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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이번 생은 혼자 살아야 되나 생각 드네요

[댓글수 (52)]

어느덧35 2024-05-05 (일) 21:36 조회 : 7851 추천 : 45

https://etoland.co.kr/link.php?n=9225276 복사

20대 방구석 폐인 생활을 청산하고 간신히 9급 공무원 교순소라 불리는 하급 직렬에 합격해서

생활한 지 언 4년인데 모쏠인데다 나이도 어느 정도 있어서 만남 자체가 쉽지 만은 않네요

같은 9급 동료들은 7급을 찾으니 9급끼리는 스펙이 좋지 않은 이상 거의 안되고

동호회 모임등 나가도 더 좋은 사람들이 즐비해있고

키가 작으니 헬스를 좀 해도 막상 큰 사람들 옆에선 그냥 쭈그러들고

눈은 높지도 않은데 뭐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있으니 잘 안되는 거겠지요....

지속적으로 하다 보니 이제는 그냥 어느 순간 귀중한 주말+연휴를 왜 이렇게 보내야 되지? 생각도 들고 뒤숭숭해지네요

이것도 뭐 욕심이라고 그냥 다 내려놓고 혼자 여행+자기 계발을 하면서 살아야 되나 생각도 듭니다

취직하면 그래도 연애도 해보고 결혼의 가능성도 어느 정도 있을 줄 알았는데 막상 그렇지는 않네요

비도 오는데 맥주나 한잔 해야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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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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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호 2024-05-05 (일) 21:44

에그.. 이번 님의 생이 특별한 이벤트 없다면 아직 3분지 1도 안 살았습니다. 벌써 이 생은 혼자?? 를 얘기하기엔 너무 짧지 않을까요? 생애는 희로애락이 다 있을테니 지금 비록 아닐지라도 앞으로 분명히 올 희, 락을 미리 잘라내지 마시길..

추천 1

노우맨 2024-05-05 (일) 21:51

현재 사표냈지만 사내연애(동기랑) 중이고 사내커플 다리도 나주고 같은 동기끼리 연애하고 결혼 하는거 많이봤는데 실례지만 피해의식 많으신거... 아니신지
키 작은게 컴플렉스이자 자존감 하락의 원인인걸로 보이시는데... 저 같은 돼지들도 연애해요(약 부작용, 잦은 술, 많이 먹음 등등) 원래 돼지이기도 했지만 키 작다고 연애 못하지 않아요....
공무원 특성상 민원인에게 잘 까이고 일부 꼰대 변태 성희롱꾼 팀과장에게 시달리다 보면 그거 이해해주고 술 마셔주는 동기나 선배에게 의지하고 사귀게 됩니다.
넒은 마음을 어필해서 대쉬해 보세요.(어리석게 짧게 들이대지만 마시구) 힘내세요 그리고 되도록이면 다른 직업 찾아보시길...

추천 0

큰지네 2024-05-06 (월) 03:00

@어느덧35

그렇게 씁쓸하면 남들 다하는거 하려고 해보셔야죠. 근데 안하고 내 삶은 왜이리 심심하지 라고 하면 그게 스스로를 괴롭히는 욕심이란거임. 남 만나러 나가고, 연락하고 약속잡는건 귀찮은데 혼자있는건 씁씁하다고 하면 두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는 거자나요.

추천 1

라포레 2024-05-06 (월) 09:11

@어느덧35

아니 남들 다 하는거 해보라구요...
님이 안하신거지...

내 모솔 친구도 그래 맨날
나가야 여자를 보고 하는데 맨날 집에서 여자 만나고 싶다고...

추천 0

반성중 2024-05-05 (일) 22:00

그래도 사람 만나는거는 멈추지 않는게 좋습니다.
잘해보려는 생각을 내려놓고 나들이 한다는 마음으로 다니세요.
여자가 중요한게 아니라 자신이 문화생활을 즐기는게 더 중요합니다.
직장생활 버티려면 새로운 경험이나 활력소는 필수에요

추천 0

localS 2024-05-05 (일) 22:07

공무원 선자리나 결혼정보업체에서 끝내줍니다.
자만추만 하지 마시고 중매나 결혼정보업체
알아보세요.
공무원이 이런 하소연하면 저같은 사람은
그냥 웁니다.
벌이가 중요한 게 아니에요.
공무원이란게 중요해요.

추천 1

어느덧35글쓴이 2024-05-05 (일) 23:29

@localS

자만추 라기보단 여러방면으로 노력하고있는데 올해 안되면 바로 결혼정보업체를 이용 할 생각입니다

추천 0

라포레 2024-05-06 (월) 09:12

@어느덧35

왜 대체 내년으로 미루는거임? 국제 결혼 회사가 아니고 결정사는 빨리 해야지...

