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깨달아 버림.

수능이 어려웠다는 뉴스를 읽다가 문득 깨달아버림.

권력강화용이 아닌  윤석열 대통령의 민생 정책은 믿으면 안됨.

권력강화를 위한 방통위원장 임명이라던가

이상민 장관 지키기 같은 건 엄청나게 관심을 가지지만, 다른 부분은 그냥

생각나면 한번 불쑥 말하고 잊는 수준.

그렇게 주장했던 주 69시간은 60시간으로 줄었지만, 그것 역시 별 관심이 없음.

의대 정원 확대나

여가부 폐지,

수능의 킬러문제 삭제 등도 그냥 한번 해본 말일 가능성이 높음.

권력과 처가, 일본에만 진심인 대통령인데, 탄핵이 어려우면 그냥 

무슨 말이든 지껄이든 그냥 무시하는 게 답임.

괜히 종이 빨대 사장님들처럼 정부의 민생 정책에 발맞췄다가는 

바로 뒤통수.

솔직히 난 대통령이 엄청 재벌 친화적이지만, 삼성이나 현대 자동차가 망해도 거기에도 큰 

관심이 없을 것 같음.

오히려 단골 소고기집이나 김치찌개 집 주방장이 바뀌는 걸 더 신경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