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탄 발사'에 "초병의 모범" 사단장 4박 5일 포상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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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공포탄 발사'에 "초병의 모범" 사단장 4박 5일 포상휴가

지혜의나무 2023-07-12 (수) 20:54 조회 : 1772 추천 :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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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를 탄 채 민통선을 무단 출입하려한 중년 남성들에게 공포탄을 발사한 초병들이 사단장 표창과 포상휴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에 따르면 율곡부대의 22사단장은 지난달 25일 강원도 고성 재진검문소에서 매뉴얼에 따라 대응한 초병 2명과 당시 상황실에서 근무한 간부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또 포상으로 4박 5일간의 휴가도 부여했습니다

22사단장은 초병의 모범을 보인 사례라면서 어떤 상황에도 침착하게 훈련받은 대로 실전에 임해달라고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경북 문경에서 왔다는 4-50대 남성 3명은 통일전망대에 가겠다며 오토바이를 타고 민통선을 넘어가려 했고 초병들은 수차례 경고에도 남성들이 난입을 시도하자 공포탄을 두 차례 발사했습니다 군은 이들 남성이 군사지역에서 초병에게 위협적인 행동을 가한 정왕도 파악하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군사작전이나 초병 근무를 방해하면 수년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사건이 발생했던 강원 고성군의 민간인 통제 조소 재질검문소 앞입니다 오토바이를 세워놓은 민간인 남성들이 군인들과 신랑이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문소 초병들이 허가 없이 민통선 안으로 들어가려던 이들 남성에게 공포탄 두발을 발사한 직후의 상황입니다

민간인들이 타고 온 오토바이 밑에 공포탄 탄피가 보입니다 앞서 오토바이를 탄이 남성들은 통일전망대에 가겠다고 했지만 초병은 규정상 오토바이로는 지나갈 수 없고 비무장지대 출입 사무소의 미리 신청도 해야 검문소를 통과할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실제로 검문소에 빨간 글씨로 오토바이 진입금지라는 안내문구가 붙은 모습도 보입니다

남성들은 경북에서부터 오토바이를 타고 와서 차로 갈아타고 다시 오기는 어렵다며 항의했지만 초병들은 원칙적으로 들어갈 수 없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습니다 신랑이가 이어지면서 남성들이 욕설을 섞어 항의했고이 과정에서 공포탄 발사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초병들이 공포탄을 발사하자 남성들은 격분해 초병의 총기에 손까지 대고 강하게 항의하다 결국 제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성들은 무리하게 진입하려 한 적이 없다며 설명을 듣고 돌아가려고 시동이 꺼진 오토바이를 움직이는 순간 갑자기 초병이 총을 쐈다며 과잉대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상황을 촬영해 일부 언론사의 제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군 당국은 공식적으로 초병들이 법규와 절차에 따라 정당한 대응을 했다며 오히려 해당 남성들이 초병에게 위해를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규정대로 대응한 초병들에게 포상휴가를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표창과 포상휴가를 줬다니 다행인데....
특진까지 시켜줄만한 사항이라고 보기는 좀 그런가요 ?

그리고 저 쓰레기들에게는 최대치의 형벌이 내려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