추천 0

localS 2024-05-05 (일) 22:08

결혼정보업체가 가장 현실적인 대안을 줍니다.

추천 1

어느덧35글쓴이 2024-05-05 (일) 23:29

@localS

올해까지 못만난다면 내년에는 이용 할 생각입니다.

추천 1

삼대100 2024-05-06 (월) 02:26

뭐든그냥 집밖에 계속 나가세요 넓게 다양하게 많이보세요

추천 1

상숙달림이 2024-05-06 (월) 02:54

추천 1

loudne 2024-05-06 (월) 02:55

결혼이 절박하면 지금 열심히 움직이길 바람
난 성격상 안맞아서 그러지 않았는데 40이 된 지금도 혼자임
주위 친구도 결정사 해봤는데 잘안됐다고 하더라구
나이먹으면 힘들어

추천 0

라포레 2024-05-06 (월) 09:13

@loudne

40다 되서 하니까 문제임... 결정사가 만능은 아님... 기회 만들어주는 곳이지...

추천 1

srackdsus 2024-05-06 (월) 03:13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힘내시고 이토부터 끊으세요
여기있는 50대 냄새나는 아재들이랑 히히덕 거리지마시고 살 길을 찾으시길!

추천 1

양돌석 2024-05-06 (월) 04:40

저처럼 자격지심 .ㅜㅜ 김어준에 상처없는 자존감 자신감 유튭 봐보시길..!
그리고 오은영 프로그램 보면 문제있는 만남에 혼자일 때보다 스트레스가 더 있을 수도.. 화이팅 입니다

추천 0

라포레 2024-05-06 (월) 09:32

@양돌석

오은영 프로그램 보시면서 자기위로 하진 마세요
거긴 애초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나오는거임...

추천 0

주왁고옥주희 2024-05-06 (월) 06:18

저도 30대 까진 저렇게 노력이란걸 했던 시절이 있었죠~

추천 0

라포레 2024-05-06 (월) 09:13

@주왁고옥주희

실례지만 어떤 노력을 하셨었는지 여쭈어도 될까요?

추천 0

노원 2024-05-06 (월) 08:06

한국에서 찾지말고 해외여행 다니면서 눈을 뜨세요

추천 0

라포레 2024-05-06 (월) 08:53

님은 제 친구나 동생이면 아마 쌍욕 먹었을거임...
(이미 먹고 있는 친구랑 같이 놓고 강의할듯)
주저리 주저리 핑계...

20대 방구석 폐인 생활을 청산하고 9급 공무원 한지 4년?
그럼 많아봐야 지금 34~36? 30대 중후반? 나이가 문제는 아님...
'내가 나이가 많아서, 내가 의욕이 없는거'지...

같은 9급은 만만함? 되게 웃긴분이시네...
9급 여자들은 7급 본다고? 그 말은 어느 정도는 수긍을 함. 그럼 7급을 올라가요... 공부해서...
그럼 해결 될 것 같음? 안하는 이유가 있겠지?

동호회 모임등 나가도 더 좋은 사람들이 즐비해있다? 당연하죠 원래 정글임
대학 MT든 술집이든 다 정글임... 그 안에서 님이 해내는거임...

'키가 작으니 헬스를 좀 해도 막상 큰 사람들 옆에선 그냥 쭈그러들고'?
키가 작아서 헬스? 얼마나 했는데...? 완전 근육질임? 체지방 5% 미만임?

눈은 높지도 않은데 뭐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있으니 잘 안되다?
그게 눈이 높은 거임... 님이...

다 내려놓고 혼자 여행 + 자기 계발?...
여행을 가도 사람들 만나고, 같이 가고 해야 뭐가됨
자기 계발 9급 했음 됐지... 더 하고 싶으면 7급으로 가요... 공기업이직이나

모솔분들이 진짜 착각하는거...
뭐하면 자동으로 떨어지는 줄 아는거...
대학 가면 연애
취직 하면 연애
돈 많이 벌면 연애
운동 하면 연애
진짜 큰 착각인게...
아니 뭐 살다보면 하늘에서 나랑 연애,결혼할 여자가 하늘에서 뚝 떨어짐?
뭐 본인이 엄청 잘생겨서 길가다 여자들이 번호 물어볼 정도인가?

