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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의사는 환자들 목숨을 인질로 잡고 지들 밥그릇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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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상자 안뺏길려고 하는거면서 밥그릇 싸움은 무슨

요샌 그냥 너도나도 서민 코스프레 삼매경이고만

밥그릇은 진짜 밥 굶을까 걱정되는거고, 지들인 기껏해야 포르쉐 타던거 벤츠 타야될까봐 ㅈㄹ하는거면서

이거 쪽팔려서 어떡하나,,,

의사 수입하지 않는 한, 저것들 모가지 꺾기는 쉽지 않을듯.
대체자가 없으니까.

@caf2

외국인 노동자 쓰듯이 외국인 의사쓰면 다해결될 문제

@caf2

의료법상
외국 의사 면허로
국내에서 의료 행위 불가입니다

@경비10년

ㅋㅋㅋㅋ 이제 국민들이 의료법 개정에 찬성 할까요 안할까요 ㅋㅋ

@심심한퉁퉁이



우문현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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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의사가 남아도는데 무슨....

예로 든 저 유럽국가에서 응급의료를 제외하고 의사 만나려면 굉장히 오래 기다려야됨.

우리나라는 병원 갈려고 마음먹으면 당일날 전문의 만나서 진료받을 확률90%

한국은 전문의 비율이 전세계에서 가장 높으며 가장 앞선 의료시스템을 갖춘 유일한 국가. 의사수가 적은 이유는 그 의사수로

충분히 운영이 가능함. 그것도 고품질로. 코로나 전 유럽 출장 가면서 접해본 유럽 의료는 우리나라 시골의원보다 못한 곳 훨씬 많음.

쟤들처럼 의료사고나도 국가랑 싸우는게 아니라 의사 개인이 대응해야되고 수가 70%대라 정상진료시 무조건 손해남. 병원 유지안됨.

대법원에서도 비급여 항목들을 전부다 병원 수익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개인병원 의사들은 전부다 자영업자인데 철저히 국가가 정한
의료수가와 방침에 따라 운영해야됨. 그러니 밥줄 달린 싸움인건데.

지금 정부가 말도안되게 멍청해서 수준높은 한국의료를 다 망치고 있는거. 보건복지부는 벌레들이고.

정원늘리면 그냥 의료수준 후진국되는거고 비급여진료 폭발. 결국 없는사람들만 더 힘들어질게 뻔한데.

@시뻘건돼지

펙트를 올려줘도 이러죠

자기 망상속에 사시는분

의대정원 할려는 이유중 하나가 당장 필수의료 인원부족 때문인데 이런 멍청한말 싸지르죠

닉네임 확인해 보니 어그로 셨네

@벌레좝이

필수의료 인원 부족은 전체 의사수의 부족이 아니라, 필수의료를 하는 진짜의사에 대한 대접이 너무 부실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전공의가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밤새 일해도 월 500 도 어려운데,
전공의 때려치고, 레이져 기계사서 피부미용 시술만해도 수천만원 벌어갑니다.

정원 2000 이 아니라 1만명 늘려도 필수의료 인력에 대한 개선이 없으면 도루묵이에요

극단적으로 이야기하면,  피부미용하는 가짜 의사들의 수입을 월 200 만원으로 제한하고 , 필수의료 인력을 잘 대접하면 지금 보다 훨씬 나아질겁니다

정부의 정치쇼도 문제지만, 늘어나는 정원으로 기득권이 더 쉽게 기득권이 될까봐 걱정입니다.

@세티어

필수 의료에 대한 지원 강화 하는건 동의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필수의료 지원 강화 한다고 해도 단순히 개인 이해득실만 따졌을때 피부미용 같은 비필수 의료로 쉽게 돈버는 것과 비교가 될까요?

결국 필수의료에 지원을 늘려도 의사수 자체의 부족 해결 못하면 필수의료보다 피부 미용같은 쉽고 돈벌기 편한쪽 의료인원 파이를 유의미 하게 줄일수 없겠죠

그리고 의사 수가 늘어나 기득권이 강화된다?

