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그래픽카드의 팬문제로 글을 썻고, 현재는 사제팬을 억지로 글루건으로 붙여서 사용 중입니다.
그런데 RPM제어가 가능한 알리표 4핀 쿨링팬을 구매하였는데, RPM이 제어가 안됩니다. 알리 상세페이지를 자세히 보니, 4핀은 맞지만, RPM제어(RPM 범위) 된다는 내용은 없더라구요. ㅡㅡ;; 머 LED 없는것은 알고 샀지만,....
그렇다 보니, 항상 풀파워 가동. 컴퓨터 안에 왕모기양식장 운영하고 있습니다. 게임시 항상 이이폰을 끼고 게임을 합니다.
아 본론으로 돌아와서
소음때문에 컴퓨터를 베란다쪽으로 내어 놓았습니다. 창문을 조금 벌리고, 컴퓨터를 베란다에 나무협탁을 두고 설치하였습니다.
케이블 등을 방으로 연결하고, 빈 틈새를 다이소표 창틈막이PE폼으로 막고 사용중입니다.
이어폰을 연장선으로 연장하고, 어제 하루 종일 사용해 보았습니다.
밤에 좀 추웠는데, 컴퓨터 온도를 측정해 보니, 햐............. 좋더군요. (*^ ^*). 최대 50도를 넘지 않습니다. 낮에도 거의 45도 아래 위 입니다.
정~~~~~~~~~~말 쾌적합니다. 그리고 모기약식장 폐업하였습니다.
여러분 용기를 내서 시도해 보십시요. 정말 쾌적한 환경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만 걱정인게, 습기가 걱정이구요. 또한 밤에 반대편 아파트에서 저희집을 보면, 반빡반짝 반딧불이 보인다는거 빼고는................
일단 겨울동안(11~3월)만 밖에 두고 사용을 할 예정인데, 여러 글들을 찾아보니, 대부분 결로를 걱정하더군요.
결로, 습도로 문제가 생길거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또 다른 분의 이야기로는 겨울에는 밖에서 컴퓨터 돌려도 문제가 없다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겨울에 뜨거운컵을 밖에 두더라도 결로는 생기지 않는다. 컵 안쪽에 뜨거운 수증기로 결로는 생기지만, 외부는 문제없다.
그리고 우리나라 겨울은 건조하기에 결로에 대한 조건이 아니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즉 겨울철 컴퓨터 외부설치는 문제가 없다.
여름이 문제가 될지는 몰라도 겨울에는 상관이 없다는 이야기가 수긍이 되더군요. 가만 생각해보니, 저의 얇은 귀가 팔랑 팔랑 파르~~~~~~랑.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괜찬을 까요?
바로바로 답글은 못 달지만, 의견 경청하겠습니다.
(자유)
요즘 행복하다는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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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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