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마블스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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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수요일은 영화 볼 수 있는데요.

오늘 또 마블영화가 개봉했다고 해서 동료 직원과 첫날 보러 갔습니다.

사람은 은근히 적었고요.

솔직히...내 돈 주고 보는 거였으면 돈 무자게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을거 같습니다.

가장 궁금했던 박서준 님 분량은 한 3분?은 될 거 같은데 5분은 안 넘는듯 합니다.

드라마따윈 안 보고 가서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 했지만

굳이 이걸 예습해가서 이해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그래픽은 그래도 좋아서 뇌 비우고 번쩍번쩍 하는 효과 보면 그나마 볼 만 했습니다.

끝나고 사람들이 뭔가 받아가는거 보고 저도 따라 받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