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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일반적으로 원투 다니실 때 미끼 질문이요.

[댓글수 (11)]

세종이도 2023-07-27 (목) 17:54 조회 : 1579 추천 : 16

https://etoland.co.kr/link.php?n=8605923 복사

그냥 망둥어나 우럭, 놀래미 정도 생각하고 간단하게 원투를 다닐 때

꼭 옆에서 훈수를 두시는 분들이 있는데 항상 다르더라구요.

어떤 분은 생 지렁이를 쓰는 게 좋다.

어떤 분은 캐스팅 멀리 해야 하니까 염장 지렁이가 좋다. 하시는데

제 느낌은 생 미끼가 입질을 좀 빨리 받기는 하는 것 같은데 금 새 다 뜯어 먹어가고

염장은 입질이 좀 늦기도 하고 없기도 하는 것 같거든요?

선배님들은 어떤 미끼를 주로 사용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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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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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달걀O 2023-07-27 (목) 17:57

생지렁이, 염장지렁이, 냉동오징어, 염장오징어, 냉동새우, 염장새우
많이 써본것도 아니고 생지렁이빼고 각각 1~2회 정도 써봤고
같은자리가 아니라 비교하기 정확하진 않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생지렁이가 입질 제일 많았습니다
잘잘한 잡어들 입질이긴해도 많기는 제일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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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잉퍼왓유스투비 2023-07-27 (목) 18:04

저는 원투는 기본적으로 근투가 아닌 멀리 던질수록 고기가 있다고 보기에..안떨어지는 미끼를 선호 합니다.
생물 오징어라던지..염장한 생선. 염장한 어패류등... 지렁이가 입질이 다양한 어종에서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채비 한번 회수 할때마다 털려 버리니 섞어서 이것저것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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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포레소 2023-07-27 (목) 21:24

원투를 즐겨하지는 않아서 장비 사놓기만하고 많이 다니진 않았지만....
그냥 저는 낚시방에파는 3단 묶음추 채비에 청개비만 달고 던지다가 자잘한 잔챙이들이 너무 많다싶으면 꽁치염장 해놓은거나 꼬막달아 던져놔요...그러면 대물아니면 쪽박 둘중에 하나길레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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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조사 2023-07-27 (목) 21:32

복불복인거 같아요.. 원투던질때 오래남는건 역시 염장인데 지렁이 살때 소금 달라해서 그자리서 염장해서 가면 적당히
진빠저서 중간이라 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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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wfd 2023-07-27 (목) 21:37

바다에 고기가 있다면
생혼무시보다 좋은 미끼는 거의 없습니다.
입질의 빈도가 청개비랑은 차원이 틀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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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피티 2023-07-30 (일) 09:05

원투는 장타칠때 안떨어지는 미끼가 우선입니다. 생지렁이를 쓰더라도 누벼꿰기를 하면 좀더 안정적이죠. 생지렁이가 입질이 빠르다 느끼는건 잡어(치어)의 입질이 활발해 지기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작은개체나 어린개체는 부드러운 미끼를 더 선호하기 때문이겠죠. 염장미끼를 사용하는 분들은 그런 잡어의 공격을 좀 덜받기 위해서 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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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뿔도사 2023-07-31 (월) 06:29

솔직히 고기가 있냐없냐가 항상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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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아 2023-08-02 (수) 16:58

원투 자체가 찌바리처럼 집중적/전투적이기 보다 느긋하게 즐기는 맛도 있는지라 훈수는 훈수라 생각하고 그냥 즐기세요. 조과도 중요하지만 뭐 매일 잡아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때 그때 상황에 맞는 미끼 쓰시는 것도 취미낚시를 더 즐겁게 하지 않을까 합니다. 뭐 감쉥이 잡자고 개불도 쓰시는데... 위에서 언급했던 염장지렁이도 괜찮습니다.

참고로 저는 그 홈플러스 가면 냉동새우(?) 그리고 해물파전용 해물세트 그런거 사서 막 던집니다.

물론 현지 낚시방에서 청지렁이/혼무시(좀 더비쌈)을 기본으로 쓰구요. 즐낚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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