짓이다

이따위생각을 누가함? 말같지도 않은걸 물어보고있어
추천 2
익명 2024-04-24 (수) 10:15
이런글 쓸시간에 여자친구나 만드세요
추천 0
noodles 2024-04-24 (수) 11:20
줬으면 받는게 정상이죠 
괜히 방명록  해서  준거  받은거  엑셀로 기입해  두는게 아닙니다  계속 쌓아둬야  해요
추천 1
freewu 2024-04-24 (수) 13:33
안보냅니다 내가 막 20만원씩하고 그랬다면 당연히 그만한 친분이 있으니 그만큼냈을테고 퇴사했어도 청첩장 보냈겠지만 형식상5만원 .. 그냥 좀 비싼 밥먹었다 셈칩니다
추천 0
백억만주세요 2024-04-24 (수) 13:38
찌질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굳이 연락 안할거 같네요. 물론 연락이 온다면 받은만큼은 무조건 돌려주고요.
추천 0
하이패스 2024-04-24 (수) 18:24
예전에는 다 돌려받는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냥 신경 안쓰는게 더 나을 선택일겁니다.
밥값이 무시무시해서 5만원 돌려받을려고 10만원짜리 밥줘야된다?
부를 사람이 없다면 모르겠는데 사람많은데 불러야한다면 전 선택지에서 제외할겁니다.
추천 1
멋쟁이신사 2024-04-24 (수) 19:07
내가 갔던사람은 다 보내는겁니다 원래
추천 0
알맞은안경곰 2024-04-24 (수) 19:13
기브엔테이크
품앗이
줫음 받는게 정상죠
추천 0
나메 2024-04-24 (수) 19:15
축의금 냈으면 보내는게 당연합니다.
축의금 받았으면 하는게 맞는거구요.
다만 이미 안보는 사이에 오길 기대하면 안되는거고
안보는 사이에 5만원 내러 가서 밥먹고 오는것도 그렇구요.
추천 1
브라운아이둘 2024-04-24 (수) 19:23
애매하긴하네요 요즘 식대가 5가 넘어가서 그돈받을려고
초대했다가 가족데려오면 오히려 손햅니다
추천 0
소령★ 2024-04-24 (수) 19:33
그냥 깔끔하게 안 주고 안 받는 문화로 좀 되었으면...

근데, 이게 될 리가 없지. 어느 세대가 줬던걸 완전히 포기해야 하는데...
이상한 이 문화의 시발점은 누구인지 면상 한 번 봤으면...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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