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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보다 잼씀. 매주 챙겨보는데 갈 수록 무슨 말 하는지 모르겠는 것들이..ㅠㅠ

@페르소나5

나두 이런거 좋아하는데 이해력이 ,,,,ㅠㅠ
사실 지금 저 얘기도 왜 그런지 이해 못함 ㅎㅎ

@cocoat

애청자 입니다.
우주에서 별이 생겨나고 그 빛이 지구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엄청 오래 걸리므로 지구 중심으로 200억 광년 떨어지 별의 빛은 아직 도달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왜냐 빅뱅이 178억년 전에 일어났으니깐요.
그러니 아주 멀리 있는 별의 빛은 아직 지구에 도닳하지 않았으니 지구에서 비교적 가까운(178억광년) 별들의 빛만 도달했니깐 우주가 어두워 보인다는 겁니다.

@도롱뇽뇽

아 약간 이해가 되네요
문과인 저는 이정도로 만족 하겠습니다 ㅎㅎ

@페르소나5

지극히 정상입니다

@페르소나5

ㅇㅇ 개꿀잼인데 점점 딥 해짐 ㅠㅠ

그럴땐 리뷰엉이 영상들 좀 보고오면 편해짐~ ㅋㅋ

그리고 과학을 보다 잘때 보면 아주 꿀잠임

@휴지끈티팬티

아닌데 리뷰엉이를 잘때 들어야 꿀잠인데요 ㅋㅋ
웅배선생님은 숙면하기에 톤이 조금 높아요....

@히아우

뭐 우주 소재는 다 꿀 잠인 듯 해요 ㅋㅋㅋ

개인적인 차이는 좀 있겠지만

참고로 전 헤비메탈 들으며 자요 ㅠㅠ

@휴지끈티팬티

휴지끈티팬티님 한테 말한번 걸어보고싶었습니다 ㅋㅋ헤비메탈 ㄷㄷㄷ

@히아우

헤비메탈은 어릴때 빠졌어서 습관으로 가끔..ㅋㅋㅋ

듣지마세요 피곤해요 ㅠㅠ

당신의 귀는 소중하니까요~

@히아우

잠 들기 전에 보는 우주이야기 유튜브 영상은 '우주아저씨' 추천합니다.
목소리도 잠들기 딱 좋아요 ㅎ

@충혈된노을

와~ 목소리 좋네요 잠이 솔솔~

연관검색에 수면이 ��!! ㅋㅋㅋ

추천 감사합니다.

@충혈된노을

제가 좋아하는건 1.북툰 2.Minos 3.리뷰엉이 입니다
그외로 지식보관소,책밖과학도 있습니다 북툰은 영상쿼리티가 최상이고 목소리도 잠들기 최고입니다 한번 들어보셔요 ㅋㅋ 1,2번은 영상 업로드가 자주 되진 않습니다

@히아우

북툰하고 리뷰엉이는 잘 보고 있어요 ㅎ

처사께서는 왜 깜깜함을 깝깝하게 보시오

그냥 별의 부재로 관측합니다 ㅋ

뭔가 말이 되는거 같으면서
말이 안되는데요?
우주는 무한하지만
빛을 발산할
별의 수명이 무한하지 않으면
결국 우주가 눈이 부시게 밝을 이유는 없는거 아닐까요?
설명하시는분이 누구시죠?
왠지 문과냄새가 나는데요

@파우스투

천문우주학박사 지웅배님 ㅋ

@파우스투

우주가 무한하다면
말씀하신 별의 수명이 다해서 없어진 별 뒤에 무한의 별들이 존재 합니다.
그 별들의 빛이 지구에 도착하기 때문에 계속 밝게 빛나 보이는 것이죠.

@먹엉두번먹엉

크기가 무한하다는것과 수명이 무한한것은 다르잖아요. 파우스트 님처럼 생각할수도 있겠는데요. 만약 우주의 크기가 제한적이라면 파우스트님 말이 맞을수도 있겠네요. 또는 거리가 너무 멀어서 빛이 지구에 도착하는 시간보다 별의 수명이 짧아도 그럴수도 있고..

@봉잡아라

정말 쉽게 생각해서
맛집 가계 줄 서 있는 손님 생각 하시면 됩니다.
손님이 들어가도 계속 손님이 존재 합니다.
줄서기 싫어서 중간에 나가는 손님이 있어도 그 뒤에 손님이 있습니다.
주인 입장에서는 계속 손님이 보입니다. 수명이랑 상관 없습니다.
무한하다는 전제하에서 입니다.