정상이면 대학 가기전에 연애하고
취준생이어도 연애하고
돈 적어도 연애함...(결혼은 다른 문제)

제 친구(39 모솔) 한테도 항상 얘기 함
니가 쳐나가서, 남자든 여자든 사람모이는 곳에 가서 친해져라
니가 정말로, 니가 생각하는 괜.찮.은 사람이면, 주변에서 알아서 소개해주고
엮고 똥꼬쇼를 한다.
만약에 그게 안된다? 그럼 넌 괜.찮.은 사람은 아니다. 결혼시장에서.

추천 1

@라포레

한마디로 매력이 없는거임.

그럼 어떻게 하냐? 자만추? 좋지... 아주 좋지...
길가다 마음에 드는 여성에게 100명정도 번호 물어볼 수 있음?
제가 모솔 친구한테 얘기했었음.
길가는 사람 100명한테 물어봐서 1명 안주겠냐고. 원래 그런거라고.

모임장도 해보고, 모임도 많이 가고... 
그러면서 말 하는 법도 배우고, 재밌는 말도 배우고... 그런거임...

모솔들 특징은... 시도도 안함... 머리에 생각이 많은건지 똥이 많은건지
성격이 내성적인거지 뭐... 근데 문제는 여성들은 이끌어주는게 좋아함...

내가 내 모솔 친구 같아서 하는 말인데...
9급 공무원? 운동하는 자기계발? 아주 좋아. 아주 좋은 사람인데...
좋은 사람 말고, 매력적인 사람이 되야지...

여미새가 되서, 일단 주변 지인들한테 다 말해. 나 여자친구 만들고 싶은데
소개 좀 해달라고. 나이가 30대 중후반인데 소개 못 받는다? 둘중 하나임
이미 지인들이 다 시집 갔거나, 님이 매력이 없거나

자 지인들한테 말했고, 모임이든 뭐든 사람을 진짜 많이 만났어.
(취미 활동 겸 해야함. 헬스 모임, 독서 모임 그런거...)
안돼? 그럼 자만추는 일단 뒤로 밀어. (계속 시도해)

자, 그럼 국제결혼, 결정사 있지?
혹시 왜 내년에 한다는거야? 돈 없어? 아까워? 같이 해야지...

내 모솔 친구도 그러더라? 이상하게? "아직은 한국여자 자만추로 만나보고 싶어"
이제 7개월만 있으면 40되는데? 만나보지도 못한 애가...
국제결혼은 한국여자가 아니라 자기 급?에 안 맞아서 싫고,
결정사는 돈이 아깝대(자기가 급이 낮다고)
여자 만나고 싶다면서 혼자 요가, 산책, 헬스하고, 게임만 함.
근데 어디서 만남? 
국제결혼, 결정사는 님한테 기회를 주는 용도임...

저번달에는 나이트를 가고 싶대. 근데 혼자는 힘드니까 주변 사람이랑 가고 싶은데
갈 사람이 없대... 40다 되서 나이트 가면 여자는 만나겠지...
근데 거기서 결혼할 사람을 찾는건 좀 그렇지 않나 싶으면서도, 해보라고 함.

라포레 2024-05-06 (월) 09:24

@라포레

일단 해야 뭔가 역사가 이뤄지니까...
뭐 업체는 매매혼 같고(어찌 보면 매매혼이지만),. 국제결혼은 님이 대~단하신 분이라 안되겠음?
그렇게 잴거 다 재고, 가만히 누워서 감 떨어지길 바라면... 평생 가도 안 생김...

길 가다가도, 도서관 가서도, 코로나때 격리하면서도 사람들은 연애하고 사랑함...
동시에 샤라라~ 하면서 눈 맞아서 사랑하는거? 있긴 있는데...
있으면 뭐해 모솔들은 그 미묘한 느낌 모르는데... 그 관계를 발전 못 시키는데...
서로 첫눈에 반했는데 그냥 지나가면? 끝이지 시작을 못한 끝.
영화나 드라마처럼 온 우주가 날 돕는다면 모를까... 그걸 우린 기적이라고 부르기로 했고

진짜 답답한게... 너무 많다...
주변에 결혼한 사람들의 장점을 보고 배워요...

제 모솔 친구는 이상한 근자감이 있는데...
자기객관화가 진짜 중요함...