지금 당장 의사들이 파업으로 배짱 부릴수 있는 이유가 의사 수가 한정되 있어서 인데 그건 말이 안된다 보고요

@벌레좝이

제대로 접근할거면 일반의로 레이저 쏘는 애들을 조졌겠죠.. 갸들은 지금도 수천 벌면서, 잘 사는데 그거 포기하고 월 500받고 전공의 하던애들 극딜 넣으면 뭔가 이상하지 않아요?? 갸들이 희생하면서 응급실 및 수술방 굴려왔는데, 정작 고생하던 애들은 환자 인질드립 나오고, 애초에 환자 버리고 레이져 쏘는 애들은 편-안- 하게 잘살고 있음. 그래서 고생할바에 걍 레이져나 쏘러 가는데 어케 말려요. 당장 수술 못해서 병원적자 이야기 나오죠?? 낮은 input ( 낮은 수가 ) 로 고수익 (수술) 나던 구조인데, 낮은 input 이 불가하니 바로 적자행임. 사실 필수의료만 굴리려면 전문의들 데려와서 필수의료 굴리면 됨. 근데 절대 그렇게 못함? 왜? 그렇게 굴리면 병원이 적자인데 어케함?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결국 진료비를 올려야하는데, 그이야기는 절대 안꺼냄. 왜? 표가 안되거든.
필수의료 강화 다 좋은 말인데, 2000명 늘리면 해결 되겠지?? 이건 그냥 우리나라에 보편적인 감정인 잘버는 사람들에 대한 적대감에 올라탄 표팔이 정책이지..해결책 보면 죄다 재정투입 이야기 밖에 없음. 그냥 이번에 전국 돌아다니면서 몇백조 돈써서 지역개발한다는 선거를 위한 아이템중 하나일뿐. 사명감이나 심각한 고민을 하고 나온 아이템이 아님..

비단 이거 뿐만 아니라 2년간 정책중에 깊은 고민하고 나온 정책 자체가 없음. 정상들 많이 만나면 외교를 잘하는거고, 시장 자주가면 민생챙기는거고 딱 이수준에서 나온 정책임. 그런 연장선에서 바라보면 이건 그냥 쑈란걸 빠르게 알 수 있음.

@마아랑

결국 이번 윤정부 의대정원 증원 떡밥은 필수의료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총선용 쇼였을 뿐이란 거죠

@마아랑

전공의가 아닌 사람들은 선택일 뿐이지 애초에 환자를 버렸다는 비유는 맞지 않는 것 같네요. 의료분야를 택하지 않은 사람들은 환자를 애초에 태어날때부터 버린건가유?

 전공의는 500도 못받는다고 표현하시면서 가짜 의사들은 200으로 수입 제한 해야된다니.. 전공의가 아니면 굶어 죽으란 얘기신지

다르게 얘기해서 전공의는 500받으면 안되는건가요?
밤새 일해서 500 못받는 사람들 수두룩한데 전공의는 명문대 나와서 고귀한 의료를 배웠으니 500으로는 부족한건가요?

결국에 지금 당장 크게 피해를 보는건 국민들인건데 인질 드립이 나올수 밖에 없는 이유는 문재인때부터 지금 윤정부까지 의협은 대화나 협의가 통하지 않는 단체라는 겁니다

의료진의 부재로 불편함을 느껴 의료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는게 아니라 공익을 해친다고 느낄 뿐이죠 그간 쌓아온 의사들의 업보도 있고요
살인면허에 가까운 방탄면허, cctv 설치거부 등등 여러가지들이 있잖아요?

@시뻘건돼지

어디 유럽요? 당일날 바로 만날 수 있는데?

명백한 사실

1) 몇몇 의사들은 자기 직업을 돈벌이의 수단으로만 생각한다.
-> 그러는 너는 어떠냐? 라고 묻는다면, 많은 사람들은 돈벌이 이상의 가치를 발견하려 노력한다고 생각함.
목사가 자기 직업을 돈벌이로 생각하면? 욕먹음.
교사가 돈벌이로만 생각하면? 욕먹음.

직업으로 돈버는게 나쁜게 아니다. 돈이 주 목적이 될 때, 그 직업에서 제공해야 할 본래의 목적과 방향을 상실하거나 변질될 수 있다는걸 모두 아니까, 돈 밝히는 의사에 대해 사회적인 비난이 가해지는거다.