@먹엉두번먹엉

저는 우주의 크기가 제한적이라는 가정을 하면 윗분말이 맞을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수명이랑 상관이 있어요.
정말 쉽게 생각해서
우주가 1억년전에 태어났다면 2억 광년 거리의 별 빛은 우리에게 아직 안보이겠죠. 그러면 그곳은 어둡게 보이 는 겁니다.우주 크기가 제한적이라면 어둡게 보이는 부분이 더 많을 확률이 높아질거구요.
 게다가 별 수명이 1억년이라면 빛이 우리에게 도달하기도 전에 빛은 중간에 끊어져서 또 공백이 생기는 거구요. 제말이 맞다는게 아니고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우주먼지님도 우주의 수명이 무한하다면 이라는 전제로 하고 하신 말씀같네요

@봉잡아라

무한하다는것이 1억년전에 태어났다는게 아니라 그냥 있었다는 겁니다. 봉잡아라 님이 말씀하시는것이 빅뱅으로 설명하는거고
우주가 무한하면 무한한 별이 존재하고 별의 수명이 사라져서 우리눈에 안보이는것보다
무한한 우주에 무하한 별 때문에 엄청 눈부시게 밝아야된다는거죠.

@봉잡아라

우주의 시점이 없으니 수겁수조억년전의 별의 빛도 보여야한다는 소리입니다. 애초에 본문 내용이 크기를 이야기한게 아니에요

@봉잡아라

그 이론 속에서는 별도 무수히 존재하니까요.

게다가 물질이 공간에서 자연적으로 계속 공급 된다고 믿었어요 ㅎ

지금도 양자요동으로 입자가 계속 나타나 쌍소멸한다는 것 알고계실테고요.

@파우스투

와...이런 게 문과 냄새구나 ㅎㅎ

@파우스투

시공간을 설명하는 편도 있으니 함 들어보세요. 이해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저 분은 은하의 변화를 연구하는 우주먼지 지웅배 박사 입니다.

전문용어를 최대한 배제하고 쉬운말로 과학무지렁이들도 알아들을 수 있게 설명하려 노력하시는 분이죠.

@파우스투

지웅배 박사님 설명에 문과냄새라니요...;;;

@제갈성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갈성빈

천문학은 문학적이고 철학적이지요 ㅋㅋ
사람을 겸허하기 만들어주니까

@파우스투

별의 수명은 유한하지만
우주가 무한하면
별이 죽는만큼 탄생도 계속 무한히 한다는거임

@파우스투

19세기에 하인리히 올베르스라는 천문학자가 이미 선생님과 같은 의문을 가졌습니다. 올베르스의 역설이라는 천문학의 유명한 주제였죠.

@파우스투

제 생각에는 우주에 별의 갯수에 대한 인식차이때문에 생기는 문제 같습니다.
별의 수명과 빛이 도달하기까지 걸리는 시간등등으로
빈 공간이 생길수 있지만

우리가 눈으로 보는 밤하늘 평면에 있는 별빛 하나의 자리
그 자리에 별이 하나만 있는게 아니죠. 입체적으로 별 뒤에 별 뒤에 별 뒤에 수많은 별들이 있죠.
무한한 과거가 있었다면
별 하나가 소멸되어도 그 뒤에 있는 별에서 온 빛이 그 자리를 밝힐 것입니다.

@파우스투

자알 익은 이과생은 문과생과 구분하기 힘듭니다^^

@파우스투

별의 수명이 유한해도 한번 발사된 빛은 그대로 오죠~

@파우스투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주먼지의현자타임즈 도 잼있음 ㅋ

우주에 무지해서 그런데 저런것도 결국 인간이 끼워�G추기식으로  얘기하는거 아닌가

@Alshain

그럴 가능성이 0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저런 이론은 항상 수많은 까임과 무시, 반박과 의구심을 이겨내고 현상을 가장 잘 설명하는 것으로 받아들어져야 인정받게 되니 현재까진 가장 그럴듯하다...고 봐야죠. ^^

