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두리안 감상평(스포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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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회귀 전생 환생 관련된 작품을 좋아라 합니다.

아씨두리안 처음볼때는 꽤 흥미로웠었는데  점점 캐릭터들이 오바스러워지네요. 막장 끝판왕 작가라 그런가..

처음부터 오바스러웠지만 그래도 볼만했는데 말투가 점점..  곧 결혼을 앞둔 처자는 중2병 걸린 말투 쓰고.. 어쩔티비!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이성으로 사랑하는것도 새롭다 싶다가도 집착을 하는 과정에서 보는데 좀 거부감도 들고

시어머니는 아들보다 어린 남자랑 사랑에 빠지는것까진 좋은데 난데없이 결혼얘기가 오가더니 바로 혼인신고..

중반부까지 소저네 에피소드들은 재미있게 봤는데 후반부 들어서면서 

점점 몰입이 안될만큼 내용이 이상해지네요..

16부작이라 하니 2시즌이 나오는게 아니라면 다음주가 끝인듯 합니다.

마지막화까지는 볼거같은디 임성한 작가의 막장이 과연 어떻게 끝날지..

두리안과 단치감, 소저와 단등명 그리고 아일라 요부분은 어떤 막장으로 풀어갈지 궁금하네요.

설마 막판에 다같이 물에빠져서 조선시대로 가는건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