예를 들어, 내가 본 모솔들 특징...
1. 혼자 요가,헬스 조금 하면서 지가 몸이 좋은 줄 알아...
2. '나 정도면' 잘 생긴줄 알아, '나 정도면' 충임
3. 배려가 없음. 고기 먹으러 가면 수저 젓가락 세팅, 고기 굽는법 전혀 모름
남이 다 해줘야함.
4. 먹을 때 쩝쩝댄다거나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 행동을 자주함
5. 대화가 잘 안됨. 티키타카가 안되는... 특히 여성이랑 이야기 할때는 단답형으로 바뀌거나
벙어리 됨.
6. 대화는 잘 하는데, 요점이 없음(여자들이 말하는, 말 많은 사람 싫다 할 때 유형)
7. 옷 엄마가 사줌. 빨래, 요리 다해줌.

나는 솔로 모솔 특집 좀 많이 보면 느껴지는 게 있을거예요...
한번 보세요.

그리고 여행 혼자 다니지 말고... 혼자 가는 것 좋은데,
자기를 돌아보러 가는거거나, 오픈 마인드가 되서 여행 가서 친구 사귈 정도로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 이상
(내가 처음 본 사람에게 말 잘 못건다? 혼자 여행하지마 제발 ㅠㅠ)
친구나 지인 데리고 다녀요... 그 친구랑 지인에게 속 깊은 이야기 할 정도 되서
소개를 받거나 하는 거임.

추천 1

라포레 2024-05-06 (월) 09:44

@라포레

님 지금 35살이신 것 같은데 제 친구 모솔도 똑같이 그랬음
몇년째 어떻게 만나냐고만 물음
1000번은 알려줬는데도 안함 ㅋㅋㅋㅋ 4년동안 만날때마다 여자얘기...

결정사도, 국제결혼도 아직은 아니야 하는데 답답해서 제가 여기다가도 쓰고 있음 ㅋㅋ
그 친구 35살때부터, 아니 고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똑같음.
아마 내년부터 국제결혼 루트 탈것 같은데...

국제결혼도... 정글인건 모솔들만 모름 ㅋ
거기도 기수가 있고, 기수중 제일 나이 어리고 잘 생긴 사람이 잘 팔림...

기수에서 운좋아서 다 시골 아저씨(일반 사람들이 말하는 그 진짜 장가 못가는 찐따 촌놈)만
있으면 모를까... 거기도 40부터는 신붓감이 달라지는데...

진짜 답답한게, 본인은 본인이 노력 하고 있다고 착각함...
노력은 하겠지... 잘못된 노력이니 문제지...
내가 롤 천상계에 가고 싶다고 하면서, 노력한다고 배그만 4000시간 하는거랑 똑같아서 문제

추천 0

기대용 2024-05-06 (월) 08:58

키가 작은게 문제가 아니라 성격이 문제일겁니다.

키 작고 못생겨도 직장이나 동호회에서 활발하고

성격좋은 사람은 주위사람들이 소개팅 해주려고

난리입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이성에게만 어필하려하지말고

주위 사람에게 친절하고 활발하고 즐거운 에너지를

보여줘보세요.

추천 0

탐스러운토끼 2024-05-06 (월) 09:21

직업은부수적인거지 그냥 연애나 결혼의 척도는아닙니디 .주변친구중 30대후반에 얼굴은 평범하고 키170초반에 재산은 사기당해 빚만 2억이고 집도 차도 없고 지방 소기업다니는주변 친구놈이있는데 늘 여자가 끊임이없고 곧 담달에 결혼합니다. 그친구는 자신감하나는 뿜뿜히고 우울하지도않고 만나면 남녀든 즐겁게해줍니다 . 님이 우울한모습과 자신감없는 태도는 무조건 마이너스입니다.

추천 1

라포레 2024-05-06 (월) 09:37

@탐스러운토끼

공감합니다.

추천 0

도수다 2024-05-06 (월) 10:39

공무원 자체로 먹어주던 시절은 몇 년 전에 끝났습니다.
그래도 지속적으로 소개팅이 들어오는 걸 보니 아주 매력없는 스타일은 아니신 것 같은데,
조급해하지말고 소개팅 자체를 즐기다보면 좋은 인연을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소개팅 하다보면 재밌지 않나요?ㅋㅋ

추천 0

마둥석 2024-05-06 (월) 11:16

모든 과정이 즐겁길 바라는 건 과한 거 아니냐?
인생은 원래 지루하고 괴로운 거다.
어쩌다 찾아오는 좋은 날을 위해 사는 거야.

그런 날은 예고없이 찾아온다.

과일을 좋아하면 과수원에
이성을 좋아하면 이성들이 많은 곳에

확률의 문제라고 할 수 없지만 노력해야지

추천 0

자비jb 2024-05-06 (월) 12:32

개뿔도 없는데 자뻑에 빠진 망상가는 문제겠지만,

열심히 살고 있는 내 삶에 만족하는 자신감있는 사람은 최고의 신랑감 입니다.