만약 빅뱅이론과 인플레이션 이론이 틀렸다면 다른 수많은 법칙들과 모순되는 부분이 생길꺼고, 설명할 수 없거나 반박할 수 있는 현상이 관찰되서 결국 번복되겠지만...적어도 저 설명이 1980년쯤에 나온 이후 계속되는 연구과정에서 저 이론을 강화하는 것만 관찰되고 반박할만한 현상이 관찰된적이 없어서 앞으로도 바뀔것 같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아즉

알기쉽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반박할만한 현상이 관측된적이 없다니 아쉽네요 범우주적으로 아직 모르는 현상이 많을거같은데...
이때까지 쌓인 데이터와 정립된 이론이 뒤집힌다는게 있을지 모르지만 그런일이 일어난다면 세상이 놀랄텐데 엄청 흥미로운 일 일거같아요 살아생전볼수있다면 좋겠네요

@Alshain

천문학 관련해서는 반박할만한 여러가지 사건이나 현상은 있었죠.

단순하게 보면 천동설 -> 지동설이죠.

그런것들이 뭉쳐서 지금의 천문학이 완성된거죠.
아직도 모르거나 오류가 있을 수 있겠으나,
최대한 논리적으로 정리하고 수 많은 사고 실험과
관측으로 나온 결과니 지금으로써는 정답에 가깝다고 여겨야죠.

@Alshain

맞아요. 빅뱅을 눈으로 직접본게 아니니까. 그냥 현재 밝혀진 사실과 그에 기반한 이론으로 또다른 이론을 제시하는거죠. 옛날에는 지구가 돈다는게 틀렸잖아요 ㅋㅋㅋ 점점 발전하면서 바뀌는거죠 ㅎㅎㅎ

@프리맨2

맞아요 옛날이랑 다르게 기술도 과학도 엄청 발전했죠
지금 맞는 이론도 백년 이백년 지나면 웃음거리가 될지도 모르지만 좀 더 발전한모습이 보고싶네요
우주의모양이라던가 우주의갯수라던가....

@Alshain

충분히 맞는 말씀입니다
아직 모르기에, 알지 못하기에 과거 천문학자들은 철학자이기도 한 이유인거 같아요
모르기에 종교로 그냥 한방에 정리하려는 심리도 있는거고요

@써니민

사견이지만 우주의탄생이니 뭐니 전부 종교로 정리하는걸 안좋아해서 언젠가 입도 뻥긋 못하게 진보한 과학으로 꾸욱하고 눌러줬으면 좋겠어요

@Alshain

과학의 시초 대부분이 그렇죠 뭐
지구는 둥글다
지구는 네모다
전부 인간이 인간의 생각으로 끼어맞추기 하다가
나중에 실제로 발견 또는 사실이라는 인증이 가능한 시기가 되면 그게 정설이 되는거죠

과학의 시초는 전부 이것이 아닐까 하는 의문에서 시작이 되는거라...라는 생각이 드네요

@희원

? 란 정말 중요하죠 과학뿐만 아니라 어떤한 일이던 시초는 ? 라고 생각해요^^
언젠가 우주의 끝도 눈으로 볼수있는 시기가 오면 좋겠네요

@Alshain

우주 과학이라는게 지금까지 나온 근거로 끼워맞추는건데요. 그래서 계속 새로운게 나오는거죠

@카페라떼중독

우주과학 ㄴㄴ
과학이 그래요

1 2 3 4 다음 숫자는?

수학적 귀납법 :  알 수 없음
과학적 귀납법 :  5

입니다

@우릉이

맞습니다. 과학이 다 그렇죠. ㅎㅎ

@카페라떼중독



이과지만 과학도 우주과학도 너무 어려운거같아요
여담이지만 얼마전...?에 찍힌 블랙홀 사진이랑 그에 관한 얘기들도 재밌었는데
죽기전에 세상이 뒤집힐만한 발견이 됐으면 좋겠네요

@Alshain

빛으로만 설명해서 그렇지
다른 증거들도 있어서 증거들이 모이면 기정 사실화 되는거죠. 예를 들어 우주배경복사

@KDBruyne

지식이 미천하여.... 너무 어렵게 느껴지네요
우주배경복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lshain

자연과학에 무지한 사람이 흔히 착각하는게 이것.
이론과 가설을 동급으로 여김.

비전문가가 아는 수준의 이론이라면
이미 그 전에 수천, 수만 명의 과학자들의 검증을 거쳤다는 증거다.
과학자가 얼마나 의심이 많은 존재들인데.

