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태원 참사 이후 나를 가장 욕나오게 만든건 바로 윤석열이의 분향 쑈 였다.
미친 기자 한넘은 이 분향 쑈가 윤석열의 진심에서 우러나온 모습이라며 김정은을 향한 북한주민들의 열렬한 칭송에 비할바 없는 찬사를 보내더라.
기자란 넘이 사리분별이 안되면 왜 기자를 하는가?
애초에 합동분향소에 영정사진이나 위패를 모시지 않는건 이해가 갔다.
첫날에 희생자의 신원이 파악이 안되었으니 그랬다치자고.
근데 아예 처음부터 작정하고 영정사진과 위패 생략하라는 지시를 행안부령으로 내려보냈더라.
희생자분들의 신원이 모두 파악되었음에도 분향소에는 영정사진은 커녕 단 한사람의 이름도 올라가지 않았다.
그럼 대체 뭘보고 분향을 하는건데?
위안을 받고 추모를 받아야 할 망자의 영혼이 도대체 누구인건데?
내가 인생 좀 많이 산편인데 영정사진도 위패도 없는 분향소에서 6일 내내 찾아와서 꽃배달만 하는 시키는 내 살아 생전 진짜 처음 봤다.
저 기자넘도 아마 머리 털나고 단한번도 본적이 없는 짓거리였을거다.
우리 나라에 진짜 보수주의자가 있긴 하나?
자칭 보수라고 주장하는 넘들에게 묻겠다.
니넘들은 연평해전, 천안함 영령들 모시는 합동분향소에 영정사진, 위패도 없이 분향하겠냐고 이 젖같은 넘들아.
문재인이 저랬어바바 니네들 뒤집어져서 생난리 폈을거라는거 안봐도 훤하다.
내가 만일 대통령 자리에 있었다면 영정사진까진 못모신다고 해도 156명 희생자분들의 이름 하나 하나 직접 소중하게 써서 위패로 올렸을거다.
죽음과 삶이 교차하는 찰나의 순간 가족들이나 친구들에게 전화 한통도 못하고 죽어간 아이들이 그렇게 하찮게 보여?
난 진짜 현장 동영상 보면서 피눈물이 나더라.
아 저 아이들은 죽음에 직면하면서도 자신이 죽는줄 모르고...그렇게 의식없이.. 영면한 자리 하나 시간하나 없이 스러져간 그네들이 너무 안타까웠다. 우리 아이들을 저렇게 두면 안되는거였다고!
그것도 모잘라서 그 영혼들을 6일 내내 꽃배달만 하며 조롱까지 해대? 이 싸발면 대통령아!
합동분향소에 가서 진심으로 추모를 하고 가신 순진한 우리 국민들..당신들은 대체 뭘 보고 분향을 한건가..
당신네들은 그냥 이 나라 대통령의 희생자에 대한 조롱극에 완전 속아 넘어간 들러리였을뿐이라고.
내가 생각하기에는 윤석열 저 인간은 업소녀 만나고 난후부터 단 한번도 정상적으로 남의 장례식장에 가본 적이 없다고 본다.
아마 가더라도 있는 척만 하고 실제 분향은 절대 안햇을거다에 내 가진 자산 다 건다.
대통령 되고나서도 정상적인 장례 예의를 저 인간이 제대로 지킨적이 없었다.
비상식적이고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는데도 어떤 언론기자도 그걸 깊게 파헤치는걸 본적도 없다.
윤석열 이넘아! 니가 천공을 믿든 미신을 쳐 믿든 내가 알바 아니다.
하지만 니넘이 대통령인 이상 누가봐도 표 날정도로 비정상적이라면 니 행동은 걍 싸이코패스나 하는 짓거리인거야!
그것만으로도 너는 탄핵 당해도 싼거라구!
(기타)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는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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