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변호사상담후 내용증명 보내기전이고요
상황은 이렇습니다
미용쪽이구요 공유매장컨셉입니다. 몇몇 매장은 꽤 잘되는 상황이어서 저도 많이 알아보고 (2018년 미용실 오픈후 폭망해서 5년간 힘들었습니다)
연락후 본사에 방문하고 상담받았는데 수익이 너무 낮아서 생각을 접었는데(매출4000천만원 기준 순수익 400만원) 뭐에 홀렸나 계속 연락이와서 영업하는 사람 꼬임에 넘어가 계약을 하고 가맹점주가아니라 편의점처럼 본사랑 50:50으로 계약을 했습니다
이땐 왜 투자만 받고 회사에서 지원, 관리를 해주는지 이해가 안됐는데 본사말로는 점주들 안정적이고 쉽게 수익내기위한 방법이라고 했습니다. 이땐 몰랐습니다. 이게 사기일줄은
결과만 말하자면 작년 12월 오픈(원래 11월 예정인데 구인을못해서 밀렸습니다) 3개월간 총 1600만원 적자
4월부터 흑자 4000만원 매출을 넘겼는데 저한테 떨어진 순수익이 100만원이더라고요. 본사는 부가세 10% 로열티 150만원과 수익을 가져갔고요 저한텐 100만원만 떨어졌습니다. 한달내내 싸우고 겨우 합의 받은게 3개월 적자기간동안 로열티(한달150만원) 제외인것밖에 제시를 안하더라고요.
우선 본사에선 초기 인테리어 및 재료비로 2억6천만원을 세금계산서를 받은후, 제 추측인데 2023년 1월 부가세때10% 환급받은걸로 알고있고 환급금은 본사에서 다가져습니다. 인테리어도 엉망에 조명 개판이고 절대 2억1천만원이 들어갈수없는데 그렇게 됐고 계산서를 받았는데 조작인지 계산서는 있었습니다
반반 투잔제 본사에서 다가져갔습니다.
그리고 저한텐 적자에대한부분은 반 부담하라고 한상태고 2번 수익난건 아직 입금도 못받았습니다.
제가 가게가 5번째고 2번은 동업으로 했고 주변동업장사하는 사장들한테 물어봐도 말도 안된다고 합니다.
보통 초창기 적자가 나도 초도 비용이 꽤 있어서 세금 환급금으로 커버가 되는데 환급금은 본사가 다가져가고 저한텐 적자니까 개어내라고 합니다.
그리고 계약서 부분엔 언급도 되지않은 로열티 이게 150만원입니다. 말도 안되는 금액이죠. 본사가 매장을 위해 일했으니까 받아가는 금액이라고 합니다 보통 저희 업게 70~80만원 수준입니다.
제일 큰부분은 매출의 10%부가세와 1.5%수수료를 가져갑니다 물론 부가세 세금과 수수료라고 하지만 장사하는분은 알겠지만 매출 10%가 부가세로 가지않고 카드 수수료가 0.몇%대인데 이렇게 때갑니다.
그리고 6명직원들한테 500만원 보증금으로 총 3000만원 본사가 다가져갔습니다. 이건 돌려줘야하는거지만 그래도 권한이 반반인데...
이해가 안되는게 아니라 말도안되니까 어이가 없고 무엇보다 5년전 큰일겪고 힘든사람 꼬여서 이렇게 대놓고 해먹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저한테만 그런지 다른점주들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전 변호사 상담후 변호사님도 이해가 안된다며 우선 내용증명을 보내겠다고 한상태입니다. 반년동안 수입도 없고 맘고생만하고 14년간했던 본업을 접을까 생각중입니다.
누군가는 그것도 모르고 계약을했냐 욕하겠지만 네 계약서엔 아무 내용없었습니다. 부가세 수수료 로열티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냥 정산때 다때갔습니다.
회계쪽에 많이 아는 지인이 정산서랑 통장내역보더니 파견근무법도 어긴거같고 세금쪽으로 잘못된거같다고 추측을 합니다. 도움을 받을수있을까요. 그냥 전 본업 포기하더라도 투자금 회수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접고 싶어요
이런 고민을 써도 해결이될지 어떨지 모르겠는데 자주보는 이토에 이런 게시판이 있어서 글남겨봅니다.
제가 글을 좀 못씁니다 가독성이 떨어지는거 알지만 이해안될정도는 아닌데 좋은 고견있으면 부탁드리고싶습니다.
요즘 투자 전세 먹튀사기 보면서 왜 저렇게 판치는지 모르겠는데 제 5년이 또 날라간다고 생각하니 죽고싶은마음 뿐입니다.
(연예인)
효민 비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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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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