@맞춤법수호자

우주라는게 한낱 인간의 생각으로 모든걸 알수있겠습니까 아직도 해명되지 않은 부분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전문가분들이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그분들도 기존이론이 뒤집히는 일도 있지않겠습니까^^
천문학자에서 과학자라 다를순있지만 천동설이 지동설된거 처럼 말이죠
물론 첫번째로 덧글 달아주신분께선 1980년 이후로 기존이론의 뒷받침이 나오지 뒤집을 만한거 안나왔다고허니 뒤집히는 일이 없을수도 있지요 허허

@Alshain

그냥 가볍게 던진건데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셨네요^^
예전에 우주라는 낭만에 빠져 유�Z으로 조금씩 봤었는데 요즘엔 영.. 안보게 되던게 또 찾아보고싶어지는 하루였습니다
우주란 여전히 어렵고도 이해할수없으며 그래서 더 낭만적이네요 다들 좋은 하루되세요^^

@Alshain

가지고 있는 정보를 가지고 하는거라 언젠가 갑자기 뒤엎을수도 있어요.. 그걸 어케든 해보려고 계산하고 서로 가설 내고 그걸 반박하고 하는거죠. 과학자들도 100퍼인건 없고 가설의 근접성이 100퍼에 가까운게 정설이 되는거라는 말도 하니까요. 일단 저희가 가진 기술 등등으로는 이게 정설이죠 머

무섭다 무서워

난 반대로 생각햇는대 이게.. 유한하다면 빛이 어딘가에 도달해서 밝아져야하는거 아냐?

@MIRINE

티비보다 끄면 방이 어두어지지 계속 밝은건 아니죠.
태양도 수명이 다하면 꺼지고 지구에선 6분 후에 태양이 사라진 걸 알게 되고요. 빛은 도달해서 머무는게 아니죠.

100만광년 떨어진 별을 지구에서 보는건 100만년전의 별의 모습을 보는거거든요.
그별이 지금 사라져도 지구에선 100만년 후에 알 수 있죠

@MIRINE

말하신거는 우주라는 공간에 대한 오해로 생각됩니다.
우주 자체가 방이라면
태양이 빛을 비추면 지구를 지나 반대편에 있는 공간인 방의 벽에
빛이 비추겠죠.
그래서 지구에서 밤인 부분에서 봐도 방의 벽에 반사된 빛을 통해서
항상 환하겠죠.

그 말을 하신거 같은데요.

우주라는 공간은 아직 모르지만 공간의 끝이 방의 벽과 같이 빛이 더 이상 못 가서
반사가 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과학 유튜버 즐겨 보는 편인데 일반인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재미있고 쉽게 설명해줘서 재미있어요.
아니..재미 있었어요.
이것들이 점점 어려운걸 다룸....나에게 과학을 가르치려고 함...점점 힘들어짐.

우주먼지는 뭔가 지식이 얕은데 잘난체하는것 같아서 잘 안보게됨

물론 나보다는 깊겠지만 말이지.

@멜론티다

헛소리하는 비전문 과학유튜버가 많아서요.
논문 달랑 하나 낸 새 가설을 가져다가
기존 이론을 박살내버릴 획기적인 아이디어인 양
사이버 렉카 수준으로 호들갑 떨어버립디다.

일례로 누가 암흑에너지의 존재를 예측했던 계산에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는 논문 내니까
렉카충들이 열심히 호들갑 떨어대고,
일반인들은 암흑물질(!)까지 없다고 믿어버리고.
나아가서 빅뱅이론까지 천동설 수준으로 부정당하고.

우주먼지 채널 댓글창 보면 가관이죠. 논문 하나가 무너뜨리기엔 그간의 기존 이론 증거가 얼마나 많은데.
전공자가 보기에 얼마나 기가 찼겠나.

@멜론티다

우주먼지가 지식이 얕을지 모르지만..
일단은 천문학 박사입니다.

아무리 지식이 얕아도 박사니 애초에 우리가 판단할 수준이 아니죠.

@베아트리스7

박사 작년에 땄던데요

석사였던 2023년의 우주먼지는 까도되나요?

2024년부터는 박사니까 까면 안되나요?

