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밖에서 산책=개 배변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집에서 개를 키운다는 인식이 초기에 퍼졌을 때는 아파트 같은 경우
주민들 동의를 얻어야 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개를 그런 다세대 건물에 동의 없이 키워도 되는건 아마 임성한 작가 드라마에서 흰 큰 개 델구 나오는
그때부터 많이 퍼졌을겁니다.(이건 제 생각)
초기 애견인들은 대부분 개 똥싸는건 집안 화장실에서 배변보게 훈련했습니다.
밖에서 싸면 수거 하되 수거하기 전에 여기 싸지 말라고 훈련 하고 그랬죠.
물론 마당같은데 풀어놓고 키우는 개는 당연히 제외구요.
시방새 동물농장. 말이 동물농장이지 개 주제로 거의 80퍼는 될겁니다.
그런데 이 방송에서 개들 나오면 개 산책=개똥싸러 나가는것을 정립시켰다고 생각합니다.
시골잡종들 나오면 줄 풀어놓고 키우니까 밖에 나가 그냥 싸고 옵니다.
이런게 자주 나오다보니 도심지 개들도 산책 나가면 얼마지나지않아 바로 똥싸는 장면 보여줍니다.
요즘 개산책=배변하러 나간다. 이런 분들 꽤 되네요. 집에서 싸게 하면 훈련되는데...
그런 사람들이 본인 딴에는 길에 안싸게 한다고 산책로 같은데 가서 주변 수풀들어가서 싸게 합니다.
수풀에 샀으니 안치웁니다. 길에 물똥 싸니 아예 안치우는 아줌마도 있더군요.
그럼 수풀쪽은 거기 관리하는 분들(대표적 조경) 똥 밟죠.
아주 좋지 못한 배변 훈련이라고 봅니다.
근데 방송에서 이렇게 키워야 한다는 식으로 나오니 사람들이 다 똑같이 키우는거죠.
몇년전 시방새 해당 게시판에 글 써봤는데 쓰던말던이더군요.
방송에서 순기능으로 배변관리도 했으면 하네요.
여기 글 보는 애견인들도 집에서 훈련시키세요. 그럼 집에서 잘 쌉니다.
집에서 싸면 냄새나서? 사료 먹이면 사료 냄새 나지 심한 똥냄새 안납니다.
(후방)
적당한 사슴 크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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