2) 의대 정원 늘리는건 뭘 위한거냐?
절대적 의사 수가 부족할까? 답은 yes or no이다.
한국의 의료는 외국에 비해 압도적인 장점이 있는데 접근이 매우 쉽다는 것이다.
많은 서구권 - 유럽/미국 - 에서 의사를 만나려면 며칠 몇주 기다려야 한다.
그게 아니면 보험 안되는 (혹은 비싼 사보험만 받아주는) 개인 클리닉 가면 된다 :) 그럼 의사랑 이야기 좀 하고 몇십만원 내고 나오면 된다.

현재의 접근성을 유지한 채로 지방까지 모든 사람이 동등한 혜택을 받게 만들려면, 의사 수가 부족한게 맞을거다.

근데 외국처럼 약간의 편의성을 희생하고, 더 넓은 범위를 커버하겠다고 한다면, 의사 수가 꼭 부족한건 아닐거다.
인구수 대비 의사 수를 보면, 다른 나라와 비교해 한국이 적진 않다.

사람마다 관점이 달라서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는것 같다.
누군가는, "현재의 의료 퀄리티와 접근성을 유지한채 지역이나 분야의 불균형을 해결하려면 의대 정원 늘려야 함!" 이라 하고
누군가는, "인구 수 대비 의사 수 봐라. 다른 나라에 비해 절대 적은게 아니다" 라고 이야기 하고.

@styner2k

3) 그래서 정부는 잘하고 있나?
4대강이 떠오른다. 그 때 정부는 홍수와 가뭄 해결을 위해 보 설치가 필요하다 했다.
나름 일리가 있다. 초등학교 교육과정에서 댐은 홍수가뭄 해결을 위해 필요하다고 배운다.

그럼 뭐가 문제였을까.
물론 뒤로 돈 빼먹는게 문제긴 한데 그거 잠깐 빼놓고.

4대강 공사가 한창일때, (제가 토목과입니다) 과 친구들과 함께 공사현장을 방문한 적이 있다.
그 중에서 수자원 전공을 택할 계획인 친구가 있었는데
5급공무원으로 보이는 분한테 날카로운 질문을 계속 던졌다.
기억나는게, 이렇게 급하게 공사를 하면, 하천 바닥의 침전물들이 떠내려가지 않겠냐. 지금 있는 시설로 그 오염을 잘 막을 수 있냐.
홍수 가뭄 나면 실제로 어떻게 물을 보내고 막을지 계획은 수립되어 있는게 맞냐. 중앙정부에서 컨트롤하냐 지자체에서 하냐 등등
결국 그 공부원분이 한숨을 쉬며 "하... 학생분도 아시잖습니까... (그러니까 그만 질문해줘 부탁해...)" 라고 대답했다.

결국은 구체적인 계획 수립 없이 일단 공사를 진행한다는 것이었다.



의대 정원이 필요하다고 해보자.
그럼 그 2000명은 어디로 어떻게 가게 될것인가.
어떤 계획이 있기에 2000명 증원이 의료계의 문제를 해결하는 키라고 말할 수 있는걸까.

정부가 강제로 2000명을 지방으로 보낼건가?
아님 지방의대 출신 의사가 개원하면 뭐 세금 혜택이라도 줄건가?
피부과 쏠림은 어떻게 막을건데??



내가 모르는건지 언론에서 안다루는건지, 2000명 증원에 따른 후속 계획은 들어본적이 없네.


4) 다른 과학분야는 이제 어떻게 하려고...?

현재도 서울대 공대가 전국 의대 다 돌고 나서 입학 시작되는게 잘 알려진 사실이다.
서울대 공대 안에서 최상위권 아이들이 반수/휴학하고 의대 가는것도 너무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런 마당에 2000명을 한방에 증원?! (-> 현역들이 지방의대에 가는것에 대한 제약을 만들건지는 잘 모르겠음)

그럼 수험생들은 어떨까.의대쏠림 심화 막을수없다.

@styner2k

난 의대정원 문제가 의사에 대한 비판으로 쏠리는게 좀 조심스럽다.
의사편을 들고자 하는게 아니라, 정부의 의도가 너무 빤히 보이는데 잘한다고 박수치기가 꺼려지는것...