@멜론티다

그렇게 생각하시면 까세요.
적어도 님이 천문학 석사이상이라면요.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박사님 지식에 훈수를...역시 이토..ㄷㄷ

@힐링와드

천문우주학으로 학사석사박사땄는데 지적질...ㅋㅋㅋㅋㅋㅋㅋ

@힐링와드

ㅋㅋ 이토 진짜 노답들 많아요 ㅋㅋ 지들 지식이 최곤줄 아는 인간이 너무 많음. 비만 글만 해도 의사가 논문 내용으로 비만인들이 단순히 게을려서가 비만이 아니다 유전자 적으로 어쩌고 저쩌고 하니 단순 게으른 사람 취급하지 마라 이런 내용이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글 댓글보면 내 근처는 운동안하고 처먹어서 돼지던데 이런 인간들이 수두룩한게 이토.

@힐링와드

그런 댓글을 저격하지 않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역시 이토의 품격
자정 능력이 있는 커뮤라는 걸 증명하네요.

잘못된 지식 정보를 수정해주고, 공유하고 그런 게 대화 아닙니까?

댓글 몇 개로 부정적인 면을 부각해서
일반화 시키는 당신이 오류에 빠진 거 아닙니까?

수준이 높으신 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잘털었니

???? 뭔소리세요..?
역시 이토...전문 지식 가득한 사이트입니다~
라는 뉘양스로 쓴건데 ㅎㅎ
부정적인 면을 부각한것처럼 보이셧나보네욤
님이 그렇게 생각하시면 님 의견이 맞습니다.

@힐링와드

긍대 의외로 저 박사님께서는 훈수라기보단 질문 의문점 등을 들으면 더 신날겁니다.. 뉴비를 보는 고인물 느낌으로다가..ㅋㅋㅋㅋ

박사학위 받고 문과냄새 소리들으면 겁나 힘빠지긋다.

빅뱅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빅뱅을 일으킨 우주의 씨앗이 하나뿐일까?
무한의 개념 속에는 빛도 수명이 있을텐데
소멸되는 빛이 많을까 생성되는 빛이 많을까?

@여자만汝自灣

1. 빅뱅이 하나일까?
2. 빛의 수명

이거 둘 다 실제로 과학자들도 가설로 내놓은 내용이긴 하죠.
둘 다 제대로 알 수 없어서 그렇지 관련 논문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빅뱅이 여러개라면 어찌보면 멀티버스로 생각해도 되는데..
인류가 알 수가 없죠. 우리는 우리 우주만 알 수 있습니다.
영화처럼 다른 우주로 가면 그것도 우리 우주입니다.

빛의 수명도 논문은 있는 걸로 알지만
제 짧은 지식으로는 빛이 백몇십광년 먼 곳에서도 지구로 도착하는걸 보면
실험으로 수명을 알 수 없을꺼 같습니다.
원자의 경우는 수명이 없는걸로 아는데 광자도 동일하지 않을까요?

@여자만汝自灣

광자는 수명이 있을지 모르나 광자는 빛의 속도로 운동 하기에 시간이 흐르지 않아서 거의 무한할 걸로 보기는 하죠.

천문학을 전공하진않은 공학도인 저는
본문 내용만으로는 납득이 잘 안되네요.

그 조그만 달이 거대한 태양을 가려서
지구에 일식이 생기고
도심 대로를 지나간 라이트불빛이 몇개였든
새벽에는 그저 깜깜한데

과거로부터의 빛이 다른 무언가에 가려지지않고
모두 지구에 도달할까..? 하는 의문이 드네요.

우주는 대부분 텅비어있다고 생각하면 된다던데
그정도 드문드문 떨어져있다보니
별빛은 낮에는 보이지않고 밤에만 간신히 보이는데다
그나마 미세먼지등 공기가 나빠지니 별도 안보이는데

우주의 나이가 무한하다고 광원인 별만 무한했을까요?
그 광원을 가리는 행성과 운석들도 무한했을텐데..

저분이 뭔가 다른내용도 말씀하셨는데
영상이나 본문에는 다 담기지않았던게 아닐까.
그래서 저같은 무지랭이는 이해하기 어려운게 아닐까.
그런생각도 드네요.

@감숙왕

우주의 나이가 무한하다고 광원인 별만 무한했을까요?
=> 이게 아닙니다.
광원인 별은 유한한 수명을 가지고 있지만 우주의 나이가 무한하다면 그런 별의 갯수가 무한했다는 말이죠.
별이 생기고, 사라지고를 반복해서 무한한 우주의 시간동안
무한한 수의 항성이 있다면 지구에서 보는 우주는 항상 밝을 수 밖에 없다는 말입니다.

