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퇴치용??
작물 도적 퇴치용!!

@누가라

222222
예전에 군산에 작은산 하나 구입해서 버섯이랑 이것 저것 아버지가 키우셨는데
동물보다 사람들이 트럭몰고와서 털어감

불법 아님(정상적인 방법으로 설치했을 경우)
낮에도 그렇고 야간에도 그렇고 식별 장치 있습니다.

조사를 해 봐야 하겠지만 보통 감전되면 휴즈 그러니까 차단기 내려 갑니다
아마 저건 차단기 안 내려 갔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럼 왜 차단기가 안 내려 가냐고 하면 차단기 내려 가면 멧돼지들은 그냥 돌파 해 버립니다.
멧돼지에겐 몇 번 따끔거리는 정도라 차단기 내려 가면 전기가 안 통하기에 멧돼지에겐 최상의 조건이 됩니다.
그러니 계속 전기가 흐르길 농민들 입장에선 바라고 안전 관리 쪽에선 전기를 일시적으로 끊어야 하는 입장이구요

또한 저기에 살던 사람인지 외지인인지 조사해 봐야죠
오후 6시면 아직 해가 있을 때인데 그 지역 사람이라고 해도 어지간하면 밭에 접근 하진 않습니다

우리 시골집 뒤에도 별별 퇴치용 기구들이 다 있습니다.

@붉은해적

강하게 개조한거 같다고 나오네요.

https://www.law.go.kr/LSW/precInfoP.do?precSeq=108498

판례를 찾아보니 저게 사유지라고 하더라도 상황에 따라서 배상해야 할 수도 있겠네요

모녀가 아니라 부녀라네요..
밭주인이라는데 전기 차단이 제대로 안됐던 모양인듯..;

워매 뭔일이래

명복을빕니다 ㅜㅠ

전기울타리를 전류 흐르는걸로 설치한건가? 일반 전기울타리는 죽을 수가 없는데, 밭주인이라니 본인이 잘 알겠네요.

감전된 사람을 구하기 위한 응급조치는 옷을 벗어서 목이나 팔등에 감아서 떼내야함 손으로 만지면 같이 붙어버림

@관상학과졸

발로 밀어 차면 되는데 ...

@미스터존슨

엄마를?

@Grogu

감전된 사람 손으로 했다간 구하려는 사람도 감전되거든요

@Grogu

그럼 목숨 앞에 인륜을 따지랴?

@세일러프리먼

Grogu 또 뻘 소리 했나 보네요.
차단한 유저라 안뜨는데
차단한걸 보면 정상적인 사람은 아니라 판단했었는데
여전한가 봅니다. ㅎ

@유자나무

저도 방금 차단했습니다 ㅎ

@유자나무

궁금하실까봐 적어 드리면...
엄마를 ?  입니다.

@미스터존슨

예전에 드롭킥 하라고 본거 같네요

얼마전에 애들이 철조망에 손대고 접지시켜서 깜놀하는 영상보고, 심정지 올수 있다고 댓글 달았는데...

누군가 답글로 뭐 제한해서 안전하다고 하더니만..

안전하지 않네.

다들 조심하시길

사람이 죽을 정도로 위험하면 경고표지판이라도 촘촘히 세워놔야 하는거 아닌가요 ㄷㄷㄷ

@제라드록바

본인이 설치한 본인꺼....

저거 메뉴얼대로 안하고 사람 죽으면 처벌일텐데...

참 별일이 다 있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녀지간이며 본인이 직접 설치한 전기 울타리라고 합니다. 전기도 밭주변 전봇대에서 직접 끌어다 연결한 것이라고 합니다.

아버지가 밭에 쓰러져 있다는 어머니의 말을 듣고 달려간 딸도 전기 울타리에 접촉해서 사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안타깝네요

이거 기사가 제대로 안나왔는데
원래 지원받아 설치하는건 12V짜리인데
개인이 불법으로 설치하면서 220V를 걸었다고 합니다.
그것도 도전으로요. 농업용 전기 도둑질한거라네요.
돌아가신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오늘 같이 비오는 날 잘못했으면
지나가던 쌩판 남이 당할 뻔 했을 수도 있어요.

@봄동초

도전은 아닙니다.  감식반 확인 하는  자료 영상에  농사용 갑  계량기 설치 되어 있던데요.

 그냥 규격에 맞지 않는  불법 설치 전기 철조망이죠.

  타인이 아니라  설치한  본인과 딸만 죽어서 다행스럽기는 하네요.

와 .. 방금 유툽에서 멧돼지 퇴치용 전기 철조망 치는 어떤 농부 유툽 보고 있었는데 와 ... 이런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https://news.v.daum.net/v/20220713215012833

도전 아니고요 모녀가 아닌 부녀입니다.
인증 전기 울타리 - 순간적으로 스파크나 튀고 계속 전류가 흐르지 않음.
단점 지자체의 보조금을 받아도 자신도 부담해야 하는 부담금이 있음

자가 설치 전기 울타리 - 그냥 전선 땡겨서 철사에 감아 두는 것
계속해서 전기가 흐르고 있는 상태,
저렴하게 설치 가능하나 사고의 위험

220v라도 사실 쉽게 죽는 경우는 없는데 재수가 없었네요..

울타리라고하는거보니 넘다가 울타리가 감겼거나 어디에 걸려서 땔수없었던거같네요.

사실 누전차단기라도 ..아 누전차단기면 전기울타리의미가없고... 에휴..

@오름오름H

220v라도 충분히 죽을 수 있죠. 감전사고 시 전압보다 전류가 위험하니까요.

일반적으로 피부저항은 높기에 220v정도면 님말씀대로 죽을 수가 없지만 비가 와서 젖었거나, 땀, 습도가 높은날의 경우는 피부저항이 낮아져서 충분히 죽을 수 있습니다.

고라니 멧돼지 땜에 해뒀나본데..  아이고~ 애먼 부녀가  ㅠㅠ

@BlackRock

돌아가신 분이 설치자랍니다

쩝 안타깝네여

부녀라던데 모녀아니고...

아는 지인왈..저거 불법으로 전봇대 전기? 같은거 끌어쓴 불법이라고... 저래야 멧돼지같은 야생동물 원샷킬되는 수준이라 그리했을거라고
하던데...에휴;;

요즘 안타까운 사건들을 자주 접하게 되네요....

안타깝네요.

적법한 전기 울타리는 더 낮은 볼트로 유지되다 접촉시 순간적으로 높은 볼트로 잠깐 충격만 주는건데
이게 정부지원을 받아도 자부담이 백만원대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냥 220볼트 전선 감아놓는거죠

쓰러진 아버지를 끌어내다가 딸도 변을 당한거라던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살인죄로 처벌해야함

@가자거기로

본인이 설치한 설비에 감전된거에요

@개조심

헐…

아이고 모녀가 함께라니...
고인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220v.....아..
왜 고압선 끌어다 설치하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