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원이 공항에서 주변 사람들을 챙기는 따뜻한 모습이 연일 화제다.
지난 12일 김지원은 싱가포르 해외 일정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했다. 최근 종영한 인기 드라마 tvN '눈물의 여왕'에서 큰 인기를 얻은 김지원을 보기 위해 팬들은 공항에 몰렸다.
혼란스러운 상황에도 김지원은 팬들을 위해 손하트와 요청을 들어주며 팬들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혼잡함에 팬들이 위험한 상황에 놓이자 "뒤에 조심하세요!!", "옆에 보셔야 해요", "밀지 말아 주세요" 등의 말로 계속 자신의 팬들의 안전을 유의했다.
상황이 정리된 이후에 많은 인파에 수고한 경호원을 향해 "괜찮으시죠?"라고 물었고, 기자에게도 "너무 정신없으셨죠. 넘어지지는 않으셨어요?"라고 물어보는 모습도 보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본인도 놀랐을 텐데 주위 사람들부터 챙기네", "정말 배려심 넘친다", "지원 언니는 천사인가 봐"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지원이 출연한 tvN '눈물의 여왕'은 역대 최고 시청률 24.9%를 달성하며 성황리에 종영을 했다.
뉴스크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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