댓글 초반에 글 적으신거에서는 예를 든 도심대로를 지나간 라이트 불빛을 말하셨는데요.
애초에 도심 대로를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도심 대로라는 공간 자체가 무한하지 않기 때문에
새벽에는 깜깜한겁니다.

그리고 과거로부터 빛을 가리는걸 말씀하셨는데요.
우주에서는 빛을 가리는게 몇가지가 있긴하죠.
대표적인게 블랙홀이나 우주먼지등이 있죠.
다른 행성이나 소행성등은 무시해도 될 정도로 작습니다.

블랙홀의 경우도 너무나도 크다고 알려져 있지만, 우리 눈 기준으로
시직경에 0.1도로 보이는것도 존재하지 않죠.
우리 눈으로 보기에는 블랙홀도 지구의 흩날리는 먼지보다 더 작게 보일겁니다.
고로 가리는 것도 거의 없다고 봐야 합니다.

정리하자면
우주의 나이가 무한하다면 무한개의 항성이 존재했었으니
그 항성의 거리도 각각 제각각이기 때문에
아주 빼곡한 숲속에서 사람이 서 있을 때 어디를 봐도 나무가 보이듯이
무한한 별빛으로 인해 환해야 한다는 말로 알고 있습니다.

@베아트리스7

가정이 잘못됐어요. 빛은 영원히 계속 직진하지도 않고 소멸도 합니다. 따라서 일정거리에 떨어지면 보이지 않죠. 심지어 빛의 굴절과 휨을 만드는 곳도 증명 됐는데 우주가 유한하다는건 우리 우주. 정확히 우리가 가정한 빅뱅이 한번 일어났고 그 안에서의 우주를 말하는거죠. 그 빅뱅을 중심으로 우주가 확장하고 있다고 확인했고...그런데 그 빅뱅이 아주먼 다른곳에서 있을 수 있죠. 확장하는 방향성이 다른 별이나 은하가 발견되면 또다른 빅뱅의 증거가 되니까....그런데 우주는 무한해서 아마 인간들 나이로는 아주 먼 미래에나 알게 되겠죠..

@사분의일세계

빛은 영원히 직진합니다.

말장난 같지만
그게 시공간 상의 직진이라서 그렇죠.
중력에 의해 꺽어진다는건 시공간 자체가 꺽여 있어서 그 궤도 상 직진합니다.
소멸은 어떤걸 말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어딘가 막혀 예를 들어 다른 천체나 대형 우주 먼지등을 말하신다면 소멸은 맞겠죠.

그러나 빛의 수명은 아직은 논문에만 나와 있지
아직은 빛의 수명에 대해서는 단정 지을 수 없습니다.

일정거리에 떨어지면 보이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이게 빛의 수명이라기 보다 거리가 멀어지면 너무 적은 광자만 들어오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것입니다.
일정 거리가 떨어지면 보이지 않는다고 빛의 수명에 대해서 말하셨는데
우주 나이가 약 138억년인데 현재 기술로 134억년 거리의 은하도 관측했는데
어떤 근거로 멀어지면 안 보인다고 하신건지.. 그래서 빛이 소멸한다고 하신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우주가 유한하다는건 우리 우주. 정확히 우리가 가정한 빅뱅이 한번 일어났고 그 안에서의 우주를 말하는거죠.' => 말하셨는데 전 우리 우주가 유한하다는걸 부정하는 글을 적지 않았습니다.

본문 내용이 우주의 나이가 무한하지 않는 증거를 말하면서 => 저 우주먼지님 영상을 봤습니다.
우주가 무한할 경우에 대해서 말한건데 그거에 대한 윗분에 부연설명을 한것입니다.

그 빅뱅이 아주먼 다른곳에서 있을 수 있죠.
=> 빅뱅은 폭발이 아닙니다. 그래서 아주먼 다른 곳에서 있을 수 있다라는 부분 자체가 오류입니다.
빅뱅은 공간의 팽창이고, 그래서 우주 어디를 보나 동일한 팽창을 이룬다고 하죠.
빅뱅은 공간적으로 보면 먼곳이 아니라 바로 우리 지구에도 일어났다고 보는게 맞죠.
그래서 우주먼지님이나 김범준 물리학 교수님도 빅뱅에 대해서 설명하실 때 가운데 지점(특정 지점)이 없다고 하죠. 공간 자체의 팽창이라서요.

