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권한으로 명령 프롬프트를 연다. 작업 표시줄의 검색창에 층를 입력하고 추가 명령인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을 클릭한다. 프롬프트 창에
netsh wlan export profile key=clear folder=[백업 폴더 경로]
명령을 입력한다.
이때 [백업 폴더 경로]에는 직전에 복사한 새 폴더 경로를 입력한다. 예를 들면, 바탕화면에 폴더를 만든 경우 전체 명령은
netsh wlan export profile key=clear folder=C:\Users[username]\Desktop\Wifi_ Backup
이 된다. 이때
[username]
은 윈도우 사용자 이름이다. 이제 엔터를 누른다.
윈도우는 이제 기존 와이파이 프로필 백업 폴더에 XML 파일을 생성한다. 브라우저에서도 XML 파일을 열 수 있다.
<keyMaterial>
열에서 각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찾을 수도 있다.
이제 USB 드라이브나 디지털 공유로 백업 폴더를 두 번째 PC에 복사한다. 두 번째 PC에서 관리자 권한으로 명령 프롬프트를 연다. 이제
netsh wlan add profile filename=[XML 파일 경로] user=current
명령을 입력하고 [XML 파일 경로]를 새 PC로 전송하려는 XML 파일 경로로 바꾼다.
마우스 우클릭 후 경로 복사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쉽다. 전체 명령은 다음과 같다.
netsh wlan add profile filename=C:\Users[username]\Desktop\WLAN_Backup\fritzbox.xml user=current
윈도우 계정 동기화로 와이파이 비밀번호 전송하기 ⓒ ITWorld
수동 공유의 단점은 입력을 여러 번 해야 하고 와이파이 프로필을 한번에 하나씩만 전송한다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비밀번호를 동기화하는 두 번째 방법이 더 편리한 이유다.
시작 메뉴에서 윈도우 설정 앱을 찾아 계정 > 윈도우 백업으로 이동한다. '내 기본 설정 저장'이 활성화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항목을 더 보는 아래쪽 화살표를 누른다.
'계정 및 암호', '기타 윈도우 설정'에 체크한 후 두 번째 PC에서도 같은 과정을 반복한다. 그 후 윈도우가 두 PC가 같은 와이파이 프로필을 사용해도 될지 확인한다. 이 방법의 단점은 비밀번호가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를 통해 전송된다는 것이다. 보안을 우려한다면 다른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넷셋맨으로 와이파이 비밀번호 전송하기
넷셋맨은 윈도우에 저장된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다른 매체로 내보내는 프리웨어다. ⓒ Roland Freist
프리웨어를 사용해 비밀번호를 동기화하는 방법도 있다. 넷셋맨(NetSetMan)은 윈도우에 직접 설치하거나 USB 드라이브에서 실행할 수 있는, 비밀번호를 다른 매체로 내보내는 무료 소프트웨어다. 넷셋맨을 설치하고 왼쪽 와이파이 기호를 클릭한다. 프로필 탭으로 전환해 저장된 와이파이 프로필 목록을 가져온다.
그 다음 와이파이 프로필을 선택하고 내보내기를 클릭한다. 비밀번호를 암호화할지, 일반 텍스트로 저장할지를 결정하고 폴더를 선택한다. 넷셋맨은 데이터를 XML 파일로 저장한다. 다른 와이파이 프로필에도 같은 과정을 반복하고 폴더를 USB 드라이브에 복사한다.
XML 파일을 두 번째 PC에 다운로드하고 넷셋맨을 설치한다. 와이파이 프로필 목록을 불러온 후 가져오기 버튼을 클릭해 USB에서 윈도우로 데이터를 전송하면 완료다. 이제 새 PC에도 모든 와이파이 프로필 비밀번호가 그대로 저장된다.
(시사)
윤석렬 미친거아님?.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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