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살 땐 해먹는 위주 보다 배달 음식 위주로 섭취 하고,
남는 음식물은 쓰레기봉투에 다 넣어서 버리곤 했는데
이렇게 버리면 안된다는걸 알게 되고 음식물 처리기 (음식물 냉장고)를 샀습니다.
근데 이게 참 계륵이네요..
아무리 음식물이 많이 나온다고 쳐도 음식물쓰레기봉투를 3L기준 1~2주는 보관해야 합니다.
그리고 팬 돌아가는 가정 소음이 있네요.
27평 아파트에 살 땐 자는 공간이 분리 되어 있어서 생활 소음을 느끼지 못했는데
원룸에서 살땐 냉장고, 공기청정기, 가습기 소음에 잘 때도 나고 있다는걸 알아야합니다.
그 중 제일 큰 소음은 냉장고랑 음식물 처리기인거같습니다.
음식물 처기리는 싱크대 아래 보관함에 넣어두고 사용중인데
이게 참 음식물 냄새를 완벽하게 막아주진 않고, 발열도 심해서.. 당근해야될거같습니다
그냥 냉동실에 락앤락 통 넣어두고 거기다 음식물 넣는게 훨씬 나을거같습니다!!
그리고 제일 잘 산거 중 하나,
싱크대 거름망
이거 진짜 예술입니다. 진짜 강추!!!!
싱크대 수체구멍 청소를 몇일에 한번씩 하던게 몇주에 한번씩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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