확장하는 방향성이 다른 별이나 은하
=> 공간적인 확장으로 우리가 알 수 있는 빅뱅은 1개만 있습니다. 빅뱅 자체에 대해서 오해하신거 같습니다.

@사분의일세계

그리고 저 위에 쓴 댓글은 애초에 본문인 우리 우주가 무한하다면 저렇게 되야 한다는걸
윗분에 글로 간단히 표현한겁니다.

첫분이 우리 우주가 무한인데 광원만 왜 무한이냐에 대해서 애초에 본문 설명은 그게 아니다라고 말씀드린거죠.

우주의 정확한 크기도 궁금하지만 이 우주의 밖에는 무엇이 있을까??
우주의 밖에 무언가가 있다면 그 무언가의 밖에는 또 무엇이 있을까...

@221122

아무도 모르죠.
근데 보통 우주의 밖이라는 단어 자체가
너무 인간적인 사고 방식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방 안에 있는데 방 밖에는 뭐가 있을까 처럼..
방 안과 방 밖을 같은 차원의 공간인데 잘라서 생각하는거랑 다른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주라는 공간 밖은 있고 없고가 아니라.. 공간 자체가 우주 아닐까요??

뭔소리여 태양이 주위에 없는 별들은 다 안보이는건데

ㅋㅋㅋ 이사람들 할 일 없나 어디 얼굴까고 적도 까고 천문학 박사 학위 딴 사람한테 뭐라뭐라 말이 많아

저사람 정말 객관적인 포지션에서 얘기하고  공식적 자료와 논문을 토대로 연구하고 말하는 사람인데.. 어디 이상한 사이버 렉같은 유튜브들이랑 차원이 다른데 그래서 신뢰할 수 있는 우주과학  유튜버임

어떻게 저기에 딴지를 걸지 ㅋㅋㅋㅋ 와 몇 댓글 보니 가관이네 정말 ㅋㅋㅋ

@엘라리

옛날 과학자들도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그냥 미친놈 취급 당할 생각을 하다보니 새로운게 발견되고 그랬던거죠
과학자가 아닌 일반인이 무심코 했던 행동에서 무수한 발전도 일어났구요
과학에서는 딴지 걸고 엉뚱한 이야기를 하는게 의미있지 않을까요?

1.어느 순간 우주의 모든 별이 사라지고
2.그 별들이 사라질 때 발생한 빛이 우주 전체로 퍼져나갈 시간동안 새로운 별의 탄생이 없었다가(수억만년, 수조억년으로도 설명할 수 없는 오랜 시간동안)
3.빅뱅으로 인해 다시 새로운 별들이 생겨났다면

우주는 무한할 수 있지 않을까요?

138억년 빅뱅 전에는 무엇이 있었고 그때 시간의 개념이란?

@봉이긴선달

지금도 시간에 대한 개념이 없는데 빅뱅 시점은 말할것도 없죠...

@봉이긴선달

빅뱅이 발생하고 시공간이란 개념이 생긴거기 때문에 그전이란건 현재 과학에선 다루지도 않고 관심도 없음.

@몰라도돼

우주먼지 현자타임즈에서 다룬 내용중에 이전 우주에 대한것도 있습니다

물론 이론일 뿐이고 아직 아무것도 증명된게 없지만

블랙홀의 흔적으로 어쩌면 이전우주가 있었다는걸 관측할 수 있을지 모른다는 영상이 있긴해요

우주에 대해 알면 알수록 이 빛이라는 존재가 무언가 의식의 확장을 저해하고 은하와 은하의 소통을 분리하는 느낌임....

빛이라는게 질량은 없고 시간과 공간에 대한 단위가 되면서 관찰자로써는 극도로 압축된 점처럼 우주를 관찰하며 그보다 느린

질량을 갖는 존재들의 속도는 빛의 단위로 제한하고....

먼가 알면 알수록 신화적인 느낌....

상대성이론이 참....관념적으론 그렇게 다가옴.

@아이젠32

애니 그만보세요

우주의 수명이 유한하다는 것임.
우주의 크기는 무한하다는 것이 최신 이론임.

저런 영상에서는 쉽게 설명하려고 생략하신 부분이 많을 수 밖에 없음

우주의 공간 팽창 속도가 빛의 속도보다 빠르기 때문에 우주가 빛으로 범람하지 않고 어두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