@styner2k

잘은 모르지만 수요와 공급이 스스로 조절되지 않을까요?
벌써부터 의대 인원 늘리는거에대해 기존 의사들이 외국으로 가느니 좋은시절 다 갔다느니 말이 나온다고 합니다.
의대증원되면 수요보다 공급이 많아 질거고 그럼 자연스럽게 돈못버는 의사도 나올거고, 그럼 의사도 서로 경쟁해서 노력할거고, 그리고 무엇보다 의대에 대한 무조건적인 목표도 줄어 들지 않을까요?
돈못버는 의사보단 서울대 공대나와서 박사하는게 나을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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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들을 마냥 욕할 문제가 아님.

총선을 앞둔 정부의 행태가 말이 안되는 것.

인원을 수용하고 가르칠 인프라가 없는 상황에서 갑자기 2000명을 늘리겠다는 건

민주당에서 제기한 것처럼 "말도 안되는 제안을 하고 억지 부리다가 누군가 나와서 합의를 시키는 총선용 쇼"라는 것임.

바로 한뚜껑 띄우기인거...

한뚜껑 띄우기 위해서 의료혼란, 환자의 목숨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 정부임.

솔까 정부가 님들에게 내일부터 월급 100만원만 받고 일해~ 안그럼 해고야~

이렇게 말도 안되는 제안을 하면 순순히 받아들일거임??

당연히 의협도 마찬가지임. 절대 받아들일 수 없으니 적당한 협상안을 마련하자는 건데....

정부는 한뚜껑을 위해 무조건 밀어붙이는 거...

한뚜껑과 대통령 본인의 안위를 위해서라면 국민의 생명은 안중에 없는 놈들임.

첨부터 쇼라는거 다들 알고 있었잖아요.

국짐당은 총선쇼
의사들은 밥그릇쇼

진짜 국민은 없고 그저 지들끼리 먹고 살려는 쇼밖에 없는 나라..
이번 투표로 반드시 바꿔야 합니다.

@이순신장군

동감합니다

노망나신거 같음! 기사보고 미쳤네 하고 있습니다. 저런 놈이 있으니 다같이 싸잡아 욕먹지ㅜ

이게 참 거지같은게 시민을 볼모로 잡으면 모든게 해결됨
민원엄청들어옴

문재인 정부때 400명 늘린다고 했을때 아닥했음 이런일 없었지.

윤석열이 결국 쇼였다는건 뭐 어느정도 동의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대 정원은 늘리는 방향으로 하는게 맞다 왜냐?

지들 입으로 주 80시간 초과근무하는 비율이 52프로라면서 징징댔기 때문에...
그렇게 의대정원 반대했으니 과로사 해도 정당방위 아니겠음?

정치를 모르는 대통령이 고집으로 일관해서 일어난 문제임.
대한민국 국민들 중 의사 증원반대하는 사람은 없음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숙의과정을 거쳐 실행해야하는데 정원 2천명 증원은 누가 봐도 무리한 정책임

나도 의료증원은 입체적이게 중장기적으로 늘려가야한다고 보고 단기적으로는 피부미용이랑 실비보험사 쪽을 조지는게 맞는 것 같음
삶에 필수적인 의료과는 대우를 더 해줘야 인재풀이 늘지
저출산 - 필수과 망함 - 더 저출산 - 필수과 개망 - 지역 저출산 - 지역 필수과 폭망 악순환이 됨
근데 별개로 의사들 모가지 뻣뻣한건 깨줘야하는건 맞는 듯
의사가 되기까지의 모든게 개인의 노력만으로 일궈냈다고 생각하는게 너무 오만함

용산정은이가 국민생명가지고 도박하는 개새낀 거 맞음
의룡인 병신들도 권력만 안 탐하지 개새낀 건 거기서 거기
어느 사회나 병신이 있고 그 새끼가 먹칠하는 거 인정하는데
의새새끼들아 아가리 닥치고 있어라

천공으로 봤음

맞는 말인데
다른 나라보면 장기적으로 늘렸다
걍 하루아침에 2000년 딱 늘려놓으면
해결되나..........
옆집개가 지 밥그릇 안뺏기려고 개지랄해서 그동안 못건드렸는데
갑자기 미친개가 나타나서 밥그릇 뺏어감 ㅋㅋㅋㅋㅋ
그꼴같음

똑똑하다는 의사들도 그 중에 1등 의사가 있고 꼴등 의사가 있죠.....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