9급이 예전같지 않은것도 사실입니다만, 그럼에도 그것도 못하는 사람이 천지입니다.
자신의 갖고 있는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패스하세요(어쩝니까 키를 늘릴수도없고)

자신감 갖으시고 자신있게 얘기하시고 웃으시고 당당해지세요.
멋진 여성이 옆에 서 있을 겁니다!

추천 0

크랙비 2024-05-06 (월) 12:57

보통 포기니 바닥이니 생각할때보다 지하 10층은 더 있을겁니다. 인생은 무저갱이죠!!
계속 기어올라가는수밖에요.
그래도 글쓴이님은 이미 훨씬 많은것을 가지고 계시니까, 힘내시기만 하심됩니다. 힘내세요!

추천 0

밀포드 2024-05-06 (월) 13:56

포기하기에는 너무 이른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운동도 꾸준히하고 취미 생활이 있다면 마음껏 즐기세요.

노력하다보면 찾아옵니다.

어느날 저 연예합니다. 라는 글을 올리는 그날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추천 0

라포레 2024-05-06 (월) 16:51

@밀포드

연애

추천 0

밀포드 2024-05-06 (월) 18:45

@라포레

추천 1

서울흐림한때비 2024-05-06 (월) 13:56

혼자 사는 것이 훨씬 편합니다. 취미를 가지시고, 악기,운동 뭐 이런것도 배우고 하면 시간이 모자랍니다. 어짜피 인생 독고다이로 사는 것입니다.

추천 0

보람찬라마 2024-05-06 (월) 14:18

공무원이면 의사, 판검사 다음으로 결혼시장에서 인기 있는 직종 아닌가요?
너무 연예인급 상대를 원하는건 아닌지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눈만 조금 낮추면 공무원하고 결혼하는게 꿈인 여자들이 수십만명은 될겁니다.

추천 1

달디달고달디달디… 2024-05-06 (월) 14:40

그러다 갑자기 나타나기도 함

추천 0

닥똥집똥침 2024-05-06 (월) 14:48

외국인 만나세요. 애기가 인형이 나옵니다.

추천 0

폭이다 2024-05-06 (월) 15:55

인생 길게 보세요 님만의 속도조절을 하시면 빠르고 느린건 지나고 보면 아무 것도 아니염음을 알게 됩니다

추천 0

추추사랑 2024-05-06 (월) 17:04

항상 준비된 상태로 노력하면 좋은분 만나실수있을겁니다.
힘내세요.

추천 0

반가운해파리 2024-05-06 (월) 17:39

본인이 좋아하는 ,즐거운 , 행복한 취미 한가지만 제대로 즐겨보시길
자연적으로 긍정적 에너지가 생기고 얼굴에 빛이나며
어느샌가 옆에 짝꿍이 생겨있을겁니다
스스로 빛을 내야 좋은일이 생깁니다

추천 0

게임영화독서음악 2024-05-06 (월) 17:44

연애하면 또 없던 이슈가 생기고 결혼하면 또 없던 이슈가 생기고...
그걸 문제로 보느냐 아니냐 스트레스가 또 생기고 건강에도 하나하나 적신호 오고...생이 그렇지요

추천 0

five1986 2024-05-06 (월) 18:13

부모님은 두분다 계시나요?

추천 0

BTM3000 2024-05-06 (월) 18:24

비슷한 입장이라 공감이 됩니다. 저도 어렸을때 외모가 좀 쭈구리라 그게 정말 오래갔죠
전 4학년 들어갔는데 혼자인지 오래 되었습니다. 그래도 재밌게는 살고 있습니다.
제 경우는, 남처럼 결혼하고 뭐 해야겠다는 생각이 전혀 없기 때문에 후회도 전혀 없습니다만,
만약 결혼에 대해 후회가 남는다 한다면 생각너무 하지 말고 사람을 만나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냥 사람을 많이 사귀어 보세요. 여기저기 다양하게 말이죠.

추천 0

박초아 2024-05-06 (월) 19:20

이미 늦었다 생각되서 편하게 지내는중입니다..

추천 0

구름둥실 2024-05-06 (월) 20:58

지금 님이 밟아온 과정 조차도 부러워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방 비교가 좋진 않지만 그렇게 라도 한번 돌아봐 보세요. 충분히 훌륭하신 삶입니다.

추천 0

야한청년 2024-05-06 (월) 22:07

그렇게 사시겠다니 그렇게 사셔야죠 인터넷으로 위로받으면 뭐 달라집니까?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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