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커 & 데일 Vs 이블 (Tucker & Dale Vs Evil, 2010) ★★★

https://etoland.co.kr/link.php?n=9138080 복사

이토 게시글을 보고 정주행 ~!

오랜만에 영화를 보면서 낄낄대고 웃었네요 ㅋ

스크림"이나 캐빈 인 더 우즈" 같은 클리쉐 비틀기 영화인데 두 영화보다 상당히 유쾌했던

그리고 잔혹하다는 평이 많은데 저는 그냥저냥 괜찮았네요 

(영화를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음악도 한몫 했네요 ,, 서부영화를 비롯 익숙하고 노골적인 음악들을 적재적소에 

그리고 터커와 데일이 아니라 데일과 터커가 맞는듯 ~~

처음 보는 타일러 라빈 (Tyler Labine) 과 믿고 보는 알란 터딕 (Alan Tudyk) ,, 그리고 여주를 비롯 모든 조연들 연기 삼삼했고

블러드 발렌타인을 비롯 여러 오마쥬 장면을 찾는 재미도 쏠쏠 ,,

예상 가능했던 반전도 영화의 메세지?에 부합하는 깔끔했던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